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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강대춘 홈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강대춘
If you come to San Francisco..............나의 애창곡이다. 어릴 때 유난히 좋아했던 곡이다. 아름다운 도시 San Francisco, 세계적인 미항으로 유명한 이 도시에 들어간다. 전날 힘들었던 요세미테 하프돔 등정 뒤 피곤한 몸으로 San Francisco 근처의 모텔에서 자고 아침에 바로 이 도시에 이른다. 우리들의 일정은 빡빡하여 도시에 들어오자 마자 바로 관광이 시작된다. 우리들의 일정은 마치 기계처럼 맞물려져 있다. 우리는 San Francisco Bay(만)를 Bay Bridge로 건너 바로 이 도시로 들어오자 마자 샌프란시스코 쟈이언츠 구장인 AT&T구장에 바로 닿는다.
San Francisco 의 주요 관광 대상은 골든게이트 브리지(금문교), 샌프란시스코-오클랜드 베이 브리지, 챠이나타운, 골든게이트 공원, 스트리트카(전차), 어시장, 시청사, 오페라하우스 등이다. 샌프란시스코시는 세계 각처에서 많은 인종이 모여들어 동일한 공동체를 형성하고 있는 국제적인 도시이다.
메이져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팀의 구장인 AT&T Park 이다. 우리는 여기에서 박찬호 선수의 선발 경기를 볼 예정이었으나 후반기에 박찬호 선수가 2선발에서 4선발로 밀리는 바람에 아쉽게도 박찬호 선수의 경기를 보지 못하고 대신 클레이 헨슬리의 선발 경기를 본다. 하지만 메이져리그 최고의 선수들인 배리 본즈, 마이크 피아자, 브라이안 자일스, 오마 비스켈 등의 명선수들을 만날 수 있었기에 만족한다.
메이져리그 경기를 관람 후 우리는 바로 숙소를 찾아간다. San Francisco 를 가로질러 북쪽으로 나아가 금문교를 넘어서면 바로 머린 카운티이다. 그 속의 노바토에 우리가 묵을 숙소가 있다. UCSD에 다니는 이원중군의 지인인 최홍태 집사의 집이 있는 곳이다.
안
San Francisco Bay 넘어 보이는 San Francisco 시.
San Francisco 는 태평양 연안에서는 LA에 이은 제2의 대도시로 San Francisco Bay(만)에 면한 천연의 미항이다. 시가는 반도의 북쪽 끝을 차지하며, 북쪽은 골든게이트 브릿지(金門橋) 건너 머린카운티에 이어지며, 동쪽은 베이브릿지를 통해 샌프란시스코만을 넘어 오클랜드와 마주 보고 있다. 이 사이에는 길이 13.5km에 이르는 샌프란시스코-오클랜드 Bay Bridge가 걸려 있다. 신흥도시 로스앤젤레스가 최근에 샌프란시스코를 앞지를 때까지는 오랫동안 태평양 연안 제1의 항구이었으며, 지금도 세계 유수의 항만 도시 및 국제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San Francisco 시(市)의 기원은 1776년 스페인의 선교사들이 이곳에 전도기지(傳道基地)를 만든 것에서 비롯된다. 1746년 멕시코의 독립에 의해서 멕시코령(領)이 되었으나. 당시는 다만 모피 거래의 중심지에 불과했다. 1846년 미국 해군에 의해 점령되었으며, 1847년에 샌프란시스코로 개칭되었다. 이때까지도 이주자의 수는 겨우 800명을 헤아릴 정도였다.
San Francisco Bay 가운데에 있는 알카트라츠섬. 그 살벌한 교도소가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영화 The Rock에 나오는 감옥 말이다.
드디어 우리가 3박 4일을 기거할 머린카운티 노바토의 최웅태 집사의 저택이다. 그는 어릴 때 미국에 이주해 와 성공적으로 살아가고 있는 재미교포로 독실한 기독교 신자이며 UCSD의 이원중이가 처음 미국으로 왔을 때에 그를 도와준 좋은 분이다. 특별히 이번에 우리가 간다니 흔쾌히 자기 집에 거하도록 해준 분이다. 우리는 여기에서 요세미티 하프돔 등정으로 피곤해진 몸을 3박 4일 동안 푹 쉬다 간다.
