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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는 제주올레길, 지리산에는 지리산둘레길이 있듯이 1000만 명이 사는 서울시의 경계를 한 바퀴 도는 서울둘레길이 있다. 면적 605㎢의 서울시를 시계 방향으로 한 바퀴 도는 총 길이 8코스 157㎞다. 서울이라는 도시를 들여다보면 산과 강이 마치 실핏줄처럼 엮여 있다. 서울에 크고 작은 산은 26개, 한강을 포함해 하천이 25개나 있다. 수많은 산과 강을 서울은 품고 있다.
'2018 길동무와 함께 걷는 길, 서울둘레길은 서울을 한 바퀴 휘감은 총 연장 157km의 서울둘레길은 8개 코스로 서울의 역사, 문화, 자연생태 등을 스토리로 엮어 느끼고,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도보길이다. 서울둘레길은 '숲길', '하천길', '마을길'로 구성되어 있고, 전통 깊은 사찰과 유적지를 연결해 서울의 역사와 문화, 자연상태를 곳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길이다. 특히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 쉬우며 주로 경사가 심하지 않아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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