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교역자회 2월 모임 여수 동문교회당에서
-22일 11시, 예배와 회의, 식당이용권 나눔 등-
22일 11시, 동부교역자 2월 모임은 확장 아름답게 단장한 여수 동문교회당에서 예배와 회의, 식당이용권 나눔 등으로 진행됐다.(사진) 매해 2월 교역자회의도 특별한 모임이 되고 있다. 지난해 2월 모임은 8일(토) 11시, 서덕리교회 강순원, 김외수 안수집사가 장로로 안수 임직예배를 드리고 식사하는 자리에서 교역자회로 모임을 가졌다.
2년 전인 2019년 2월 25일(월) 모임은 부부야유회형식으로 행사를 가졌다. 오전 10시, 시내에서 1차 집결해 출발, 피아골 천왕산 일원 및 지리산온천랜드에서 목사회원 20여명, 사모 8명, 기타 포함 총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동안 목회사역에 전심전력을 다해온 목회자들이 잠시 쉬면서 대화를 통해 관계를 돈독히 하면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는데 바이러스감염증 재난이 계절을 느낄 기회를 빼앗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헤어지기 아쉬워서 저녁식사까지 해결 한 후 다음 모임을 기약하며 야유회 일정을 마감했다. 2021년 금연 2월 모임은 흜산로 10-13에 위치한 여수 동문교회에서 회합을 가졌으며, 예배, 회무처리, 산아래황칠식당(대표 주창권 장로) 식사이용권 나눔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본 노회 동부시찰 교역자회(회장 송영기 목사, 금봉제일교회) 1월 모임이 열리는 새에덴교회(박기훈 목사)는 좌수영로 682-27에 위치하고 있다.
건강한 교단에 소속한 가운데 하나님과 깊은 만남이 있고, 구원의 기쁨을 누리며, 기도응답의 축복 속에 표적과 기사와 이적을 체험하는 즐겁고 행복한 교회로 소문난 본 교회에서 예배와 회의와 교제의 모임을 가졌다. 25일(월) 오전 11시, 회원부부들은 본 교회 친교실에 모여 다과를 들며 정겨운 교제를 나눴다.
1부 커피타임, 2부 예배, 3부 회무처리 4부 본 교회 담임교역자 인사 및 식사비전달 순으로 열린 모임을 통해 위로와 새 힘을 얻은 부부들은 목회현장으로 발걸음을 향했다. 서기 서생석 목사(서덕리교회)의 묵상기도에 이어 찬송 304<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303장<날 위하여 십자가의> 인도 후 이진호 목사(여수우리교회)기도에 이어 박기훈 목사(새에덴교회)가 성경(눅 10:17-20)을 봉독하고 “인생 최고의 영광은 하나님께 쓰임 받는 것이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기훈 목사가 전한 말씀 내용이다. 믿음은 어떤 방식이든지 반응이 있기 마련이다. 인생이 최대 영광은 하나님께 쓰임을 받는 것이다. 12제자, 70명 제자들은 마을과 각 동네에 들어가 복음을 전한 후 그 결과를 보고하는 장면이다.
제자들의 얼굴표정이 밝았다. 싱글 벙글한 흥분된 표정으로 말하는 것은 ‘귀신이 항복하고 떠나갔다.’는 보고였다. 예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낸 것이다. 귀신은 영물이다. 아무나 어떻게 할 수 없는 치 외법권의 영역의 존재이며, 3차원, 4차원의 존재다. 마음대로 동작하고 공격할 수 있는 존재다.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님만 어떻게 할 수 있는 어둠의 권세 자들이다. 예수님만 사탄을 물리칠 수 있다.
대단하신 예수님만이 사탄을 제제할 수 있다. 그런데 제자들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썩 나갈 것을 외칠 때 일곱 길로 물러간 것이다. 그걸 본 순간 너무나 기뻤던 것이다. 개선장군이 된 기분이었다. 우리가 누군가? 우리가 이 시대에 부름을 받는 주의 제자들이다. 사탄은 일곱 길로 도망간다. 쓰러지고 자빠진다. 너무 너무 놀라운 일이다. 너무 너무 기이한 사실이 일어난 것이다. 예수 이름 앞에 두려워 떨며 항복하는 것이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의 아들딸이라는 것은 놀라울 정도의 엄청난 일인 것이다.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가 된다는 사실에 너무 좋아서 죽을 지경인 것이다. 예수 이름의 권세를 입혀 파송을 받은 자들이 가는 곳마다 복음을 전파하고 증거 하는 곳마다 역사가 나타난 것이다. 마치 암행어사가 마패를 가지고 출두를 외칠 때 사시나무가 떨 듯이 떤다는 것이다.
예수 이름의 권세가 주어져있는 것이다. 엄청난 복이다. 세상에서 살맛나는 이유가 되는 것이다. 이보다 더 큰 역사는 없는 것이다. 부활승천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일임하신 권세인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 선포되는 곳에는 아무리 공중권세 잡은 자인 사탄이라 해도 그는 설 자리가 없는 것이다. 음부에 무저갱에 떨어지고 마는 것이다.
우리에게 표적을 주신 것이다.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이다. 그 일을 하라고 전권을 부여해 주신 것이다. 하늘에 이름이 기록된 엄청난 사건을 생각하며 기뻐하라고 하셨다. 돈이 좀 없어도 괜찮다. 이 세상 명예가 없어도 된다. 하늘에 속한 자들로서 위대한 자들인 것이다. 주님이 주신 전권을 일임 받았으니 반응을 보여야 한다.
반응이 못 따라 주어 아쉬웠지만 가까운데 부흥성회 강사가 있었다. 설교자기도 후 찬송 492장<흑암에 사는 백성들을 보라>를 제창하고 본 교회 손병규 목사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잠시 휴식 후 회장 송영기 목사의 사회로 찬송 430장<주와 같이 길 가는 것> 1절을 하고, 사회자기도를 한 후 회원점명(총 29명 중 20명 참석), 개회선언, 前 회의록낭독, 1월 회계보고는 유인물대로 받고, 신안건토의, 미진안건토의, 기타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교회보고 시간에 *여수평화교회 정우평 목사의 대상포진에 대한 고통을 호소하고 진료에 대한 정보를 요청한 일과 3월 모임 때는 전 회원부부가 빠짐없이 참석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당부가 있었다. 이어 2월 22일(월)부터 25일(목)까지 송한철 목사(시흥 능곡명성교회)초청 성회 개최는 약간의 사정으로 조금 연기를 하게 되었다는 광고가 있었다.
이어 본 교회 손병규 목사의 인사 후 전기성 목사(現 노회장, 새순교회)의 회의마침기도가 있었다. 다음 모임은 여수시 이순신광장로 220, 태양맨션상가 2층 210호 여수평화교회 차례로 3월 모임을 예정하고 있으며,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를 추이하면서 추진한다는 것이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