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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의 바다라 불리는 제천 청풍호반 여행! 충주호를 제천에서는 청풍호라 부른다.
푸른빛 청풍호의 물살을 가르는 선상에서 멀리 보이는 구담봉,옥순봉 가까이 다가가니 수려함이 더한층 고와 보인다.
청풍문화재 단지를 돌아 금수산 자락 깊은 골짜기에 산악체험훈련장에서 오랫만에 고공 사다리 위를 걸어 외중타기등 스릴있는 체험을 하며 즐겁게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 아침 전날의 숙취를 해소 해줄 해장국집엘 갔다. 청풍면 북진리 황금가든집의 황태해장국이 아침 먹거리였다.
청풍호반에 위치해있어 풍광이 좋은 곳이다. 도로 옆에 붙어 차량 주차도 수월하고, 뒤쪽에는 청풍호라 경치가 뛰어난 집인데 2층에는 펜션혀으로 운영하고 1층에 식당을 하고있는 집이였다.
황태해장국이 아침식사 메뉴다. 전날 술한잔 한분들에겐 이보다 더 시원한 아침 메뉴는 없을것이다. 뽀얀 황태국물을 한 숫가락 떠 먹으니 , 속이 시원함을 느끼는 아침 식사였다.
12가지 반찬이 정갈하다. 아침에 황태국물만 내기가 ?했는지 돈까스도 함께 나왔다. 황태국으로 부족한 사람들은 돈까스로 아침을 먹으라는 주인의 배려인가 쉽다.
그러나 우리에겐 황태국과 계란찜이 최고의 아침상이였다고 느껴진다.
우라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저수지 의림지가 있고, 초록 빛으로 둘러 쌓인 청풍호가 좋은 제천여행! 많은 볼거리들중에 바람흔적은 능강 솟대문화공간의 솟대들이 제일 기억에 남는 여행지라 생각되았습니다.
맛집정보 1> 상호: 황금가든(2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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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혜천의 바람흔적 원문보기 글쓴이: 바람흔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