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카마카 여러분
일단 저는 이번 심케와 더쇼를 갈수없게 되었습니다
심케는 5명만 받아서 신청순서 간발의차로 못들어가구요
더쇼는 165cm이하만 신청이 가능하대서 못가네요
멤버들이 제가 왔으면 할지 안왔으면 할진 모르지만 지금은 이렇게 됐네요
공방오는 사람마다 한글날 전에 막방할거라 예상하던데 뭐가 맞는진 모르겠네요
오늘 팬매니저님이 본방송 보시고 다시 모일게요 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다들 혹시..미니팬미팅하나? 기대를 하더군요
그런데 알고보니 폴라로이드 뽑기때문에 다시 모이라는거였어요
방송 입장전 폴라로이드 뽑기를 해서 끝나고 안모이셔도 되요 라는 말을듣고 좋다 말았죠..
어떤팬은 끝나고 모이세요 라는 말만 들었다 볼일보고 다시 온팬은 계속 안절부절하고 모여야되나 혼란스러워하길래
설명해주니까 집으로 가더군요
알려주지않았다면 퇴근길까지 같이 봤을까? 라는 생각 한번 해봤네요
팬들은 항상 이벤트나 가깝게 소통하는걸 원하는것같아요
아까 비 거의 안올쯤 퇴근길에 어떤 가수분이 차에서 내려 같이 셀카 찍어주는 팬서비스 하시길래 부러웠어요
이름 거론은 하지 않을게요
아무튼 사람의 마음은 비슷한거같네요
한번 누려보면 또 누려보고픈 그런게 있는거같아요
오늘 퇴근길때 찍은 영상에서 몇장 캡처했는데 화질은 별로여도 멤버들은 예쁘니 봐주세요
제 목소리가 쉬었다고 걱정해주는 표정보고 힘들었던 마음이 눈 녹듯 녹더군요
아,그리고 다슬양 이제보니 죄수복 입었네요 예쁜게 죄인가요?
예전 온라인게임에서 저렇게 가로 줄무늬옷은 죄수복이었죠
다슬양 말해보세요 예쁜게 죄입니까? 아니면 제 마음 절도죄입니까? 이것도 아니면..둘다 입니까? 너무하시네
은비양과 민녕양 퇴근때 못봐서 아쉬웠어요
민녕양이 무대서 내려가며 머리위로하트 해줘서 좋았네요
퇴근길 비오는데도 반쪽하트 내밀어준 다슬양도 땡큐
아..그리고 제가 목요일에 준 선물 마음에 들어요? 이번 활동과 건강유지에 도움이 되던가요? 그거 하나가 케이크값맞먹거든요ㅎ
마카마카 멤버들의 마음이 담긴 답장 기다리겠습니다
이번 활동 끝나기전 다슬양의 바짝 올려묶은 양갈래를 보고싶어요 헤메코 슨생님들 도와주세요
앨범 자켓보다 더 바짝이요..
본방사수 인증합니다
다슬양 모자가 참기름뚜껑같아요 예뻐서 고소할뻔 했거든요(개인취향으론 모자안쓴게 낫지만 기왕썼으니 이쁜말 하고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