종원배우님~
그곳 파리는 어떠세요? 봄이 일찍 왔나요?
요 며칠 코 끝에 봄 내음이 다가온 듯 하더니 어제부터 다시 살짝 추워졌어요.
이른 아침 출근해서 오전 업무를 마치고 점심 식사 후 직장 동료들과 단골 까페를 다녀왔어요.
저는 라떼파라 아이스라떼를 주로 마시는데 이 까페는 라떼 맛집이랍니다🥤
까페 사장님의 남다른 안목으로 인테리어도 맛집인데요. 빔프로젝터, 음악, 조명, 테이블, 거울, 소품들, 화분, 미니수조와 진주린…등
(시린 겨울 빼고 아이스라떼를 좋아하시는 종원님도 좋아하실 까페일 듯 한데…라떼 갬성 맛집이거든요!🤩)
특히 테이블 위엔 예쁜 꽃다발이 있는데 때에 따라 꽃들도 달라져요.
그래서 꽃들이 바뀔 때마다 계절감을 느끼곤 해요ㅎㅎ
간혹 꽃사진을 찍는데 시간이 지나서 보면 추억이 되고 좋더라구요😊
오늘은 봄의 상징?인 프리지아가 있었어요.
노오란 프리지아를 보니 살짝 추워진 꽃샘추위에도 살짝쿵 봄이 다가왔나 봅니당~
종원배우님에게 다가온 올해의 봄은 어떤지, 어떠실지!!!
기분 좋게 향기롭게 오늘도 시작하시길 바랍니당🫶
첫댓글 해외에 있느라 꽃이 피는 봄이 온줄도 모르고 있었네요,,!
저대신 봄을 느껴주시고 이렇게 직접 공유해주셔서 고마워요!
저도 간접적으로나마 봄을 느껴봅니다! ㅎㅎㅎ
쌀쌀해진 한국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한뼘 다가온 봄을 같이 느껴요 배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