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주님이 계십니다. 주님은 나의 주인이십니다. 오늘도 나는 주님을 나타내는 그릇으로 살아갑니다.”
-오늘의 말씀-
새로운 나를 발견하는 행복
07/22월(月)갈 2:20-21/ 롬 6:11-14 /고전 2:8-16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서 살고 계십니다”(갈 2:20).
진정한 나는 생각과 감정 뒤에 있습니다. 육신의 생각은 사단이 주는 생각입니다. 베드로도 깨어있지 못하면 사단의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육신의 생각). “그러나 예수께서는 돌아서서 베드로에게 말씀하셨다.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에게 걸림돌이다. 너는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만 생각하는 구나!”(마 16:23). 거짓 자아로 사는 것은 예수의 걸림돌입니다.
새로운 나를 발견하는 행복에 대해 생각해 보겠습니다.
▣독립적인 나의 삶 대신 주님을 의존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주님과 하나 되는 것이 신앙의 목표입니다. 이제 내 삶은 없고 주님의 삶만 있습니다. 지금 이 자리에서 안식을 누립니다. 모든 염려가 사라집니다. “우리의 비밀로 감추어져 있는 하나님의 지혜를 말합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영광스럽게 하시려고 영세 전에 미리 정하신 지혜입니다. 이 세상 통치자들 가운데는 이 지혜를 아는 사람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들이 알았더라면 영광의 주님을 십자가에 못 박지 않았을 것입니다”(고전 2:7-8).
십자가는 ‘나’라는 1인칭을 죽이는 곳입니다. 내가 죽지 않으려고 예수를 죽인 것입니다. 예수께서 죽을 때 나도 그곳에서 죽었습니다. 우리의 말, 생각, 행동을 통해 주님이 나타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리고 말이든 행동이든 무엇을 하든지 모든 것을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분에게서 힘을 얻어서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리십시오”(골 3:17).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다 예비하셨다고 믿고 기도로 찾으면 됩니다.
“그러나 성경에 기록한 바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한 것들, 사람의 마음에 떠오르지 않은 것들을 하나님께서는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마련해 주셨다 한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령을 통하여 이런 일들을 우리에게 계시해 주셨습니다. 성령은 모든 것을 살피시니 곧 하나님의 깊은 경륜까지도 살피십니다”(고전 2:9-10). 돌아온 탕자 이야기에서 큰아들에게 아버지가 말합니다. “내 것이 다 네 것이다” 주님 안에 있으면, 주님과 연결되어 있으면 염려 근심이 사라집니다. 주님의 것이 내 것입니다. 주님이 나의 필요를 채우십니다.
▣하나님은 주님 안에 있는 자를 다 아시고, 내 편이 되십니다.
“사람 속에 있는 그 사람의 영이 아니고서야 누가 그 사람의 생각을 알 수 있겠습니까? 이와 같이 하나님의 영이 아니고서는 아무도 하나님의 생각을 깨닫지 못합니다”(고전 2:11). 성령은 내가 모르는 것까지 나의 모든 것을 다 아십니다. 간음한 여인에게 말씀합니다.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않겠다. 다시는 죄를 짓지 말라”고 하십니다. 나를 아시는 그분과 대화하는 것이 기도입니다.
“주님은 내 편이시므로, 나는 두렵지 않다. 사람이 나에게 무슨 해를 끼칠 수 있으랴?”(시 118: 6-7). 하나님은 내 편이십니다. 그분은 나를 못살게 하는 사람에게 보응하십니다. 주님 안에 있는 새로운 나를 발견해야 합니다.
And...
예수를 믿어도 불행한 것은 새로운 내가 되었음에도 예전의 나(옛 자아)로 살기 때문입니다. 새로 태어난 나(예수 안에 있는 나)를 발견해야 합니다. 예수 믿는 것은 마음에 안 드는 나를 십자가에 넘기고, 새로운 나를 찾는 것입니다. ‘나’는 생각과 감정(마음)을 ‘나’라고 정의합니다. 그래서 내가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생각과 감정은 나를 나타내는 도구일 뿐입니다. 우리의 마음은 거짓 되고 부패할 뿐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그런데 예전의 나(거짓 나)를 붙잡고 있으니 새로운 피조물의 삶을 살지 못합니다. 우리의 생각과 마음은 세상 신이 지배하니 부정적입니다. 우리는 마귀가 주는 생각과 마음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이 어둡지 않은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나 자신을 부인하고 내 십자가를 지라’ 이것은 내가 할 수 없습니다. 내가 나를 부정할 때 주님이 나를 통해 부활하십니다. 성령이 나를 지배할 때 생각과 감정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생각은 있지만 내 생각은 없습니다. 그냥 생각일 뿐입니다. 내 생각, 내 느낌, 내 감정은 사단이 주는 것입니다. 내가 아는 나(거짓 자아에 속은)를 부인하고 이것은 내가 아니라 주님 안에 있는 내가 진정한 나라고 믿어야 합니다. 주님 안에 있는 새로운 나(하나님이 통치하시는 나)를 발견할 때 행복은 시작됩니다. 이때부터 내가 변하기 시작합니다.
누구든지 자기의 혼(지정의)을 붙잡으면 죽고, 자기 혼을 죽이면 진정한 자아를 찾게 됩니다. 예전의 내가 아닌 새로 태어난 나로 살아야 합니다. 포도나무 줄기와 가지는 하나입니다. 주님과 분리되어 내 생각, 내 감정이 되면 열매를 못 맺습니다. 1인칭의 삶은 내가 주체가 됩니다. 예수는 믿지만, 주님과 분리되어 있습니다. 가지가 줄기에 붙어 있으면 하나님 나라를 체험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진정한 나’로 사는 것입니다.
불편함, 두려운 마음은 사단이 주는 것으로 거부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라 능력과 사랑과 절제입니다. 주님 안에만 참 기쁨이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면 상황에 관계없이 기뻐할 수 있습니다. 주님 안에는 염려가 없습니다. 하나님 나라에 눈 뜬 사람만 하나님 나라를 누릴 수 있습니다. ‘거짓 나’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나 자신을 주님께 맡길 때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십니다. 거짓 자아에서 벗어나 주님 안에 있는 참 자아를 발견하여 행복을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주 내 아버지
https://youtu.be/a6U52DaHu7o?si=FcgcCOW1jeqBlQT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