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ZK1 입니다..
이번주는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엄청난 리뷰같지 않은 리뷰를 쏟아내고 있네요..ㅋ
아마도 여러 회원분들이 리뷰도 남기고 질문글도 남기고 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얼마전 스카이워커님이 줌플 간단히 리뷰를 하셨는데
바통을 이어받아 저도 줌플 리뷰를 간단히 해보려고 합니다..
다행히도 제가 갖고 있는 녀석이 지금은 흔치 않은 05년 일판 흰빨 컬러라서 리뷰할 맘을 먹게 되었네요..
택을 보면 온통 일본어입니다~
앞축 미드솔부분이 색이 좀 이상한게 이넘도 변색의 기운이 스물스물 올라오나봅니다..
컬렉터의 큰 적은 변색..그리고 가수분해..
파리눈깔(???)입니다..
아직 비닐도 벗기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거 벗기는 날은..박삥이란 말이 사라지는 날이죠..
제이슨 키드가 나이키와 계약을 끝냈는데요..
그러면서 이제 이 신발은 줌업템포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줌플과 줌업템포의 차이점 중 하나가 바로 신발 뒤의 이 것 입니다..
줌업템포에는 이 녀석이 없지요..
줌플에는 줌에어가 탑재되어 있습니다..다 아시겠지만..ㅎㅎ;;
괜히 신발 이름 앞에 '줌' 이 붙어있겠냐만.....
최강의 접지력을 제공해주는 줌플라이트5의 아웃솔입니다..
최강의 접지력이지만..최악의 내구성이기도 하지요..
워킹용으로만 신어도 아웃솔은 쭉쭉 갈립니다..
그리고 이 녀석이 엄청난 피팅감을 제공해 주는 건 많은 리뷰에 의해 알려진 사실인데요..
무려 9개의 슈레이스홀이 위치해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우동끈도 줌플때문에 하나의 명사화되지 않았나 싶네요..
슈레이스홀 아래의 은색줄은 플래쉬를 터뜨리면 발광을 하지요~
매쉬설포인데..두툼하지는 않습니다..
딱히 별개의 땀구멍이 없는데..넓게 자리한 매쉬설포덕에 매우 열심히 뛰어도 생각보다 덥지는 않습니다~
제이슨키드의 시그네쳐 마크였습니다..
역시 이제는 볼 수 없는 것이죠..
저도 원판 검파 컬러를 신었었지만..
참 신기하게 생긴 모델이었습니다..
제가 사는 수원에서는 당시 1년6개월 정도 지나니 50%세일을 해서 딱 5만원에 신었던 기억이 납니다..
한 친구 녀석이 그 가격에 사니 바로 완판되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싸서 산 것도 있겠지만 모델의 멋스러움이 한 몫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정말 멋진 녀석입니다~
첫댓글 고등학교때 두어번 신고 친구에게 빌려줬다가 졸업하면서 자연스레 그 친구가 가져갔던 줌플5군요. 몇번 신어보진 못했지만 굉장히 만족하면서 신었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학창시절 은근 그런 경우 있더라구요~~
흰빨의 조합이 알흠답네요!!!^^
흰빨조합은 진리죠~
수원 어디사시나요!?!??!?!?!?!?!?
본가는 수원 남문이고, 지금 사는곳은 당산입니다.
전 북문근처 살거든요 ㅎㅎ 수원분이셧다니 반갑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05년도에 공동구매로 구입했습니다~
일판은 정말 처음 보네요..다 메이드인차이나 인데...귀한 사진 잘 봤습니다.
일판이 made in japan 이 아니라, 일본에 발매되었다는 것입니다..
아; 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