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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2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0.20%로 하락
1월22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2.61(-0.20%) 포인트로 종가인 1290.49 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317억6074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2.06(-0.58%) 포인트로 종가인 352.01 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5억2680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212종목이 상승했고, 463종목이 하락, 210종목이 변함없었다. mai는 30종목이 상승, 63종목이 하락, 21종목이 변함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식품 음료, 소비제품, 금융업이 상승했고, 자원, 서비스, 금융, 테크놀로지, 부동산 건설, 공업이 하락했다.
태국 정부 지지파의 지도자가 총격당해 부상, 반정부파는 데모 계속
반정부 데모 수습을 하기 위해 태국 정부가 1월22일에 수도 방콕과 그 주변지역에 비상사태 선언을 발령한 첫날, 정부를 지지하는 '적색군단' 지도자가 태국 동부에서 총격을 받아 부상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총격을 받은 사람은 2010년에 수도에서 실시된 적색둔단에 의한 데모를 주도한 일물 중에 한사람이었으며, 현지 라디오 방송국 사회자인 콴차이(Kwanchai Praipana)씨이다.
이 사건은 콴차이씨가 우돈타니에 있는 자신의 집에 있는 중에 누군가에 의해 총격을 받아 어깨와 무릎에 부상을 입었으며, 우돈타니도 경찰 당국자는 AFP의 전화 취재에 대해, 콴차이씨의 생명에 지장은 없다고 하면서 "총격에는 정치적 동기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적색둔단은 잉락 수상의 오빠이자 2006년에 군의 무혈 쿠데타에 의해 정권의 자리에서 쫓갸나 현재는 해외에서 도망생활을 하고 있는 탁씬 전 수상을 지지하는 조직이다.
이들 적색군단은 현재 반정부 데모에 대해 방관적인 입장을 나타내고 있지만, 자신들이 선출한 정부가 다시 전복되는 일이 있으면 적색군단 지지자들도 행동을 개시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한편, 반정부 데모대는 비상사태 선언이 1월22일부터 적용되었지만 이것을 무시하고 있어, 긴장은 한층 더 높아지고 있다.
방콕 반정부 데모, 태국 경찰 본부의 문패에 낙서
22일 오전 10시경 방콕 도내 라마 1세 거리에 있는 태국 경찰 본부 앞에 학생 주체의 반정부 데모대 약 500명이 모여, 경찰 본부 이름을 떼어내고 그곳에 자신들의 그룹 이름 등을 스프레이로 낙서했다.
데모대는 경찰에 대해, 1시간 이내에 건물을 비우도록 요구를 하는가 하면 잉락 수상의 신병을 체포하겠다고 선언했다. 경찰은 데모대가 떠날 때까지 본부 안을 지키고 있어, 충돌은 일어나지 않았다.
데모대는 잉락 정권의 타도와 정권 탈취 등을 내걸고 1월13일부터 방콕의 주요 교차로을 점거하고 있으며, 태국 정부는 데모대의 단속 강화를 위해 1월22일부터 방콕과 인접도 일부를 대상으로 비상사태 선언을 발령했다.
육군 사령관 "폭력이 격화되면 군이 나설 준비가 되어있다"
태국의 쁘라윧 육군 사령관은 1월22일 보도진에 대해 "더 이상 폭력이 격화되면 군이 해결에 나설 준비가 되어있다"고 말했으며, 이것은 정치 대립에 개입을 시사하는 발언으로 들려 쿠데타의 억측을 한층 더 확산시키고 있다.
쁘라윧 사령관은 데모를 둘러싼 대립이 심각해지고 빈번하게 발생하는 습격 사건에 염려를 나타내며, "상황이 악화되면 군은 나라를 위해서 최선이라고 생각되는 행동을 취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했으며, 쁘라윧 사령관은 지금까지도 "쿠데타가 있을지 없을지 확답할 수 없다"고 말하고 있었다.
정부는 1월22일부터 방콕과 인접도에 비상사태 선언을 발령했다. 그러나 치안 유지 활동의 중심적 역할을 담당하는 것은 통상적으로 군이었지만 이번에는 경찰이 대신하고 있으며 군은 선언 발령에 소극적이며, "제일의 책임자는 경찰이다"고 말하며 정권과의 거리를 엿보게 했다.
한편, 태국 선거관리위원회는 22일 헌법재판소에 2월2일로 예정되어 있는 총선거의 연기가 가능할지의 판단을 요청했다.
