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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 자유 발도르프 학교
 
 
 
카페 게시글
무등자유 공부모임 [무등자유]예술론 특강과 vailpainting
장승규 추천 0 조회 432 19.08.05 10:39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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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9.08.05 11:09

    첫댓글 참여하신 분들의 후기댓글, 환영합니다!

  • 작성자 19.08.05 11:26

    이 사진은 말씀드린,
    공교육에 있을때 교실 앞면을 채워 그렸던
    대형 베일페인팅입니다.

  • 19.08.05 16:42

    @장승규 무리앙의 합주 모습

  • 19.08.05 16:44

    @지율하율맘 소리가 다가오는 순간들...

  • 19.08.05 16:46

    @지율하율맘 사진이 한 장씩 밖에 등록이 안되네요~^^!! 마지막으로 아름다운 그녀들~~

  • 19.08.05 11:59

    방학인데도 선생님 쉬시지 못하게 한 주범인지라 후기를 써야하나~?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선생님의 후기를 통해 다시 한 번 정리를 하니 참 좋네요.

    '현대예술을 이해하는 것은 현대아이들을 이해하는 것과 같다,
    슈타이너의 예술론을 따라가다보면 아이들을 만나고 이해하게 된다.
    관념을 가지고 현상을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과 현상으로 부터 출발하여 정신에 도달하는 것! 세상의 모든 것은 아름답게 되기 위해 내 손길을 기다린다. 예술은 지금 현재의 내 삶을 아름답게 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예술이 무언지 배우러 나선 길, 교육에 대해, 아이들에 대해 결국 내가 '어떻게 살아가야하는가'를 배우고 왔네요.

  • 작성자 19.08.05 11:55

    와!
    어떻게 제가 강의 소주제로 잡은 것을 후기로 적으셨을까요? 게다가 더 정확한 표현으로 아름답게!

    역시 가르치는 이가 정신없어도,
    배우는 이가 훌륭하면 핵심을 잘 찾아 배우는군요! ㅋㅋ

    감사합니다~

  • 19.08.05 13:26

    그리고 아련하게 빛나는 베일 페인팅은....새로운 아름다움을 경험하게 하는 떨리는 시간이었습니다.
    집중과 긴 호흡이 필요한 시간, 반복되는 기다림의 시간이 참 낯설었던...인간의 4구성체에 대한 이해를 통해 바라본 그림 드려다보는 시간이 기억에 남네요..

  • 19.08.05 11:55

    다른 방식(?)으로 참여한 사람으로 후기 보다는...

    지난 한 주동안 교사 연수 하시랴 특강 준비하시고 수업하시랴 잘생규 선생님~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

    제일 더운 시기에 하필 에어컨까지 말썽이였다는데 고생 많이 하셨어요..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선생님들, 우습따 분들도 수고 많으셨어요~~ ^^

    아쉬운 것은 선생님 만은 아니신 듯요..

    모 회원 왈.. 이제 휴가는 끝이야~~ 라는....

    어서 다음 강의를 준비하셔야 할지도...

  • 작성자 19.08.05 12:00

    다른 방식...ㅋㅋ
    아이들 보시고 집안일 담당하시느라 꽉 채운 일주일, 수고많으셨습니다.

    다른 강의... 학교에서 하면,
    그동안 가사와 육아를 담당하신 다른 엄마, 아빠들에게 엄청난 질타를 받을 듯하여
    이젠 다른 곳에서 강의하러 한신대로 갑니다!

    각자의 장소에서 열심히 사시다가 2학기에 만나요~~

  • 19.08.05 13:08

    @장승규 네~~ 더운데 건강 유의하시고..

    저는 리코더 수업 때 뵙겠습니다~~ ^^

  • 19.08.05 14:55

    무등엄마들 톡방에 남겨준 배아영님의 후기를 대신 옮겨봅니다(지우엄마 괜찮지?^^)

    -----
    오늘 책읽어주려고 후레쉬를 켰는데 베일페인팅을 저렇게 했어야 했는데 싶은...자리를 마련해준 선생님과 부모님들 마음 덕에 좋은 공부 했어요~~

    오늘 미켈란젤로 이야기 해주실때 찾아본 론다니니 피에타상이에요~
    마지막 작품인데 미완성처럼 보이는 게 작가의 의도였을 거라고 해요.
    아무튼 이 작품보며 모든 작품에서 아름다움을 느껴볼 수 있길요~^^



  • 작성자 19.08.12 20:23

    👍

  • 19.08.05 16:18

    강의 너무 즐겁고 감사하게 들었습니다. 같이 하는 분들이 많아서 더더욱 좋았어요^^

    어제의 그림은 이렇게 마무리 했어요~~

  • 19.08.05 16:49

    오~~~정말 이런 훌륭한 모범생이! 베일페인팅 배우고 하루만에 하산하실 분~~짝짝짝!!!

  • 19.08.05 19:33

    우와~~이렇게 멋진데 안올리려 했어? 아름다운 것 나눠줘서 쌩유~~

  • 19.08.05 20:55

    넘 넘 멋지요~~~
    태인엄마 그림을 볼 수 있어 참 좋아요.

  • 19.08.05 21:02

    @유성엄마 끝이 없는 만화책은 시작도 안하는 성격이어서 그런가.... 그림의 끝이 무척 궁금하더이다...ㅎ

    근데 그림은 가끔 너무 날것의 나를 내놓는거 같아서 두려울때가 있어요~~

  • 19.08.05 22:48

    @태인엄마 난 내놓을게 없어서 두려운데 ㅎㅎㅎ;;
    태인엄마가 그림으로 끌텅을 파보면 좋겠구나 싶어요..진심

  • 작성자 19.08.06 18:25

    역쉬~~~

  • 작성자 19.08.09 19:42

    대전 학부모대표님이 지금 태인이 어머님 베일페인팅이 생각난다며 이 사진을 보내오셨어요!

  • 19.08.05 20:57

    전생에 거문고 뜯으면서 난 좀 쳤는데ㅎㅎ.. 쉽지 않네요;;
    때가 오는 것을 기다리고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단호하게 일획에 휙~
    저한테 부족한 부분이라 도화지에 연습좀 해봐야것어요.
    시간이 지나면 어떻게 되어있을란지 ㅎㅎ

    교사연수 하시느라 진이 다 빠지셨을 텐데 쉼없이 특강까지..
    무지무지 애쓰셨고 감사드립니다~~
    잘 쉬시고 건강히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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