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해조류중 톳을 좋아합니다
톳두부 무침은 추억의 음식이기도 하구요..
데친톳에 다진파,마늘에다
두부,맛소금,참기름,통깨준비..
두부는 물기를 키친타올에 빼고
칼등으로 다져줍니다..
데친톳에다 위의 양념을 각자의 입맛에 맞게 넣고 버무려줍니다..
내가 사는곳은 남쪽 해안지방이라
나물을 무칠땐 젓갈을 많이 쓰는데
톳무침도 젓갈 무친것을 좋아 하지만
친정 어머니는 정월 대보름때는 꼭 톳나물을 두부로 무침을해주셨답니다
그래서 저는 톳두부무침을 보면 꼭 정월대보름이 떠오른답니다
톳나물도 날씨가 따뜻해져 이제
이별 할때가 되어가네요 *^.^*
첫댓글 톳 두부무침이 심영희님의 추엌의 반찬이었네요~
맛나게 드시고 행복한날 보내세요 ~
식당에서만 먹던 톳두부 무침이군요, 만드는 방법 감사 합니다
너무너무 맛나보여요
수고하셨어요
잘 하셨어요
철분과 단백질이 풍부해서 사철 먹지요.
건 톳이 있기에 톳밥도
좋습니다~
맛난 톳이 두부와 짝궁으로 변신했내요
우리친정엄마 반찬인네요
이것이 먹고 싶어서 한번 해 먹어야지 하면서도 산중이라 톳이 참 쉽지 않네요
싱싱한 톳을 살짝 데쳐셔 두부랑 무치면 그 맛은 밥 두그릇이지요.
늦기 전에 삼천포에서 톳 한번 주문 해야겠어요
역시 바닷가 분이라 젓갈, 즉 액젓이지요.
저는 모든 반찬을 액젓으로만 사용하거든요.
그 맛이 한 맛 더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