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준말-ㄱ)

[정정길]

                                                                                                                            국립국어원-표준국어대사전

가느닿다	가느다랗다	아주 가늘다.
가다	가다가	어떤 일을 계속하는 동안아 어쩌다가 이따금.
가들가들	가드락가드락	조금 거만스럽게 잘난 체하며 버릇없이 자꾸 구는 모양.
가랑가랑	가르랑가르랑	목구멍에 가래 따위가 걸려 숨을 쉴 때 자꾸 가치작거리는 소리.
가랒	가라지	볏과의 한해살이풀. 줄기와 잎은 조와 비슷하고 이삭은 강아지풀과 비슷하다. 밭에서 자란다.
가래꾼	가래질꾼	가래질을 하는 사람.
가려지다	가리어지다	【…에】【…으로】 무엇이 사이에 가리게 되어 보이지 않게 되거나 드러나지 않게 되다.
가리	아가리	① ‘입’을 속되게 이르는 말. ② 물건을 넣고 내고 하는, 병ㆍ그릇ㆍ자루 따위의 구멍의 어귀. ③ 굴, 천막, 하수구 따위의 드나드는 어귀.
가마때기	가마니때기	물건을 넣는 용기로 쓸 수 없는 헌 가마니 조각.
간두다	그만두다	【…을】 ① 하던 일을 그치고 안 하다. ② 할 일이나 하려고 하던 일을 안 하다.
갈	가을	① 한 해의 네 철 가운데 셋째 철. 여름과 겨울의 사이이며, 달로는 9~11월, 절기(節氣)로는 입추부터 입동 전까지를 이른다. ② 벼나 보리 따위의 농작물을 거두어들임. 또는 그런 일.
	갈대	볏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1～3미터이며, 잎은 길고 끝이 뾰족하다. 줄기는 단단하고 속이 비어 있으며 발, 삿자리 따위의 재료로 쓴다. 습지나 물가에 자라는데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전 세계에 널리 분포한다.
갈갈이하다	가을갈이하다	【…을】다음 해의 농사에 대비하여, 가을에 논밭을 미리 갈아 두다.
갈갈이	가을갈이	다음 해의 농사에 대비하여, 가을에 논밭을 미리 갈아 두는 일.
갈강거리다	갈그랑거리다	가래 따위가 목구멍에 걸려 숨 쉴 때마다 조금 거친 소리가 자꾸 나다.
갈강갈강	갈그랑갈그랑	가래 따위가 목구멍에 걸려 숨 쉴 때마다 조금 거칠게 나는 소리. 또는 그 모양.
갈걷이	가을걷이	추수【秋收】.
갈밀	가을밀	가을에 씨를 뿌리어 이듬해 초여름에 거두어들이는 밀.
갈바람	가을바람	가을에 부는 선선하고 서늘한 바람.
	서풍	서쪽에서 불어오는 바람.
갈보리	가을보리	가을에 씨를 뿌려 이듬해 초여름에 거두는 보리.
갈봄	가을봄	가을과 봄을 아울러 이르는 말.
갈앉다	가라앉다	【…에】【…으로】 ① 물 따위에 떠 있거나 섞여 있는 것이 밑바닥으로 내려앉다. ② 안개나 연기 따위가 낮게 드리우다.
		① 바람이나 물결이 잠잠해지다. ② 흥분이나 아픔, 괴로움 따위가 수그러들거나 사라지다. ③ 숨결이나 기침 따위가 순하게 되다.
갈앉히다	가라앉히다	‘가라앉다’의 사동사.
갈일	가을일	가을에 곡식을 거두어들이는 일.
갈잎	가랑잎	활엽수의 마른 잎.
	떡갈잎	떡갈나무의 잎.
갈치다	가르치다	【…에게 …을】【…을】 ① 지식이나 기능, 이치 따위를 깨닫게 하거나 익히게 하다. ② 【주로 ‘버릇’, ‘버르장머리’와 함께 쓰여】 그릇된 버릇 따위를 고치어 바로잡다. ③ 교육 기관에 보내 교육을 받게 하다.
		【…에게 …을】【…에게 -ㄴ 지를】상대편이 아직 모르는 일을 알도록 일러주다.
갖가지	가지가지	이런저런 여러 가지.
갖갖
갖다	가지다	【…을】 ① 손이나 몸 따위에 있게 하다. ② 자기 것으로 하다. ③【모임을 나타내는 말과 함께 쓰여 】 모임을 치르다. ④ 직업, 자격증 따위를 소유하다. ⑤ 아이나 새끼, 알을 배 속에 지니다. ⑥ 거느리거나 모시거나 두다
	가지어다	‘가지어다’가 줄어든 말.
