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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 말씀: 골로새서 1:3-8】
3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감사하노라
4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너희의 믿음과 모든 성도에 대한 사랑을 들었음이요
5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쌓아 둔 소망으로 말미암음이니 곧 너희가 전에 복음 진리의 말씀을 들은 것이라
6 이 복음이 이미 너희에게 이르매 너희가 듣고 참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날부터 너희 중에서와 같이 또한 온 천하에서도 열매를 맺어 자라는도다
7 이와 같이 우리와 함께 종 된 사랑하는 에바브라에게 너희가 배웠나니 그는 너희를 위한 그리스도의 신실한 일꾼이요
8 성령 안에서 너희 사랑을 우리에게 알린 자니라
【말씀 나눔】
오늘은 책 한 권을 먼저 소개하며 말씀을 전할까 합니다.
그 책은 권영애 교사가 쓴 「그 아이만의 단 한 사람」이라는 책으로 사랑으로 한 아이를 변화시킨 선생님의 간증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에피소드마다 등장하는 아이들이 선생님의 사랑으로 변화되는 모습들이 그려집니다. 웬만한 영화보다 감동입니다. 이게 정말 실화일까? 싶을 만큼 사랑의 힘은 대단합니다. 권 선생님은 52가지 미덕의 보석이라는 것을 엄선하여 제시합니다. 이것은 이미 아이들이 다 가지고 있는 것들인데 선생님이 아이들의 마음에 있는 미덕을 끌어올려 주는 역할을 함으로서 표면으로 드러나게 합니다.
사랑으로 다가가서 잠깐 챙겨주고 응원하여 주었는데도 아이들이 마음을 열고 변화되는 일들이 권 선생님 뿐만 아니라 권선생님으로 인해 도전받은 다른 선생님들도 실천하니 되더라는 것입니다. 권선생님이 사랑으로 맺은 열매들을 보고 배운 다른 선생님들 또한 교육의 현장에서 사랑으로 열매를 맺고 또 다른 선생님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습니다.
권선생님의 이러한 활동이 교육현장에서 사랑으로 섬김의 모범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랑의 섬김은 교회 안에서 얼마든지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우리는 원조 모범 사례를 찾아 볼 수있습니다. 우리들도 함께 따라 하기만 해도 열매가 맺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열매맺는 은혜, 열매를 맺게 하는 은혜가 저와 여러분에게 충만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오늘 본문은 사도바울의 감사로 시작됩니다.
그런데 지금 사도바울은 감사할 처지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사도바울은 지금 감옥에 있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도 알고 있듯이 골로새서는 옥중서신입니다.
골로새서는 에베소서, 빌립보서, 빌레몬서과 같이 로마에 2년 동안 1차 투옥기간에기록한 서신입니다.
이 네 권의 옥중서신 중에 빌립보서를 제외한 나머지 세 권의 서신이 같은 시기에 기록되었습니다.
바울이 옥중에 있을 때 골로새 교회 장로인 에바브라가 바울을 찾아 왔습니다.
이렇게 긴박하게 바울을 찾아 온 이유는 골로새 교회에문제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골로새에서 로마까지 거리가 2,000KM나 되는 거리로 하루에 60KM씩 쉬지 않고 걸어도 한 달 넘게 걸리는 거리입니다.
얼마나 다급하면 이 먼 길을 단숨에 달려갔을까요?
골로새 교회는 에바브라가 개척하여 세운 교회입니다(골1:7).
그리고 장로인 빌레몬의 집에서 교회 모임을 가지고 있습니다(몬1:2).
그런데 거짓교사들의 유혹으로 인해서 이단에 빠질 위험이 있었습니다.
골로새교회는 지리적인 특징 때문에 이단과 이교도들에게 노출되어 있었습니다.
골로새지역에는 그럴듯한 각종 거짓 철학들과 천사숭배 사상, 금욕주의, 유대교의 의식주의, 배타주의 등의 사조가 판을 치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골로새 교회 성도들이 거짓 교사들의 유혹에 넘어가 복음을 통해 누리고 있던 의의 길을 벗어나 원래 있었던 옛 사람의 자리로 돌아갈 위험이 매우 컸습니다.
에바브라를 통해 골로새 교회의 소식을 들은 사도바울은 복음이 변질 될 우려 때문에 서둘러편지를 기록하여 두기고 편에 편지를 보냅니다. 두기고가 골로새로 가기 위해서는 바울이 3년 동안 눈물로 기도하며목회하였던 에베소를 지나가야 하기 때문에 에베소교회에 전할 편지도함께 가지고 갔으며, 골로새교회의 빌레몬의 집에서 도망친 그의 종 오네시모를 용서하라는 내용의 빌레몬서도 함께 보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사도바울이 감사로 편지를 시작하는 이유는골로새교회가 가지고 있는 강점 때문입니다.
골로새 교회의 강점은 사도바울의 자랑이기도 합니다.
