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 자 : 2021. 7. 24(토)
2. 행선지 : 이매동 (방아다리공원)
3. 집결지 : 방아교 / 16:00
4. 코 스 : 방아교~탄천~양재천~매헌교 (편도 21km)
5. 참석자 : 심영보(non-rider)/김상배/윤정건/허문열/홍윤표 (5명)
6. 날 씨 : 맑고 더움 / 25~37º
7. 결 산 : 회비(NIL) - 식대(NIL) = 잔액(N.A) => 잔고(106,500)
*음료후원 : 영보/상배/문열
8. 특기사항
-오늘은 금년들어 최고의 기온을 更新한 날~, 연 사흘간 대구보다도 더 높은 기온을 계속 기록하더니 결국은 일을 저지른 날씨임에도 하필이면(?) 대장이 이날 졸업후 최근에 기별이 닿은 김상배를 환영하는 번개팅을 소집하였다. 상배는 용인 동백에서 19km, 상배와 초등학교 6년 동창이자 高3 같은 반 인연의 윤표는 과천에서 24km, 정건과 문열 그리고 영보도 각각 11~12km 떨어진 집에서 따가운 햇살을 안고 달려와 분당 이매의 방아다리에 모였다. 다리 밑 그늘에 앉아 상배와 영보가 주문해온 시원한 아이스커피를 마시며 시간여 덕담을 즐기고나서 상배와 영보와 헤어진 나머지 일행은 정건을 에스코트하여 양재 at센터까지 온 끝에 매헌교 아래에서 문열이 제공한 캔맥주로 잠시 목을 축인 뒤 염천에 찌들렸던 오늘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오늘 상배로 부터 연유한 新造語 '잔차 미인(자전거에 미친 인사)'들은 근일내 또다른 즐거운 모임을 갖기로 약조했는데 2013년에 부산까지 5박6일 종주한 경험이 있는 베테란 상배의 활약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