개르다	개으르다	움직이거나 일하기를 싫어하는 성미나 버릇이 있다.
개름	개으름	개으른 태도나 버릇.
개름뱅이	개으름뱅이	‘개으름쟁이’를 낮잡아 이르는 말
개름쟁이	개으름쟁이	습성이나 태도가 개으른 사람.
갤러빠지다	개을러빠지다	몹시 개으르다
갤러터지다	개을러터지다	개을러빠지다
갤리	개을리	움직이거나 일하기를 싫어하는 모양.
갯골	갯고랑	갯가의 고랑.
거둬들이다	거두어들이다	【…을】 ① 곡식이나 열매 따위를 한데 모으거나 수확하다. ② 흩어져 있는 물건 따위를 한데 모으다. ③ 좋은 결과나 성과 따위를 얻어 내다. ④ 시체, 유해 따위를 수습하여 들이다. ⑤ 자식, 고아 따위를 받아들여 보살피거나 보호하다
거들거리다 꺼～～	거드럭거리다 꺼～～	거만스럽게 잘난 체하며 자꾸 버릇없이 굴다
거들거들 ～～하다 꺼들꺼들	거드럭거드럭 ～～하다 꺼드럭거드럭	거만스럽게 잘난 체하며 버릇없이 자꾸 구는 모양. 거만스럽게 잘난 체하며 버릇없이 자꾸 굴다.
거무트름하다 꺼무트름하다	거머무트름하다 꺼머무트름하다	얼굴이 거무스름하고 투실투실하다.
거무트름히 꺼머무트름히	거머무트름히 거머무트름히	거무스름하고 투실투실한 얼굴로.
꺼둘다	꺼두르다	【…을】 움켜쥐고 함부로 휘두르다.
거주다	그어주다	【…을 …에/에게】 ① 돈이나 곡식 가운데서 얼마를 몫으로 떼어 주다. ② 돈을 환(換)으로 부치다.
거짓불	거짓부리	거짓부렁이 거짓부렁이 - 거짓말’을 속되게 이르는 말.
거참	그것참	사정이 매우 딱하거나 어이가 없을 때, 또는 뜻밖에도 일이 잘되었을 때 내는 소리.
건하다	거나하다	술 따위에 어지간히 취한 상태에 있다.
건히	거나히	술 따위에 어지간히 취한 상태로.
～～건	～～거든	‘어떤 일이 사실이면’, ‘어떤 일이 사실로 실현되면’의 뜻을 나타내는 연결 어미
건데	그런데	① 화제를 앞의 내용과 관련시키면서 다른 방향으로 이끌어 나갈 때 쓰는 접속 부사. ② 앞의 내용과 상반되는 내용을 이끌 때 쓰는 접속 부사.
건들다	건드리다	【…을】 ① 조금 움직일 만큼 손으로 만지거나 무엇으로 대다. ② 상대를 자극하는 말이나 행동으로 마음을 상하게 하거나 기분을 나쁘게 만들다. ③ 부녀자를 꾀어 육체적인 관계를 맺다. ④ 일에 손을 대다.
걷다	거두다	【…을】 ① 곡식이나 열매 따위를 수확하다. ② 흩어져 있는 물건 따위를 한데 모으다. ③ 좋은 결과나 성과 따위를 얻다. ④ 시체, 유해 따위를 수습하다. ⑤ 자식, 고아 따위를 보살피거나 기르다. ⑥ 집안일, 밭일 따위를 돌보아 살피다. ⑦ 벌여 놓거나 차려 놓은 것을 정리하다.
걷지르다	걷어지르다	발로 내질러 차다.
검잡다	거머잡다	【…을】손으로 휘감아 잡다
검쥐다	거머쥐다	【…을】 ① 틀어잡거나 휘감아 쥐다. ② 무엇을 완전히 소유하거나 장악하다.
겉띄다	겉뜨이다	【…에/에게】겉으로 나타나 눈에 뜨이다.