미국이 태국에서 격렬한 폭력 사건을 비판
미국이 태국에서 격렬한 폭력 사건이 일어나는 것을 비판하며, 경찰에게 서둘러 해명을 하도록 촉구함과 동시에 60일간의 비상사태 선언이 발령된 것으로 미국 국민들에 대해 데모 집회장을 피하도록 경고했다고 태국 현지 엠타이 뉴스가 전했다.
AFP 통신사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악의를 가진 인물이 반탓텅 거리와 승리기념탑에 있는 '인민 개혁 의회' 데모 집회장에 폭탄을 던진 것이라며 태국에서의 폭력 사건을 비판하는 공문서를 발표했다.
미국 외무성의 대변인의 말에 따르면, 미국은 방콕에서 증가하는 폭력 사건을 비판하고 있으며, 이미 사망자와 많은 부상자가 나온 사건을 조속하게 수사해 죄를 범한 사람을 처벌해야 하는 법의 프로세스를 적용하길 바란다고 말하고, "우리는 폭력 사건을 일으키는 것을 억제하고 또한 경계하는 것과 동시에 법질서를 존중하는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또한 미국은 "우리의 오랜 세월 동맹국인 태국의 민주주의적 기관과 프로세스를 지지한다" "우리는 평화적으로 민주주의적으로 나라의 분열을 해결하기 위해서 관계 여러분이 진지하게 대화를 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말하는 것과 동시에 태국 정부가 60일의 비상사태 선언으로 발령으로 태국 주재 미국 대사관은 태국에 거주하는 미국 국민들에게 집회 장소나 데모 그룹에 참가를 피하도록 공표했다.
싱가포르 항공, 1월22일부터 2월9일까지의 방콕 발착편 특별 대응
싱가포르 항공은 방콕에서 발표된 비상사태 선언 등 정치적 동요를 고려해, 방콕 발착 예약편을 포함한 항공권을 대상으로 특별 취급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대상 항공권은 2014년 1월22일 이전에 발권한 싱가포르 항공 항공권이며, 변경이 가능한 일정은 2014년 1월22일부터 2월9일까지이며, 방콕 발착 싱가포르 항공편을 예약 끝난 여객에게 대해서는 예약 변경, 경로 변경, 환불을 희망할 경우 수수료를 받지 않는 다고 한다.
태국 중앙은행, 정책 금리를 그대로 두어
태국 중앙은행(BOT)은 22일 실시된 금융정책 결정 위원회(MPC)에서 정책 금리를 2.25%로 그대로 두는 것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정치정세가 악화되는 상황에 전회보다 세계경제가 회복 경향에 있는 것어, 위원 7명 중 4명이 찬성해 보류를 경정했다고 한다.
3명은 인플레율이 저수준인 것, 경제에 약간 그림자가 보이는 것으로 새로운 금융완화를 해야 한다고 판단해 0.25%의 인하를 지지했다.
동북부에서 기온 저하
태국 동부에서는 요즘 몇 일 기온이 서서히 내려가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추위가 심한 상황이하고 한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특히 나콤파놈도에서는 22일 기온이 7도까지 저하되어, 과거 5년 사이에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했다고 한다.
그 때문에 지방 자치체는 도내 전 군을 한해 경계 지역으로 지정해하고 경계에 임하고 있다고 한다.
방콕 봉쇄 데모로 온라인 매출이 급증
태국에서 온라인 판매 사업을 하고 있는 일본 라꾸뗀(楽天)의 태국 전자 상거래 사이트 딸랃 닷 컴(TARAD Dot Com)은 반정부 데모대에 의한 방콕의 주요 교차로 점거가 시작된 1월13일부터 19일 매상이 1월1~12일에 비해 28%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데모가 본격화된 지난해 12월부터 세일을 걸고 매상을 늘렸으며, 10~12월 매상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1% 증가했다고 한다.
태국 선거관리위원회, “쌀 수매 예산 심사 권한 없다”
선거관리 위원회의 푸종 위원은 “선거관리위원회는 쌀 수매 예산 심사를 할 권리가 없다”는 입장을 표명해, 태국 정부가 선거와 데모 문제에 아울러 쌀 문제로 위기에 처해 있다.
