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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의 펜션 '바다와 시인'에 다녀왔습니다.
단체 10명 이상이면 일인당 55,000원에 숙소와 저녁과 조식이 제공됩니다.
저녁 메뉴는 오리정식... 아주 근사하게 나오고, 아침은 정식이 나온다고 합니다.
제가 갔을 때에는, 미처 준비가 안되어 아침에 오리백숙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숙박하시는 손님들도 많지만, 식사만 하러 오는 손님들이 더욱 많다고 합니다.
원래는 2층과 3층에 가족들이 살려고 지은 집이지만,
사정이 바껴서 펜션으로 전환하셨다고 합니다.
제가 여행을 다녀보면, 펜션에 비치되어 있는 물품들이 부실해서 개인적으로 준비하는 편인데,
이 곳은 욕실용품과 주방용품이 아주 완벽하게 구비되어 있어서 편리합니다.
음식과 숙소... 모두 강력추천하고 싶네요. ^^
첫댓글 멋진 곳 다녀오셨네요, 그곳에 김다솔(사장님의 동반자)시인이 페이스북 친구이면서도 가보지 못하였는데 부럽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