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저녁 드시고 이제 잠자리 드시려고 하시겠어요.
몇일전에 먹었던 저희 저녁 밥상인데여~
청국장, 직접만들어오신 도토리묵과 집에서 말리신 무우말랭이를 울 꽃사님들중에 한분에게 받았습니다.
얼마나 감사하던지요.
청국장은 우리집 식구들 모두 좋아하고요.
도토리묵은 울 낭군님과 둘째가 무말랭이는 작년 가을에 고추잎말린것이있어 같이 넣고 액젓넣고 양념한것은
울 큰아이가 좋아해요.
묵은 김치도 매콤하고 얼마나 맛나던지요.
정말 맛있게 먹었다는 인사 드리려 창피스럽지만.... 이렇게 오리게 되었어요.
닉은 올리지 않지만............ 감사합니다.
아침에 쪽지도 너무 감사했어요.
쪽지 읽으면서 감사해서 눈물찍금거렸어요.
편안한 저녁 되시길 바래요.
담에 뵈어요
첫댓글 건강식이 따로 없네요~~~~~~~~~~
건강식은 아닌데... 감사합니다. 보통 꽃사님들도 김치찌개 된장찌개 아님 두루치기라든가 볶음요리 정도 다양하게 드시잖어요.
모든님들 건강하세여~
미루님 밥상을 보니 그분께 고맙고 죄송스럽단 생각이 드네요...
낼은 전화라도 드려야겠어요 ^^
통화는 하셨어요~ 담에 또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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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음식 솜씨는 없구여~ 가까우닌까 쪽지 날려요 밥한번 먹자구요
와~ 제가 좋아하는 밥상이에요. 맛나겠어요.
ㅎㅎㅎ 맛은 보장을 못하는데여~...
저렇게 먹어야 건강한데....정말 웰빙 밥상이네요
감사합니다
아주 깔끔한 식탁이네여.
이집은 마눌 솜씨가 좋아서 가족들이 외식 별루 안 좋아하겠네여^^.
맛은 보장을 못하구여~ 울 낭구님이 솜씨가 있어요. 가끔 별씩을 해주어서 맛나게 먹고있어요 전 이렇게 주신것 식탁에 올려 놓았을뿐인데.... 감사합니다
정말 맛있게 보이네요..금방 점심을 먹었는데 또 먹고 싶어요...ㅋㅋㅋ
ㅎㅎㅎ 낼점심은 청국장으로 드셔요
와~한그릇 뚝딱 하고 싶네요^^
맛나게 드세요
한수저 뜨고 싶어지네요.
ㅎㅎㅎ 담엔 초대해야겠내여~ㅋㅋㅋ
먹고 싶었는디~내 수저는 읍네~
어떻하죠? 집에서 맛나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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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해요. 사실 좀 풀밭이죠? 고기도 많이 먹는데.... 집에서 준비해서 주신거라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낼 저녁은 묵하나 사다가 새콤달콤 무처보세여~
와우~ 저두 이렇게 건강식으로 소박하게 차려먹구 싶은데 이렇게 차려놓으면 울 신랑 왈 "먹을게 없네?" 아직도 애기 입맛이에요..ㅡㅡ;
ㅎㅎㅎ 저희 집은 주면 주는대로 안그러면 밥사치워요...ㅋㅋㅋ 명란젓과 된장에 박은 고추가 저희 신랑좋아하는거라서 이날은 맛나게 먹었어요 좋와하시는 반찬 한가지는 꼭 준비하는 편이거든요...ㅎㅎㅎ
우리집에서 요즈음 제일로 몸값나가는 불량이(고3아들) 저리 채려주면 노래 부릅니다. 저푸른 초원위에 나 이렇게 먹다가는 몸에서 사리나온다고 난리랍니다. 달달굽지도못하는 불량이 완전 상전ㅠㅠ 울부부는 매일 청국장없이는 못삽니다.미루님 밥상에 숟가락 하나 얹어주세요^*^
ㅎㅎㅎ
와~~~~~~~~~~~~~~~~~~~~ 딱 제스타일 밥상이에요. 저는 하루 세끼 요렇게 먹고 살고 프네요. 고기랑 웬수 진것 같은 울 서방땜에 고기 반찬 해내느라 짜증이라는......ㅠㅠ
고기굽고 된장찌개 올리셔요 궁합이 딱인데...저녁 맛있게 드세요
미루님까껑 군침돌아 맑은물 생각이
언제 함 또 뭉칠까여~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