샌프란시스코 관광 2일째 되는 날 아침에 우리는 San Francisco Bay로 다시 내려왔다. Bay 넘어로 보이는 San Francisco. 늘 그렇듯이 안개가 자욱하다. 태평양으로 나 있는 만(Bay)이라 찬 공기와 더운 공기가 서로 만나 늘 안개가 가득 찬다.
San Francisco Bay 북면 해안에 있는 아름다운 마을 소살리토의 전경. 미국에서는 비버리힐즈와 집값이 비슷하게 비싸 유명인들의 저택이 많은 곳이다. 로빈 윌리암스와 숀 펜도 이곳에 있다지?
San Francisco 는 여전히 안개로 자욱하다. 찬 물과 더운 물이 만나는 바람에 어류도 많이 몰려든다는데 상어가 많단다. 실제로 금문교를 걸어서 건너보니 밑에 상어가 보였다.
소살리토의 해변 마을
San Francisco 시내는 이렇게 경사가 심하다. 지대가 편평하지 못해 오르락 내리락 해야 한다. 예전 어릴 때 봤던 영화 스티브 매퀸의 [Bullet].........에서 배우들이 자동차로 이런 길들을 막 질주하던 장면이 생각 난다. 그런데 지금 이것은 경사도 아니다. 훨씬 더 경사가 심해 울퉁불퉁한 데도 많다.
아름다운 꽃 거리 롬바르드 거리. 자동차로 구불구불 내려와야 한다. 영화에서도 등장하던 그 거리다. 우리도 차를 몰고 이 길로 내려왔다.
드디어 San Francisco 의 다운타운.
샌프란시스코가 폭발적으로 발전하게 된 것은 1848년 부근의 시에라네바다 산맥에서 금광맥이 발견되어, 이른바 Gold Rush 시대를 맞으면서부터이다. 당시에는 국내뿐만 아니라, 멀리 해외에서도 일확천금을 꿈꾸는 사람들이 몰려들어 이곳의 인구도 단숨에 2만 5000명으로 급격한 증가를 보였다. 이로 인하여 한때는 살벌한 치안부재의 상황을 이루었으나 이 골드러쉬 시대도 얼마 안가서 끝을 맺게 되었다.
그러나 Bay 내의 지리적 입지 조건으로, 태평양 연안 최대의 무역항으로서 나날이 눈부신 발전을 보였다. 그 동안 대륙 횡당 철도, 파나마 운하의 개통 등 유리한 조건이 거듭되면서, 식품·식육·섬유 등 각종 공업도 발달하였다. 20세기에 이르러서는 풍부한 농업지대와 새 공업 입지의 가능성에 착안하여, 동부와 중부의 사람들이 대거 서부지역으로 이동한 것도 발전하게 된 원인의 하나였다.
시내의 메이시 백화점
시청사로 나왔다.
1936~1937년에 샌프란시스코-오클랜드 베이 브리지와 골든게이트 브리지가 완성되어 인근지역과의 교통이 원활해졌으며, 현재는 대도시권의 심장부를 이루며, 서부 지역의 경제·상공업의 지도적 위치를 차지한다. 샌프란시스코항(港)은 국내뿐만 아니라 태평양 지역과 동양에 대한 바다의 문호로 개방되어, 인근지역에서 재배되는 농산물과 광석·식품, 각종 기계류를 주로 적출한다.
시내 중심가
San Francisco 의 명물인 전차를 타고 시내를 돌아 보기로 한다. 이것은 교통수단이라기 보다는 관광용으로 설치해 놓고 있단다. 이것을 타고 돌면 시내 곳곳을 다 돌아보게 된다. 그 종착역이 San Francisco 부두(wharf)이다.
전차를 이런 식으로 나아간다.
전차가 움직이는 데에 난간에 매달려 폼 잡는 샌프란시스코주립대학의 진승협. 그의 집은 경주 충효 장뫼마을에 있다.
한 곳에 내려서 기념 촬영. 주변 사람들은 거의 다 우리같이 관광객이다.
전철에 탄 채로 찍은 사진. 사람이 없는 곳은 한적하기만 하다.
전철을 타고 가면서 찍은 주택들.
