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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철의 번역영시 <Suddenly, I Dug Up Myself> 감자와 얼굴 - 윤동재 시인의 <덜컥, 나를 캤다>
김문철 추천 2 조회 31 26.07.10 05:28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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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6.07.10 05:32

    첫댓글 시인은 재난을 직접 고발하거나 감정을 과장하지 않습니다. 대신 감자를 캐는 평범한 노동 속에서 한 사람의 피해를 떠올리고, 그 순간 자기 안에 숨어 있던 무감각함과 마주합니다. 그래서 마지막의 '덜컥, 캤다'는 단순한 반전이 아니라, 타인의 아픔을 통해 비로소 진정한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 인간의 윤리적 각성을 압축한 결말입니다. ^_^

  • 26.07.10 05:52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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