이러한 발표는 니왓탐롱 상업부 장관이 선거관리위원회에 정부가 농업 협동조합 은행으로부터 돈을 빌려 ‘쌀 담보 융자 제도’로 아직 돈을 받지 못한 농민들에게 지불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찬동하도록 간청한 것에 따른 회신이다.
태국 정부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에 걸쳐 쌀 농가로부터 쌀 1천 만 톤을 수매했으며, 이 쌀 융자 대금으로 1670억 바트를 쌀 수매 농가에게 지불해야 하는데 예산이 다 지출되어 예산이 더 필요한 상황이다.
농업 협동조합 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 기간 동안 1700억 바트 상당(쌀 1041만 톤)을 수매해서 519억 바트는 지불했지만 남은 돈이 40억 바트뿐이라고 한다.
‘쌀 담보 융자 제도’는 잉락 정권의 중심 정책 중에 하나로 정권 발족 직후인 2011년 10월에 도입되었다. 정부가 시가 보다 40%나 비싸게 쌀을 매입하기 때문에 벼농사 농가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지만, 이것이 태국산 쌀의 가격 상승으로 연결되면서 수출량이 격감해, 2012년에는 1981년 이래 처음으로 쌀 수출 세계 제일의 자리에서 밀려났으며, 이 제도로 쌓인 방대한 쌀 재고도 정부의 두통거리가 되고 있다.
매입한 쌀의 전매는 거의 진행되지 않아 최종적으로 수천억 바트의 손실을 내고 있으며, 쌀 매입 자금 대부분이 정미 업자, 수출업자, 정치가, 대규모 농가에게 건네져 부정부패 온상이 되어 있다고 하는 지적도 있다.
게다가 잉락 수상이 지난해 12월에 반정부 데모 압력에 굴해 해산 총선거를 단행한 것으로 정부의 기능이 선거 관리로 한정되어 쌀 매입에 필요한 자금의 처리할 수 없게 되었다.
이로 인해 지방에서는 쌀 매입이 늦어 벼농사 농가가 항의 집회를 여는 사태가 나는 등 불만이 늘어나고 있는 등으로 정부가 긴급하게 조치를 취해 농민들에게 돈을 지불해야만 하는 상황에 처해있다.
한편, 쌀 대금을 지급받지 못한 농민들은 “쌀값을 줄 수 없으면 수매한 쌀을 되돌려 달라”고 연일 농성을 벌이고 있으며, 현재 방콕에서 벌어지고 있는 반정부 활동 '방콕 폐쇄'에 참가할 것이라고 위협하고 있다.
반정부 데모 장기화, 태국 경제의 다리를 이끄는 관광 산업에 큰 타격
장기화되고 있는 정치 혼란이 태국 경제에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 특히 1월22일 수도 방콕에 비상사태 선언이 적용되는 등으로 호조였던 관광 산업이 큰 타격을 받고 있다.
아울러 주가나 통화도 하락 경향에 있으며, 정부의 정치 공백이 길어지면 재정 문제 등으로 꼼짝 못할 수 없는 상황이 될 수도 있어, 태국의 장래에 염려의 소리가 나오고 있다.
해외에서 도망생활 중인 탁씬 전 수상의 귀국을 목표로 하는 '특사 법안'을 계기로 방콕에서 대규모 반정부 데모가 시작되어 3개월이나 경과되었지만 아직 출구가 보이지 않는 혼미한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이것으로 22일 태국 증권거래소(SET) 주가지수 종가는 1290으로 데모 개시전인 지난해 10월 말에 비해 1저렴. % 저하되었고, 태국 통화 바트도 1달러=32.8 바트 대로 4년만의 하락수준이 되었다.
아울러 매년 구정은 성수기 중에서도 가장 최성수기라서 호텔과 관광업종의 최고 호황기였다. 하지만 올해는 방콕 도심 중심부에서 반정부 데모의 영향으로 호텔 예약 취소가 잇따르고 있다. 데모대 거점을 눈앞에 두고 있는 고급 호텔 '두짓타니 방콕'은 매년 8%를 넘는 객실 가동률이 현재 20%로 저하되었으며, 싱가포르항공과 홍콩의 캐세이 퍼시픽 항공 등 일부의 해외 항공 회사가 방콕편을 감편하는 등으로 관광객의 발길도 줄어들었다.
태국 관광청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 수가 과거 최고인 2674만명(전년대비 20% 증가)으로 상승해 태국 경제를 촉촉하게 해주었지만, '방콕 봉쇄'를 내걸은 데모 1월13일부터 시작된 것으로 시내 중심부가 점거되면서 관광객이 태국 방문을 멀리하는 것으로 관광업자에게 큰 타격이 되고 있다.
