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혼자여행하시는분들 위한 여행코스입니다.
제주도 서부권 + 서귀포 중심부까지만 돌아볼께요 . ( 동부권 코스는 다음에 시간나면 짜보겠습니다. ㅎㅎ )
※ 6월 기준입니다.
1일 : 새별오름 - 안덕계곡 - 안덕리 수국길 - 송악산둘레길
2일 : 가파도 (자전거대여) - 대포주상절리 - 서귀포매일올레시장
3일 : 새섬(새연교) - 정방폭포 - 쇠소깍 - 마방목지 - 용담해안도로 & 이호테우해변 > 제주공항
☆ 순서는 뒤죽박죽 되어있으니 코스별로 사진 참고해보시길 ^^
제주 마방목지예요 . 여의도면적의 몇배에 달하는 크기의 초원에
제주도 천연말들이 자유롭게 방목되어있는 곳이랍니다 .
주차장도 넓어서 편하고 전망대도 있어서 사진찍기도 힐링시간 갖기도 좋은 여행지입니다.
쇠소깍이예요 .
소가 누은듯한 모습의 연못이라는 뜻에서 만들어진 이름이죠 .
현재는 투명카약은 없구요 . 대신에 전통나룻배 체험과 매시각 정각에 테우체험을 할수있어요 .
그리고 이 체험들은 모두 유료이며 꼭 하실필요는 없습니다.ㅎㅎ
제가 좋아하는 안덕계곡이예요.
여기 사람들이 많이 가지않아서 더 좋아요 . 조용하고 ... 고요하고 ..
걷는곳이 완전 편한건 아니지만 저번에 방문시에 보니 80대 부모님과 함께오신 가족도 있더라고요 .
바윗길만 조금 건너면 모두 평지이다보니 ( 혹은 나무데크 ) 저는 좋았습니다 .
참고로 계속 계곡으로 이어지는건 아니고 나중에는 그냥 평지로 동네길처럼 이어지는데
갔다가 올아오면되는거예요 ㅎㅎ
가파도도 추천드리고 싶은데 ▲ 사진이 봄에 찍은것 밖에는 없네요 .
가파도는 10분정도만 배를 타고 들어가면 되는곳이기도 하고 혼자서 자전거타기 참 좋은곳이더라고요 .
배는 미리 예약도 가능하니 참고요 .
안덕면행정사무소 부근 수국길. 6월 중순경이면 만개할듯해요 .
이곳 주변에는 이렇게 메밀곷이 있는 밭도 있으니 가신김에 구경해보시구요 .
서귀포매일올레시장도 제주도 혼자여행하시는분들도 방문하기 좋은 여행지예요.
이중섭거리와 거주지가 바로옆에있어 걷는거 좋아하시면 쭈욱 같이 돌아보셔도 좋아요 .
참고로 아기자기하고 예쁜 , 실용성 가득 제품 + 제주도 특산품 , 먹거리등
제주도 최대규모의 기념품샵이 서귀포매일올레시장 1-2번 입구 사이에 있는데
여기는 꼭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리고 싶네요 .
' 레인보우제주 ' 이고 전국택배배송 바로 가능해서 편했어요 .
정방폭포도 추천드리고 싶은 여행지예요 .
혼자서 살랑살랑 갔다오기 좋은곳
이호테우해변에서는 벌서 물놀이가 시작되었네요 .
여기 산책로가 상당히 잘 만들어져있다보니 혼여할때도 좋은 여행지더라구요 .
그리고 새별오름 .
정말 헉헉 소리 나는 오름이긴한데요 ~ ( 상당히 가파릅니다. )
이렇게 억새는 가을에만 피는거구요 ㅎㅎ
6월에는 그냥 푸른 ~ 오름인데 ! 저는 여기 추천할래요.
헉헉 거려도 다녀오면 뭔가 뿌듯한 오름이랍니다.
형제섬이 보이는 이곳은 송악산둘레길입니다 .
산방산, 주상절리 , 가파도 , 마라도도 다 보이는곳으로 혼자걷기 참 좋은곳요.
완주시 약 1시간 10분 정도 소요됩니다.
대포주상절리도 넘 좋은여행지예요.
여기도 혼자서 걷기에 저도 좋았던 곳입니다.
그리고 새섬까지 꼭 방문하시길 바라며 남기는 새연교사진입니다.
이 ▲ 새연교를 건너면 새섬이 나오는데 그 새섬 걷는게 그렇게 좋더라구요.
참고로 새섬은 약 40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수국길 영상 남기면서 .
6월에는 해바라기 / 수국은 보고오심 넘 좋으실꺼예요.
계절별로 꽃이 만개하는 시즌이 딱딱 있으니 그 시기에 맞춰서 가시면 넘 좋을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