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백수)는 21일 광주새날학교 학생 100여명을 초대 CGV영화관 상무점에서 ‘히말라야’ 영화를
관람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 직원들은 중도 입국한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이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를 바라며 “행복한 영화관람 & 즐거운 런치토크” 행사를 준비해 문화도시 광주의 다양하고 즐거운 문화 인프라를 다문화 학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광주 광산구에 소재한 새날학교는 중도입국자녀를 위한 다문화대안학교로 현재 베트남, 몽골, 러시아,
필리핀, 캄보디아 등 다양한 문화를 가진 나라에서 온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공제하는 사회공헌기금을 활용해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다문화 학생들은 모처럼 만의 시내 나들이 가운데 영화를 관람하고 또
인근 식당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으며 다문화 가족의 진정한 이웃으로 다가서려 노력하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나눔문화에 박수를 치며
감사했다.
김백수 광주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가 한국사회의 일원으로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히며, “특히나 문화도시 광주에 어울리는 다양한 문화지원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다문화 학생들의 정착을 돕고 또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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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날학교 학생을 사랑하시며
격려사를 하시는 김백수 본부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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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식당에서 정말 맛있는
점심도 먹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 | 한편, 건보광주지역본부는 새날학교가
미인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지난 2010년부터 정기적인 자원봉사는 물론 학생초청 영화보기, 체험활동 지원, 장학금 전달, 체육대회 개최,
김장김치 전달 등 다양한 후원활동에 앞장 서 온 바 오늘날 전국적인 다문화대안학교 모델로 새날학교가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 바
있다.
나눔방송: 이천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