게	거기	① 듣는 이에게 가까운 곳을 가리키는 지시 대명사. ② 앞에서 이미 이야기한 곳을 가리키는 지시 대명사. ③ 듣는 이를 조금 낮잡아 이르는 이인칭 대명사
	에게	【사람이나 동물 따위를 나타내는 체언 뒤에 붙어】 ① 일정하게 제한된 범위를 나타내는 격 조사. 어떤 물건의 소속이나 위치를 나타낸다. ② 어떤 행동이 미치는 대상을 나타내는 격 조사. ③ 어떤 행동을 일으키는 대상임을 나타내는 격 조사
게르다	게으르다	행동이 느리고 움직이거나 일하기를 싫어하는 성미나 버릇이 있다
게로	에게로	【사람이나 동물 따위의 체언 뒤에 붙어】 어떤 행동이 미치는 대상임을 나타내는 격 조사. 격 조사 ‘에게’와 격 조사 ‘로’가 결합한 말이다. ♣ 주로 인칭 대명사 ‘내’, ‘네’, ‘제’ 따위 뒤에 붙거나, 예스러운 표현으로는 ‘너희’, ‘저희’, ‘우리’, ‘뉘’ 따위 뒤에도 붙어 ‘에게로’의 준말.
게름	게으름	행동이 느리고 움직이거나 일하기를 싫어하는 태도나 버릇
게름뱅이	게으름뱅이	‘게으름쟁이’를 낮잡아 이르는 말
게름쟁이	게으름쟁이	습성이나 태도가 게으른 사람.
겔러빠지다	게을러빠지다	몹시 게으르다
겔러터지다	게을러터지다	게을러빠지다.
겔리	게을리	움직이거나 일하기를 몹시 싫어하는 모양.
결	겨울	한 해의 네 철 가운데 넷째 철. 가을과 봄 사이이며, 낮이 짧고 추운 계절로, 달로는 12~2월, 절기(節氣)로는 입동부터 입춘 전까지를 이른다.
	겨를	【‘어미 ‘-을’ 뒤에 쓰여】어떤 일을 하다가 생각 따위를 다른 데로 돌릴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
계집애	계집아이	① ‘여자아이’를 낮잡아 이르는 말. ② 남에게 자기 딸을 이르는 말.
고깟	고까짓	겨우 고만한 정도의.
고담	고다음	고것에 뒤이어 오는 때나 자리.
고러다	고리하다	상태, 모양, 성질 따위가 고러하게 되게 하다
		고렇게 말하다.
고롱고롱 ～～하다	고로롱고로롱 ～～하다	①늙거나 오랜 병으로 몸이 약하여져서 시름시름 자꾸 앓는 모양. ②늙거나 오랜 병으로 몸이 약하여져서 시름시름 자꾸 앓다.
고롱거리다	고로롱거리다	늙거나 오랜 병으로 몸이 약하여져서 자꾸 시름시름 앓다
고무락	고무라기	떡의 부스러기.
고부슴하다	고부스름하다	안으로 곱은 듯하다.
고부슴히 꼬부슴히	고부스름히 꼬부스름히	안으로 곱은 듯하게
고새	고사이	조금 멀어진 어느 때부터 다른 어느 때까지의 매우 짧은 동안.
고타분하다	고리타분하다	① 냄새가 신선하지 못하고 역겹게 고리다. ② 하는 짓이나 성미, 분위기 따위가 새롭지 못하고 답답하다.
고패낚	고패낚시	미끼를 오르락내리락 놀리면서 하는 낚시질
～～곤	～～고는	【동사 어간 또는 어미 ‘-으시-’ 뒤에 붙어】 【‘-고는 하다’ 구성으로 쓰여】같은 일이 반복됨을 나타내는 연결 어미
		【용언의 어간 또는 어미 ‘-으시-’ 뒤에 붙어】앞의 내용이 뒤에 오는 내용의 전제나 조건이 됨을 나타내는 연결 어미. 흔히 뒤에는 부정 형식이 온다.
곤대	고운대	토란의 줄기. 주로 국거리로 쓴다. 토란대.
곤때	고운때	보기에 흉하지 아니할 정도로 옷 따위에 조금만 묻은 때
곧듣다	곧이듣다	【…을】남의 말을 듣고 그대로 믿다.
골	고을	① 조선 시대에, 주【州】ㆍ부【府】ㆍ군【郡】ㆍ현【縣】 등을 두루 이르던 말. ② 군아【郡衙】가 있던 곳
골골	고을고을	여러 고을. 또는 각 고을.
골로	고리로	‘고리’를 강조하여 이르는 말. 고리 - 고 곳으로. 또는 고쪽으로.
골살이 ～～하다	고을살이 ～～하다	고을의 수령【守令】으로 지내는 생활. 고을의 수령【守令】으로 지내는 생활을 하다.
골창	고랑창	폭이 좁고 깊은 고랑.