골로새 교회의 강점 첫 번째는
복음을 듣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예수님을 믿는 믿음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살아가는 골로새 교회의 강점 두 번째는
모든 성도를 향해서 골로새교회 교인들이 품고 있는 사랑입니다.
이들의 사랑은 소문이 날 정도였습니다.
예수님은 서로 사랑함이 제자의 자격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요13:35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라고 말씀하심에 따라 골로새교회 교인들의 예수 안에서 서로를 사랑하고 섬기는 자세는 제자로서 손색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으며 예수님께 받은 사랑으로 섬김의 삶을 살아가는
골로새 교회의 강점 세 번째는
하늘에 소망을 쌓는 삶을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골로새 교회 교인들은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주님을 영접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듣고 깨달아 알아서 내주하시는 성령님의 가르치심에 순종함으로 변화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비록 그들은 골로새지역에서 살아가고 있지만 그들의 소망은 하나님 나라에 두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즉, 하나님 나라 백성이라는 확고한 정체성을 가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렇게 주님 안에서 믿음으로 사랑을 실천하고 천국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골로새 교회의 강점 네 번째는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가고 또한 다른 지체들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돕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골로새 교회는 교통의 요충지에 위치하고 있으면서 여러 가지 이교적인 풍습도 쉽게 들어 올 수 있지만 그만큼 복음을 전하는 길도 수월할 수 있는 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골로새교회 성도들은 이러한환경을 잘 이용하여 자신들 뿐만 아니라 다른 지체들도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양육에 힘썼다는 것입니다.
골로새 교회 성도들이 이러한 강점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은 에바브라장로의 헌신적인 섬김과 가르침 덕분이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에바브라 장로부터 주님 안에서 믿음으로 사랑을 실천하고 천국 소망을 가지고 살아감으로 열매를 맺고, 또 다른 지체들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서 골로새교회 성도들이 보고 배웠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골로새교회의 강점 덕분에 에바브라는 에베소에서 사도바울의가르침을 받고 주님을 영접한 이후에 골로새교회, 라오디게아교회(눔바의 집), 히에라볼리 교회를 개척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매 순간 이들 교회를 위해서 중보하는 것을 멈추지 않았습니다.(골4:12~13) 이처럼 에바브라는 평신도 사역자로서 교회를 위해 힘써 일하는 신실한 성도였습니다. 특히 그리스도의 신실한 일꾼을 세우는 교사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하였습니다.
또한 바울과 같이 감옥에 갇히기도 하였습니다(몬1:23).
에바브라는 다양한 방법으로 사도바울의 사역을 도우며 고난에 함께 동참하였습니다.
골로새 교회 성도들이 에바브라를 보고 배워서 말씀을붙들고 하나님의뜻을 찾고 행하는 성도들이 될 수 있었던 것을 보면 가정교회의 목장 사역을 떠올리게 됩니다. 골로새교회가빌레몬의 집에서 가정교회의 모습으로 예배를 드리고 있었던 것을 볼 때, 아마도 에바브라는 골로새지역에 집을 가지고있지 않았거나 가지고 있었더라도 너무 협소하여 성도들이 함께 모일 수 있는 공간이 되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빌레몬과 협력하여 지금으로 치면 목장의 목자의 역할을 잘 감당하며, 목원들이 열매 맺을 수 있도록 섬겼습니다. 에바브라가 주님의 사랑으로 섬기는 모습은 빌레몬에게도 많은 영향을 미쳤을 것입니다.
빌레몬서 1:23에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와 함께 갇힌 자 에바브라 라고 소개하며,
빌레몬서 1:7에
형제여 성도들의 마음이 너로 말미암아 평안함을 얻었으니 내가 너의 사랑으로 많은 기쁨과 위로를 받았노라 라며 빌레몬이 사랑으로 교회의 지체들을 섬기고 있음을 인정하고 있는 점,
그리고 빌레몬서 1:1에는 빌레몬을
그리스도 예수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바울과 및 형제 디모데는 우리의 사랑을 받는 자요 동역자인 빌레몬이라고 소개하고 있는 것을 볼 때,
에바브라가 골로새교회를 개척하고 양육한 이후에 바울과 함께 감옥에 갇혀 있을 때 빌레몬이 목장의 목자로서 골로새교회를 사랑으로 섬겼다는 것을 추정해 볼 수 있습니다.
에바브라의 사랑의 섬김이 빌레몬, 압비아, 아킵보와 같은 믿음의 용사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일이 바로 한 영혼을 구원하여 제자로 세우는 모범적인 예라 말 할 수 있습니다.
요즘 기독교 교계에서는 교회가 생명의 능력을 상실했다며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세상 살아가면서 상처받고 살 이유를 상실한 사람들이교회에 오더라도 별다른 위로를 받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마지막 희망을 품고 교회를 찾은 그들에게 교회는 아무런 위로도 희망도 주지 못하는 시대가 되었다고 한탄합니다.