정부 지지파 지방 지도자가 총격당해 부상, 정치적 배경인가?
1월22일 태국 북동부 우돈타니도에서 정부 지지파 '적색군단' 지도자인 콴차이씨가 총격을 당한 사건으로 경찰은 이 사건이 정치적인 배경이 있다고 보고 있다.
콴차이씨는 우돈타니에서 적색군단 수천명을 이끌고 있는 인물이며, 이날 총격으로 팔과 다리에 총격을 당해 병원으로 후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콴차이씨는 자택 안에서 앉아 있다가 누군가에게 총격당했으며, "CCTV로 확인했는데, 청동색 픽업트럭이 지나가다가 (콴차이씨의) 집을 향해서 여러 차례 발포가 있었다"고 설명하며, "수사는 막 시작되었지만 우리는 정치적인 동기에 근거한 범죄라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우돈타니도에서 총선거에 출마한 쏨낏 프어타이당 후보는 "개인적인 트러블이 원인이다. 정치와는 관계없다"는 견해를 밝혔다.
정황 불안에 빠져 있는 태국에서는 정부가 방콕과 그 근교에 비상사태 선언을 발령하고 있는 상황이라 이번 총격 사건으로 긴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비상사태 선언' 발령으로 상원의원 그룹이 헌법재판소에 제소
상원의원 40명으로 구성된 그룹이 1월22일 "비상사태 선언의 발령은 헌법에 위배된다"며, 정부의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헌법재판소에 제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반탁씬파로 알려진 이 그룹에 소속하고 있는 파이분 의원의 말에 따르면, 정부에 의한 이번 비상사태 선언 발령은 정부나 특정 정당이 선거에 대해 스스로를 유리하게하기 위한 행위를 금지한 헌법 181조와 237조에 저촉된다고 한다.
정부는 비상사태 선언 아래에서의 치안 유지에 1만2000명에 이르는 경찰과 군인을 동원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이것은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정권당 프어타이당을 지원하는 것과 같다고 한다.
이 의원의 말에 따르면, 그룹은 23일에 헌법재판소에 제소하는 것 외에 헌법재판소에 신속한 심리를 요청할 예정이라고 한다.
태국 외무부가 '비상사태 선언' 발령에 대해 데모대를 억누르기 위함을 부정
각 국의 주태 외교관과 국제기관 대표에 대한 브리핑이 1월22일에 외무부에서 실시되었다.
싸하싹 외무부 사무차관은 "비상사태 선언의 발령은 상황의 새로운 악화를 회피하는 것이 목적이며, 반정부 활동의 금지나 치안 유지에 대해 군부에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게 하는 것을 의도한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는 폭력의 방지를 규정한 비상사태 선언 11조에 근거한 조치만을 예정하고 있으며, 야간 외출이나 집회 등을 금지하는 비상사탸 선언 9조의 발동은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한다.
이 선언 발령에 대해서는 반정부파가 '부당'하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정권당 프어타이당 관계자도 "당내에서도 '선언 발령은 잘못됐다'며 정부의 대응을 비판하는 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현재 상황하에서 비상사태 선언을 발령하는 것은 정당성이 부족한데가 관광업 등에 타격을 줄 뿐이며, 정부가 무력한 것을 드러내는 결과에 끝날 수도 있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23일 방콕 반정부 데모, 아쏙에서 랑쑤원 등으로
태국 경찰에 따르면, 쑤텝 전 부수상이 이끄는 데모대는 1월23일 오전 10시 반경에 방콕 고가 전철 BTS 아쏙역에서 데모 행진을 개시했다.
그리고는 쑤쿰빗 거리를 서쪽으로 나아가 랑쑤원 거리, 싸라씬 거리, 우타유 거리, 펫부리 거리를 거쳐 아쏙 거리로 돌아오는 데모 행진을 벌인다고 한다.
또한 다른 데모대 그룹은 오전 10시경에 라차쁘라쏭 교차로를 출발해 길에서 선전하며 다니는 차량 1대, 자동차 약 30대, 오토바이 약 10대로 고속도로 등을 사용해 북쪽을 향했다.