San Francisco 는 옛날부터 교육·문화의 중심지를 이루었으며, San Francisco 대학교 등 많은 대학과 연구소·문화시설이 있다. 이 근방에 세계적인 명문대학인 버클리대학과 스탠포드, 샌프란시스코대학 등이 있다. 안개와 골든게이트 브리지, 그리고 비탈길을 달리는 전차 등은 샌프란시스코시(市)의 대명사와 같이 사용되고 있다. 또 시가지 전체가 아름답고 조용하며, 여름에 서늘하고 겨울에 따뜻한 지중해성 기후를 보이는 것과 아울러 경승지·오락시설 등이 갖추어져서 수많은 관광객이 모여든다. 기후 때문에 거지가 많기도 했다. 아무 데서나 뒹굴고 자도 시원하니까.....ㅋㅋㅋ냄새나는 homeless들...........
드디어 전차의 종착지인 San Francisco 부두에 왔다. 이름하여 하이드 세인트 피어..............예전 18,19세기의 배들이 원형 그대로 전시되고 운항된다.
Bay 주변의 이런저런 사진들이 걸려 있다. 아래 우측에 있는 인물들은 희대의 악당들인데 알카트라츠 섬 교도소에서 종신형을 살다 죽은 갱스터들이다. Untouchables의 알 카포네, 기관단총 케리로 불려졌던 죠지 머쉰건 케리, 그리고 또 로베르토 바라키 인가?
이곳은 San Francisco Maritime 국립 역사 공원. 옛날 부두의 모습이 그대로 재현되고 있다. 부두, 배, 선창 분위기까지...........옛 모습으로...........
배들도 옛날 배들 그대로 재현시켜 놓았다. 아이들의 퍼포먼스가 재미있다. 나도 따라할 걸.........나는 쟤들이 저러고 있는지 몰랐다.
역사적으로 유명한 배. 하이드 세인트 피어.................
부두에서 무명의 화가에게 나를 그려 보라고 한다.
비슷하지만 나보다 훨씬 잘 생겼다. 그렇게 그려야 돈을 받을 수 있겠지.
거리에 이런 옛날 마차도 있다. 재미있는 San Francisco.
San Francisco 의 어부들의 선창가(Fishermans Wharf). 이 주변에 볼 것들이 많다. 물개들과 옛날 부두, 옛날 배들, 선창가에 늘어 서 있는 거리의 예술인, 잡화상들, 그리고 여러가지 퍼포먼서들이 그들이다.
당겨서 찍어 본 알카트라츠 섬의 알카트라츠 감옥. 지금은 폐쇄된 감옥이지만 한 때 악명 높았던 감옥이었다. 한번 들어가면 영원히 나올 수 없다는 감옥, 알카트라츠. 영화에도 더러 등장했었지? 알카트라츠의 조류연구가, The Rock 등.............. 영화 The Rock 에서는 주인공 숀 코넬리가 저기를 탈출한다지? 그러나 실제에서는 그런 일은 없었다. 건물이 통 콩크리트라 입구가 하나 밖에 없으며 건물을 탈출한다해도 바다를 뚫고 나올 수가 없다. 물이 너무 차서 심장마비에 걸린단다. 그것도 해결했다면 이제는 상어 밥이 된다. 이 지역에는 상어 빈번 출몰지역이기 때문이다. ㅋㅋㅋ 그 유명한 시카고의 갱, 알 카포네, 악명 높았던 기관단총 켈리도 여기에서 인생 쫑 쳤었다.
알카트라츠를 배경으로 한 커트. 병기는 갱스터의 흉내를 낸다. 유명한 갱 영화.................공공의 적(Public Enemy), 네 얼굴에 침을 뱉어라!, 리틀 시저.........................가 생각이 난다.
San Francisco에서의 3째날, 우리는 아침부터 머린카운티 노바토에서 San Francisco 으로 들어가기 전에 금문교 입구의 언덕에 올라 경치를 본다.
내가 직접 찍은 금문교, 골든게이트 브릿지. San Francisco Bay의 입구에 설치되어져 있는데 San Francisco 에서 이 다리를 건너 북으로 가면 머린카운티이다.
