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 시 123편
조롱과 멸시 속에서 하나님의 긍휼을 구한다.
<종의 눈이 그 상전의 손을, 여종의 눈이 그 주모의 손을 바람 같이 우리 눈이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바라며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기를 기다리나이다>(시123:2)
58. 시 124편
구원자 하나님을 찬송한다.
<우리를 저희 이에 주어 씹히지 않게 하신 여호와를 찬송할지로다 우리 혼이 새가 사냥군의 올무에서 벗어남 같이 되었나니 올무가 끊어지므로 우리가 벗어났도다 우리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의 이름에 있도다>(시124:6-8)
59. 시 152편
여호와를 의뢰하는 자가 받는 복을 찬송한다. 시온의 산성 예루살렘은 오늘 교회를 예표한다. 성도는 교회라는 울타리 속에서 하나님의 특별 보호를 받아야 한다.
<여호와를 의뢰하는 자는 시온산이 요동치 아니하고 영원히 있음 같도다 산들이 예루살렘을 두름과 같이 여호와께서 그 백성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두르시리로다 악인의 권세가 의인의 업에 미치지 못하리니 이는 의인으로 죄악에 손을 대지 않게 함이로다 여호와여 선인에게와 마음이 정직한 자에게 선을 행하소서 자기의 굽은 길로 치우치는 자를 여호와께서 죄악을 짓는 자와 함께 다니게 하시리로다 이스라엘에게는 평강이 있을지어다>(시125:1-5)
60. 시126편
바벨론 포로에서 해방되어 고국에 돌아오는 기쁨을 감사로 노래한다. 성도는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영화의 구원을 얻게 되고 이때의 기쁨은 신랑이 신부를 맞는 결혼의 기쁨이 될 것이다.
< 또 이십 사 장로와 네 생물이 엎드려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께 경배하여 가로되 아멘 할렐루야 하니 보좌에서 음성이 나서 가로되 하나님의 종들 곧 그를 경외하는 너희들아 무론대소하고 다 우리 하나님께 찬송하라 하더라 또 내가 들으니 허다한 무리의 음성도 같고 많은 물소리도 같고 큰 뇌성도 같아서 가로되 할렐루야 주 우리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가 통치하시도다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여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그에게 허락하사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은즉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천사가 내게 말하기를 기록하라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입은 자들이 복이 있도다 하고 또 내게 말하되 이것은 하나님의 참되신 말씀이라 하기로 내가 그 발 앞에 엎드려 경배하려 하니 그가 나더러 말하기를 나는 너와 및 예수의 증거를 받은 네 형제들과 같이 된 종이니 삼가 그리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 경배하라 예수의 증거는 대언의 영이라 하더라>(계19:4-10)
61. 시 127편.
여호와께서 세우시고 지키는 성에 사는 축복을 노래한다.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숫군의 경성함이 허사로다 너희가 일찌기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 자식은 여호와의 주신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 젊은 자의 자식은 장사의 수중의 화살 같으니 이것이 그 전통에 가득한 자는 복되도다 저희가 성문에서 그 원수와 말할 때에 수치를 당치 아니하리로다>(시127:1-5)
여호와께서 세우시고 지키는 성이 성도가 제단, 말씀중심으로 사는 믿음의 생활이다. 성도가 믿음을 떠나면 모든 수고가 헛것이 된다.
63. 시 128편.
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정의 복을 노래한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네 집 내실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상에 둘린 자식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이같이 복을 얻으리로다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 너는 평생에 예루살렘의 복을 보며 네 자식의 자식을 볼지어다 이스라엘에게 평강이 있을지로다>(128:1-6)
하나님을 의식하고 하나님 현존 앞에서 믿음의 도를 따르는 성도가 받는 복은
1. 손이 수고한 대로 거두는 복, 곧 노력한 대로 결실하는 복을 받는다.
2. 결실한 포도송이 같은 아내의 복을 받는다.
3. 하나님이 주신 여러 자식은(상에 둘린 자식) 어린 감람나무, 열매를 맺어 그 기름으로 성전을 밝히는 감람유가 넘치는 복된 거룩한 자녀의 복을 받는다.
4. 예루살렘 안에서도 밖에서도, 곧 들어가도 나가도 복을 받는다.
5. 이 모든 것 위에 평강 중 장수의 복(자식의 자식을 보는)을 받는다.
얼마나 송구스럽게 아름다운 복인가. 성도의 가정이 모두 늘 하나님을 경외하고 말씀의 도를 지켜서 이런 복을 다 받아야 한다. 할렐루야.
64. 시129편.
하나님의 성도를 박해하는 자가 받는 벌을 노래한다.
65. 시130편.
죄악 중에 깊은 수렁에서 여호와의 사유하심을 파수 군이 새벽을 기다림 같이 사모하는 회개의 시다.
66. 시132편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하고 성전 건축을 간절하게 소원했던 아버지 다윗을 기억하며 여호와 하나님이 성전에 임하시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