태국 헌법재판소, 총선거 실시 반대 호소에 대해 곧 판단
태국 헌법재판소는 2월2일 총선거 실시에 반대하는 선거관리위원회의 제기를 수리할지의 판단을 1월23일 오후 1시 전후에 내린다고 밝혔다.
정부는 2개월 이상 계속되고 있는 반정부 데모가 확대되지 않게 하기 위해 22일부터 비상사태 선언을 발령했지만, 데모대는 23일에도 잉락 정권의 퇴진을 요구라며 수도 방콕에서 행진을 벌였다.
태국의 선거관리위원회는 총선거를 실시하기에는 나라 정세가 너무 불안정하며, 일부 후보자가 등록할 수 없었던 것 등으로 선거 후 의원수가 새로운 의회의 개최에 필요한 정수에 못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하여, 선거 연기가 가능할지에 대해 헌법재판소에 판단을 요청했다.
헌법재판소 사무국장은 "헌법재판소는 오늘 오후 1시 전후에 제기를 수리할지를 판단한다"고 발표했다.
한편, 정부는 2월2일 총선거를 실시하는 명령에는 국왕이 서명했기 때문에 변경은 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야당은 선거를 보이콧 할 방침을 나타내고 있다.
헌법재판소가 선거관리위원회를 지지하는 판단을 내리는 경우, 태국의 정치적 혼란은 한층 심각해질 것으로 보이고 있다.
태국 투자 위원회, 에코카 제2탄은 계획대로 실행
태국 투자 위원회(BOI)의 우돔 장관은 3월말까지 신청을 받아들이고 있는 소형 저공해차 '에코카' 제2탄에 대해서 정국 혼란이 계속되어도 계획대로 실시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 계획에는 4~5개 메이커 이상이 참가를 표명할 전망이라고 포스트투데이 신문이 전했다.
우돔 장관은 '에코카' 정책은 이미 관련법이 시행되고 있기 때문에 투자 우우책 2016년 개시를 포함해 "변경은 어렵다"고 말했다. 또한 신청 접수도 계획대로 3월31일에 마감할 예정이다.
태국 공업 연맹(FTI) 자동차 부회의 쑤파랏 부회장은 에코카 제2탄에 흥미를 나타내고 있는 메이커는 많으며, 정국 혼란이 계속되는 경우에는 BOI가 접수 기간을 연장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하원 해산에 의해 2억 바트 이상의 투자 안건은 BOI 새로운 위원이 선출될 때까지 승인할 수 없기 때문에 "메이커 신청에 지장이 나오는 것은 아니가"하는 지적도 했다.
에코카 제2탄에서는 사업자는 조립과 엔진을 포함한 부품 등 일관한 제조를 목적으로 하는 65억 바트 이상의 신규 투자 외에 생산 개시부터 4년 이내에 연간생산 대수를 10만대로 하는 것 등이 의무로 되어있어, 제1탄의 신규 투자 50억 바트에 5년 이내에 연간생산 10만대 보다 참가 허들이 보다 높아졌다.
제1탄에 참가한 기업이 제2탄에도 참가할 경우, 신규 투자액은 최저 50억 바트가 된다.
어머니를 성폭행한 아들을 부친이 살해
1월22일 태국 동북부 우돈타니도 무엉우돈타니 군내의 한 민가에서 어머니를 성폭행한 아들이 부친에게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살해된 남성(35)은 각성제 상습 복용자였으며, 이번 외에도 친어머니(62)를 성폭행한 적이 있었다고 한다.
그것을 알게 된 친아버지(69)는 아들을 꾸짖었고, 아내는 방콕에 있는 친척 집으로 피난시켰다고 한다.
그 후 사건 당일에는 아들이 친아버지에게 피난시킨 것에 대해 갖은 험담을 늘어놓는 것에 화가 나서 부엌에 있던 도끼로 아들을 살해했다고 한다.
폴란드인 소녀가 호텔에서 추락사
23일 미명에 방콕 도내 라차테위 지구의 펫부리 쏘이 35에 있는 방콕 팔레스 호텔(Bangkok Palace Hotel)에서 외국인 소녀가 떨어져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추락한 폴란드인 소녀(12)는 자신의 언니와 함께 21일부터 이 호텔에 숙박하고 있었고, 사고 당일에는 체크아웃할 예정이었다고 한다.
추락 당시 언니는 침대에 누어있었기 때문에 잘못해서 떨어진 것으로 보이고 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
용병이라...
9벅......ㅠㅠ
잘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