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 탐방

[윤호인]

2021년 4월 11일 수원시 조카의 큰아들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전국 각지역에서 축하하기 위해 모이는데 결혼식이 3시30분 이라 점심 먹고 참석해야 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아 목포에 사는 작은아버지가 따르릉......

* 목포 작은아버지: 따르릉 용인 윤 여사인가 이번 결혼식에 가족들 얼굴이나 보세나 점심과 수원시내투어는 작은 아버지가 스폰 할테니 방법은?

* 윤 여사: 코로나로 사회적 거리 두기 때문에 점심은 간단히 제가 준비 할렴니다 그리고 피로연에 맛있게 먹읍시다. 수원시내투어는 홍 사장과 예약해 놓겠습니다.

* 작은아버지: 고향과 가족은 추억의 곳간 이라고 했지요. 부천 조카,울산 조카는 저.어머니와 같이 목포서 자취생활을 했으며 수원 조카.배철 조카는 목포 집에서 같이 살았던 추억들......

* 용인 조카: 모든 형제들과 성남 고모님에게 프로그램을 이야기 전했읍니다.

* 성남 누님: 재미 있겠네 항상 우리 동생이 최고 오늘도 좋은 하루가 되길 기도 하면서......

* 순연 여사: 작은 아버지 계획을 전하니 조카들 모두가 넘 좋아 하네요.저도 아주 기쁨니다.

* 작은아버지: 어떻게 인생을 살 것인가? 세상에는 삶이 다양하지요 장수하는 행복한 삶,높은 지위에 오르는 행복한 삶,재산을 모으는 행복한 삶 등 그러나 진정 아름다운 삶은 그렇게 멀리 있는 것 같지 않다 남들이 보기에는 사소해 보이더라도 자신에게 의미를 지니고 있는 것이라면(일.취미) 그것이 진정 행복한 삶이다.

* 성남 매형: 네가 베풀 수 있는 선은 지금 당장 베푸는 것이 좋다.왜냐하면 기회는 한 번 지나가면 다시 되돌아오지 않기 때문이다.

*성남 누님: 영화는 예고편이 있지만 인생에는 예고편이 없듯이 이 세상에 내 것이 어디 있나 사용하다 버리고 갈 뿐이다.

수원역에 11시 50분에 도착하니 결혼식에 참석한 모든 가족들이 기다리고 있어서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홍 사장의 안내로 배철 차 홍 사장 차로 나누어 타고 방화수류정 연못 주위 공원에 돗자리를 깔고 앉아 김밥에 홍 사장 양주와 목포 작은아버지가 준비한 산삼주.플래티넘11. 전복 안주에 가족애를 돈독히 하면서 지나간 세월 이야기를 나누고 건배로 "드숑" "마쑝"으로 잔을 부딪치며 마시는데

* 윤 시인: 건배사로 술은 입으로 들어오고 사랑은 눈으로 다가오네 잔 들어 가족과 마음을 부딪쳐 봅시다.

북수문를 거닐고 가족 기념사잔을 촬영하고 수원화성은 조선시대의 개혁 군주 정조대왕의 꿈이 담긴 성곽으로 우리나라 성곽 건축 사상 가장 독보적인 면모를 자랑하며 199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 되었으며 수원화성은 길이 5.7km로 성곽을 따라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으며 토목건축의 백미를 보여준 정약용의 빼어난 과학성과 효심이 가득한 정조대왕의 숨결이 느껴진다.   

이어서 화성행궁은 효성이 지극한 정조대왕은 사도세자의 묘소를 현륭원으로 옮기면서수원 신도시를 건설하고 수원화성 성곽을 축조하면서 화성행궁을 건립했으며 조선 행궁 중 규모나 기눙면에서 단연 으뜸으로 꼽힘니다.평상시에는 수원부 관아로 사용되다가 정조대왕 행차 시에는 화성행궁에서 머무르며 진찬연 및 과거시험 등 여러 행사를 거행 하였다고 한다.

결혼식을 마치고 5시에 예약한 화성어차를 모든 가족이 타고 수원시 관광지를 둘러보는 즐거운 가족 여행을 마치고 수원역으로 와서 라때차를 마시고 생맥주로 헤어짐을 아쉬워 하면서 각자 고향으로 향했다.

                                                                            2021.4.11   

                                                                                                  그리운 가족을 그리며              

[윤명석]

사랑하는 우리 작은 아버지 글 읽고
다시한번 가족의 정 느끼며 작은 아버지께
고맙다고 인사드리고 싶네요
사랑합니다 작은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