다리의 길이는 2,825m, 너비는 27m이다. 남안의 San Francisco 와 북안의 머린카운티를 연결하는 최단거리에 놓인 현수교로, 조셉 B.스트라우스가 설계하였고, 1933년에 착공하여 1937년에 준공하였다. 공사비용은 3,500만 달러가 들었다. 차고 거센 조류와 안개가 많은 날씨 그리고 수면 아래 지형이 복잡하여 건설이 불가능할 것으로 예측되었으나 4년 만에 완공하여, 미국 토목학회에서 7대 불가사의의 하나로 꼽고 있다.
금문교를 건너니 골든게이트공원(South Point)이 나왔다. 거기에는 금문교를 설계한 죠셉 스트라우스의 동상이 있었다. 악조건에도 불구하여 이 다리가 세워져 당대의 모든 토목학자들에게 경이로움을 안겨 주었다.
기념으로 금문교를 한번 걸어서 건너본다. 부지런히 걸어 다 건너니 40분이 걸렸다. 사진 보니 여행 중 내 배가 많이도 불렀네. 그 뒤로 나는 수영을 하여 거의 10kg를 빼서 지금은 날씬하다.
금문교는 6차선의 유료도로와 무료인 보행자 도로로 나누어져 있으며, 다리를 매어단 탑 높이는 약 227.5m이고, 주탑(主塔)과 주탑 사이의 거리가 1,280m나 된다. 중앙부는 해면에서 70m 높이에 있으며, 수심이 깊어 다리 밑을 대형선박이 통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해면과 다리와의 사이가 넓어 비행기도 통과할 수 있다. 시속 160km의 풍속에도 견딜 수 있게 설계되었다.
붉은색의 아름다운 교량은 주위의 경치와 조화를 잘 이루어, 짙은 안개와 함께 샌프란시스코의 상징이 되었으며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로 꼽힌다. 다리 옆의 사우스포인트(South Point)에는 다리를 설계한 조셉 B.스트라우스의 동상이 서 있다. 준공 이후 철저한 유지 관리를 위하여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보수·보강 공사를 펼치는 것으로 유명하다. 차량이 급증하였으나 차선 확장이 불가능하여 가변차선제를 도입하고 있으며, 다리 양단에 공원을 조성하여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석동이와 내가 금문교를 건널 때에 병기, 승협, 원중이는 고 건축물 박물관에 들어갔다.
점심은 이런 식으로 한번 먹어보고................
그리고는 바로 트윈픽스로 올라왔다. 높은 곳이라 San Francisco 시가 한눈에 다 내려다 보인다. 트윈픽스란 데이비드 린치의 유명한 컬트 영화가 아닌가? 하지만 이것은 그것과는 다르다. 우리 말로 쌍동이봉우리이다. 멀리 San Francisco 와 San Francisco Bay가 보인다.
트윈픽스에 대한 설명. 번역할까? 에이고, 잘 안보이는데 귀찮다.
아름다운 San Francisco
Four Korean gangsters in San Francisco
San Francisco 다운타운에 있는 챠이나타운. 그 입구이다. 우리도 동양인이라 문화적으로 별 관심은 없지만 그래도 여기에서는 유명한 관광지라니 한번 들어가 보자. 공짠데 뭐............
San Francisco 에서 인구 5만 명을 넘는 차이나타운은 작은 중국을 형성하는 특이한 존재다. 1915년에는 파나마 운하의 완성을 기념하는 대박람회가 개최되었으며, 1939~1940년에도 국제적인 대규모 박람회가 열렸단다. 1945년에는 UN의 조직위원회가 열렸고, 1951년 9월에는 대일(對日)강화조약이 오페라하우스에서 조인되기도 하였다.
나의 동족들. 나도 원숭이띠니까................
챠이나타운의 한 골동품점. 동양적이니까 서구인들한테는 신기하겠지.
챠이나타운의 거리. 건물도 동양 양식이 가미되어 있다.
다시 굴곡진 San Francisco 거리로 나왔다. 이제 막 헤매고 다닌다.
우리는 San Francisco Bay의 Bay Bridge를 넘어 오클랜드로 왔다. 그리고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구장. 빌리 빈의 머니볼로 유명한 메이져리그 야구팀이다. 돈을 적게 들이고 운영하는 것으로 유명한 오클랜드팀, 그러나 성적은 항상 잘 나온다. 거의 기적에 가깝다. 한국의 두산베어스이다. 사실 두산베어스가 이 오클랜드 팀을 벤치 마킹한 것이다.