골타분하다	고리타분하다	① 냄새가 신선하지 못하고 역겹게 고리다. ② 하는 짓이나 성미, 분위기 따위가 새롭지 못하고 답답하다.
골타분히	고리타분히	① 냄새가 신선하지 못하고 역겹도록 고리게. ② 하는 짓이나 성미, 분위기 따위가 새롭지 못하고 답답하게.
골탑탑하다	고리탑탑하다	몹시 고리타분하다
골탑탑히	고리탑탑히	몹시 고리타분히.
곰질 꼼질	곰지락 꼼지락	몸을 천천히 좀스럽게 움직이는 모양.
곰질거리다 꼼질거리다	곰지락거리다 꼼지락거리다	【…을】몸이 천천히 좀스럽게 계속 움직이다. 또는 몸을 천천히 좀스럽게 계속 움직이다.
곰질하다 쫌질하다	곰지락하다 꼼지락하다	【…을】몸이 천천히 좀스럽게 움직이다. 또는 몸을 천천히 좀스럽게 움직이다
곰질곰질 꼼질꼼질 ～～하다	곰지락곰지락 꼼지락꼼지락 ～～하다	몸을 계속 천천히 좀스럽게 움직이는 모양. 【…을】몸이 계속 천천히 좀스럽게 움직이다. 또는 몸을 계속 천천히 좀스럽게 움직이다
곰질대다 꼼질대다	곰지락대다 꼼지락대다.	【…을】 곰지락거리다.
곱닿다	곱다랗다	① 얼굴이나 성질이 매우 곱다 ② 축나거나 변함이 없이 그대로 온전하다
곱뜨리다	고부라뜨리다	【…을】고부라지게 하다
곱솔	곱소리	코끼리의 꼬리털. 가늘고 부드러우며 망건, 탕건 따위를 만드는 데 쓴다
관두다	고만두다	① 【…을】 하던 일을 안 하고 그치다. ‘그만두다’보다 작은 느낌을 준다. ② 【…을】 할 일이나 하려고 하던 일을 안 하다. ‘그만두다’보다 작은 느낌을 준다.
괘괘떼다	괘괘이떼다	【…을】 단호히 거절하다.
괭이	고양이	고양잇과의 하나. 원래 아프리카의 리비아살쾡이를 길들인 것으로, 턱과 송곳니가 특히 발달해서 육식을 주로 한다. 발톱은 자유롭게 감추거나 드러낼 수 있으며, 눈은 어두운 곳에서도 잘 볼 수 있다. 애완동물로도 육종하여 여러 품종이 있다.
괴롬	괴로움	몸이나 마음이 편하지 않고 고통스러운 상태. 또는 그런 느낌
구부슴하다 꾸부슴하다	구부스름하다 꾸부스름하다	안으로 굽은 듯하다.
구부슴히 꾸부슴히	구부스름히 꾸부스름히	안으로 굽은 듯하게.
구터분하다 굴～～	구리터분하다 굴～～	① 냄새가 신선하지 못하고 역겹게 구리다. ② 하는 짓이나 성미가 깔끔하지 못하고 아주 치사하고 더러운 데가 있다.
구터분히 굴～～	구리터분히 굴～～	①냄새가 신선하지 못하고 역겹도록 구리게.  ② 하는 짓이나 성미가 깔끔하지 못하고 아주 치사하고 더럽게.
굴텁텁하다	구리텁텁하다	몹시 구리터분하다.
굴텁텁히	구리텁텁히	몹시 구리터분히.
까락	까끄라기	벼, 보리 따위의 낟알 껍질에 붙은 깔끄러운 수염. 또는 그 동강이.
낄끼리	끼리끼리	여럿이 무리를 지어 따로따로.
끌끌 ～～하다	끄르륵끄르륵 ～～하다	무엇이 자꾸 끓거나 심하게 트림하는 소리. 무엇이 자꾸 끓거나 심하게 트림하는 소리가 계속 나다.
끄트럭	끄트러기	① 쓰고 남은 자질구레한 조각. ② 깎아 내거나 끊어 내고 남은 자질구레한 나뭇조각.
꾐	꼬임	어떠한 일을 할 기분이 생기도록 남을 꾀어 속이거나 부추기는 일.
뀌다	꾸이다	① 【…에/에게 …을】남에게 다음에 받기로 하고 돈이나 물건 따위를 빌려 주다  ② ‘꾸다’의 피동사. 꾸다 - …에서/에게서 …을】 ((‘에게서’ 대신에 ‘…에게’가 쓰이기도 한다))뒤에 도로 갚기로 하고 남의 것을 얼마 동안 빌려 쓰다.