저는 이러한 근심을 들으면서 우리 교회는 이 문제에 대한 해답을 제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신약교회의 정신을 가지고 교회의 본질에 충실한다면 해결 할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나눈 본문을 통해서 이러한 문제에 해답을찾아 볼 수 있습니다.
에바브라가 주 안에서 믿음을 가지고 사랑으로 섬기며 천국 소망을 가지고 열매 맺는 제자들을 양육한 것처럼, 우리 교회 목장들마다 주님 안에서 믿음을 가지고 지체들을 사랑으로 섬기며, 주님을 영접한 지체들이 천국 소망을 가지고 열매를 맺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끝까지 섬기는 은혜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주님 안에서 믿음으로 사랑을 실천하고 천국 소망을 가지고 살아감으로 열매를 맺고, 또 다른 지체들이 열매를맺을 수 있도록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서, 목장마다 상처 입은 영혼들이 찾아와서 위로와 회복과 치유의 은혜를경험하고, 나아가 빌레몬, 압비아, 아킵보와 같은 제자들이 되는 역사가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
여러분 골로새 교인들이 주 안에서 믿음과 사랑, 그리고 소망을 가지고 지체들을 섬길 때 열매가 있었다는 것을 기억하기 원합니다. 우리가 사랑으로 섬기고 힘쓰는 이 일이 열매 맺는 믿음의 길이며 천국에 소망을 쌓는 길입니다. 우리의 삶이 지체들이 열매 맺게 하는, 다른 지체들이 성공할 수 있을 때 까지 돕는 성도의 본이 되길 원합니다.
우리 빛고을 교회와 교회와 연합된 모든 목장들마다 생명의 열매를 맺는 기쁨이 충만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추천 찬양】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주께 가오니, 오직 믿음으로, 나 주의 믿음 갖고, 예수 열방의 소망, 소원
사랑은 언제나 오래참고, 내 모습 이대로, 동행,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 예수를 나의 구주삼고, 섬김
찬송가: 449장 예수 따라가며,
결단찬양: 해같이 빛나리 https://youtu.be/l63mWZ1k3F0
※ 도저히 변할 것 같지 않던 사람이 교회에 와서 주님을 영접하고 변화되는 기적을 우리를 보게 됩니다.
이러한 변화는 1000년 전에도 100년 전에도 그리고 지금도 변함없는 진실입니다.
문제는 교회 안에 사랑이 사라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어느 순간 이권이 개입되고, 교회가 정치에 관여하며 권력을 탐하고, 세상에 있으면서 세상과 전혀 다를 바 없는 사조직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교회가 이렇게 생명을 잃어가는 원인은 그 안에 주님의 사랑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 속에서 사랑으로 섬긴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지금도 사랑으로 섬길 때 기적은 일어납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흉내만 내도 변화의 삶, 열매 맺는 삶을 맛볼 수 있습니다.
그 사랑에 대해 고린도전서 13장에 자세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랑에 대해서 기록하고 있는 고린도전서 13장은 사랑장이라고도합니다.
어떤 경우에는 열마디 설교보다 한 마디 말씀이 더 큰 힘이되고 능력이 될 때가 있습니다.
이 시간 고린도전서 13장을 함께 합독해 보겠습니다.
1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2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3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4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5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6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7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8 사랑은 언제까지나 떨어지지 아니하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9 우리는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니
10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
11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12 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13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오래참음으로 시작되는 주님의 사랑이 우리의 삶에서도 이루어지길 원합니다. 우리 교회에도 사람을 살리는 사랑이 넘치길 원합니다.
우리교회에서도 변할 것 같지 않던 사람이 사랑으로 변화되고,
도무지 살 소망이 없던 사람도 사랑으로 생명을 얻는 은혜를 전 성도가 다 보고, 경험하길 원합니다.
* 사랑은 언제나 오래참고: https://youtu.be/vG8t2l7AA8Q
※ 모든 사랑의 비결은 결국은 순종입니다.
말씀이 내 생각과 달라도 순종해야 합니다.
내가 보이에 말씀보다 쉬운 길, 더 효과적인 길이 있어보여도 내 생각을버리고 말씀에 순종하여야 합니다.
말씀대로 안 될 것 같아도, 말씀이 너무나 황당하게 느껴지더라도 내 생각을 버리고 순종해야 합니다.
출애굽 당시에 홍해가 갈라지는 것도 당시에는 상상도 할 수 없는 황당한 일이었지만 하나님이 이루셨습니다.
때로는 말씀대로 행하는 것이 부끄럽고, 억울해도 내 생각을 버리고 순종하여야 합니다.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시면 아무리 원수라도 사랑해야 합니다. 그러면 열매가 맺혀집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열매 맺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을 알려 주십니다.
우리는 그저 그 방법에 순종하면 주님이 원하시는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다른 열매는 의미없습니다.
우리는 말씀에 순종함으로 주님이 원하시는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 https://youtu.be/AHOozD28V_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