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극배우였던 아버지로부터 엄격한 무술훈련을 받았던 그는 다른 쿵푸배우들처럼 'Peking Opera School' 에서 연기를 배운다. 처음에 중국의 전통적인 경극으로 연기를 시작한 그는 85년에 영화에 데뷔했지만 그의 얼굴을 알린 작품은 공리와 장예모 주연의 <진용>이였다. 그는 잘생기진 않았지만 검은 피부와 카리스마가 있는 외모로 그의 연기력과 무술실력이 결합되어 홍콩의 몇몇제작자들의 눈길을 끌게되며 홍콩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하게 된다. 그는 원화평감독의 <철마류>에 출연, 견자단에 뒤지지않는 액션연기를 선보이며 홍콩에서 큰 인기를 끌게 된다. <동방불패 2><이연걸의 영웅> 그리고 <풍운>에서 곽부성의 아빠로 출연해 국내관객과도 그리 낯설지 않은 그는 그 뒤 많은 영화에서 악당 혹은 영웅을 연기해왔다. 다른 홍콩스타들처럼 헐리우드에서 끊임없이 러브콜을 받고 있고 성룡의 <상하이눈>으로 헐리우드 신고식을 치룬 그지만 여전히 홍콩에서 활동하기를 고집하고 있다. 현재는 활동영역을 중국으로 옮겨 영화보단 드라마출연에 더 주력하고 있으며 직접 제작사를 차려 드라마제작도 하고 있다. 2001년 최대의 화제작 <무사>에선 중국장수 '람불화'로 분해 멋진 연기를 선보이며 한국관객을 열광케 했던 그는 <무사> 단 한편으로 국내에서 인기가 급상승해 9월22일 내한하여 팬들과의 만남을 가지기도 하였다.
무사 보다는 이연걸의 영웅에서 조직보스인 보광 역이 더 기억에 남습니다
선글라스 낀 모습이 압권이죠
첫댓글 우영광도 좋아요..ㅋㅋ 철마류..
힘 좋아보이는 인상때문인지 에로나 후줄근한 역을 할 땐 안타깝더군요. 멋있는데
영웅에서 나왔을때는 3번볼때까지는 정말 우영광인줄 몰랏습니다 ㅋㅋ
호남형에 인상도 좋아보이는 배우. 외전혜옥란에 출연한거 보고나선 꽤 충격먹었습니다. 에로물엔 안 어울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