꿇앉다	꿇어앉다	【…에】무릎을 구부려 바닥에 대고 앉다.
꽃쌈 ～～하다	꽃싸움 ～～하다	① 여러 가지 꽃을 꺾어 모아 가지고 수효를 대 보아 많고 적음을 내기하는 장난 ② 꽃이나 꽃술을 맞걸어 당겨서 끊어지고 안 끊어지는 것으로 이기고 짐을 내기하는 장난
께적께적 ～～하다	께지럭께지럭 ～～하다	① 달갑지 않은 음식을 억지로 자꾸 굼뜨게 먹는 모양  ② 달갑지 않은 듯이 자꾸 굼뜨고 게으르게 행동하는 모양. ① 【…을】달갑지 않은 음식을 억지로 자꾸 굼뜨게 먹다. ② 달갑지 않은 듯이 자꾸 굼뜨고 게으르게 행동하다.
께끔하다	께끄름하다	【…이】【-기가】께적지근하고 꺼림하여 마음이 내키지 않다.
께끔히	께끄름히	께적지근하고 꺼림하여 내키지 않는 마음으로.
꺽두	꺽두기	① 당혜【唐鞋)】모양으로 만들어 기름에 결은 재래식의 가죽신. 주로 아이나 여자들이 신었다. ② ‘나막신’을 속되게 이르는 말
깨뜰다	깨뜨리다	‘깨다’를 강조하여 이르는 말. 깨다 【…을】 ① 단단한 물체를 쳐서 조각이 나게 하다. ② 일이나 상태 따위를 중간에서 어그러뜨리다. ③ 머리나 무릎 따위를 부딪치거나 맞거나 하여 상처가 나게 하다. ④ 어려운 장벽이나 기록 따위를 넘다.
기닿다	기다랗다 기다맣다	① 매우 길거나 생각보다 길다. ② 꽤 길다.
기다맣다	기다마하다	꽤 길다.
기다	기이다	【…을】어떤 일을 숨기고 바른대로 말하지 않다.
글콩	그루콩	그루갈이로 심은 콩.
글밭	그루밭	밀이나 보리를 베어 내고 다른 작물을 심은 밭
글로	그리로	‘그리’를 강조하여 이르는 말. 그리 - 그곳으로. 또는 그쪽으로.
글리다	그을리다	【…을 …에】 햇볕이나 불, 연기 따위를 오래 쬐어 검게 되게 하다.
글다	그을다	【…에】햇볕이나 불, 연기 따위를 오래 쬐어 검게 되다. • ※ ‘그을다’에 ‘-은’이 연결되면 ‘ㄹ’이 탈락되어 ‘그은’이 된다. ‘그을은’은 잘못이다
그제	그저께	① 어제의 전날. ② 어제의 전날에.
그렁그렁 ～～하다	그르렁그르렁 ～～하다	목구멍에 가래 따위가 걸려 숨을 쉴 때 자꾸 거치적거리는 소리
그럼	그러면	① 앞의 내용이 뒤의 내용의 조건이 될 때 쓰는 접속 부사  ② 앞의 내용을 받아들이거나 그것을 전제로 새로운 주장을 할 때 쓰는 접속 부사
그렁	그르렁	목구멍에 가래 따위가 걸려 숨을 쉴 때 거치적거리는 소리.
그렁거리다	그르렁거리다	목구멍에 가래 따위가 걸려 숨을 쉴 때 거치적거리는 소리가 자꾸 나다
그깟	그까짓	겨우 그만한 정도의.
그끄제	그끄저께	① 그저께의 전날. 오늘로부터 사흘 전의 날을 이른다. ② 그저께의 전날에.
그나저나	그러나저러나	그것은 그렇다 치고. 지금까지의 화제를 다른 데로 돌릴 때 쓴다.
귓기슭	귓기스락	초가집 처마 귀퉁이의 끝.
굴다	구르다	① 【…으로】바퀴처럼 돌면서 옮겨 가다. ② 마소나 수레 따위가 걷거나 달리거나 할 때에 출썩거리다 .포나 총 따위를 쏠 때, 반동으로 그 자체가 뒤로 되튀다. ③ 【…에】【…을】어떤 대상이 하찮게 내버려지거나 널려 있다. ④ 【…에서】【…을】어떤 장소에서 누워서 뒹굴다.
군지럽다	군던지럽다	마음이나 행실이 더럽고 추저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