오클랜드구장에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보스톤 레드삭스의 경기를 구경하고 나서니 밤 늦은 시간이었다. 이 위험한 지역 오클랜드를 빨리 탈출하자. 경기에서 메이져리그의 유명선수들을 본 것에 크게 만족한다. 커트 쉴링, 데이비드 오티스, 제이슨 배리텍, 쟈니 데이먼, 프랑크 토마스, 매니 라미레스까지............
San Francisco 에서 4일째 드디어 San Francisco 를 떠나던 날 아침에 최웅태집사님의 가게에 들어 인사를 하고 간다. 우리는 조그만 선물을 준비했지만 그것이 그 분의 배려에 미칠까? 그는 우리가 온다는 것을 알고 저택의 2층 전체를 내어 놓았다. 그리고 요세미테에서 지친 우리들을 마음껏 쉬게 해줬다. 그리고는 저녁에는 만찬을 준비하고 늦은 밤 시간까지 여러가지 담소를 즐겼다. 해외동포라서 그런지 세계 시사를 보는 눈이 우리보다는 비교적 넓었다. 그는 다소 진보적이고 국제 무역 부분에 관해서는 미국에 대해서 분개해 하는 입장이었는데 매우 건전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건강한 기독교인이었다. 우리는 마지막까지 그의 사업과 성공 이야기, 가게 경영에 관한 얘기까지 다 들어본다.
그가 경영하는 대형 세탁소. 한국인들은 유난히 식료품점이나 세탁소, 주유소를 많이 운영하는데 오랜 시간 일을 해야하는 피곤한 직종들이기 때문인 것 같다. 세탁하는 공정은 대단히 기계화되어 아주 편리하게 운영되고 있었다. 위의 일하는 분은 그의 아내인데 우리에게 무척 친절하게 대해 주었다. 미국 사회에서의 삶에 대해서 특히 나와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는데 조국에서 온 사람이라서 그런지 무척 대화하고 싶어했다.
떠나면서 기념촬영을 한다. 최웅태 집사는 오랜 세월 한국에 오지 않았지만 이제는 한번 올 예정이라고 했다. 그때 우리는 다시 해후하기로 했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우리는 떠난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집사님!
San Francisco Bay의 리치몬드 브릿지를 건너 오클랜드, 그리고 버클리다. 이 고장에는 세계적인 명문대학이 있는데...........무슨 대학일까? ㅋㅋㅋㅋ 다 알고 있지 뭐. 캘리포오니아에서 가장 오래된 명문 대학 UC 버클리 대학교이다. 동부의 하바드와 함께 세계 1,2위를 다투는 그야말로 세계적인 명문이다. 버클리대학은 버클리 전역에 흩어져 있는데 우리는 중심부를 지나가면서 대학을 구경한다.
버클리대학교의 시계탑.
도서관
용도를 알 수 없는 여러 건물들.
아크로 폴리스 분수대에서.............
UC버클리의 로고. 버클리보다는 캘리포오니아가 더 중요한 모양이다.
대학교 상점에서. 우리는 기념품을 하나씩 산다. 정말로 기념이기도 하다. 명문 버클리니까............나도 티셔츠를 하나 산다. 자! 이제 우리는 캘리포오니아를 지나 동쪽으로 방향을 틀어 네바다와 아리조나로 들어간다. 다음 이야기에 기대하시라.
첫댓글 거리와 빌딩의 모습 하나하나가 마치 영화같네요...ㅋㅋ TV에서 많이 보던 풍경이라 익숙하다는...^^ 소살리토 마을 정말 이뿌네요...ㅎㅎ 알카트라츠는 <더 록> 때문에 가보고 싶은 곳...하지만 막상 가면 별 볼 것 없을 것 같지만....ㅋㅋㅋ
선생님~잘봤어요 ㅋㅋ 알카트라즈!! 전 The Rock 보단 '일급살인'이 떠오르네요..실화라고 하던데..케빈베이컨이 그렇게 연기잘하는지도 처음 알았어요..ㅋ샌프란시스코 , 알카트라즈..저도 가보고 싶네요..ㅎㅎ 날이 많이 추워지는데 감기 조심하십시오~
잊을만하면 한번씩 나타나는 광호..........일급살인......이후 케빈 베이컨은 뜨고 클리스챤 슬레이터는 죽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