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 동안
빠마이 동산에서
아프지도 다치지도 않고
건강하게 잘 생활한
아이들과 이번 학기 마지막
시간을 잘 보내고 내려왔다.
이번에 졸업하는
퍼나파, 나께, 릴리, 끼뜨폰
4명의 아이들에게
성경과 격려금을 전달하며
앞으로 어디서 생활하든지
하나님 말씀 따라 잘 생활하기를
다시 한 번 기도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이번
1년의 시간은 참 많은
일들이 빠마이에 있었지 싶다.
처음으로 미얀마 내전의 전쟁을 피해
이 땅에 정착한 13명의 아이들이
우리를 찾아 주었고
백년 만에 이 땅에 임한
홍수의 재난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며
먹을 물이 없어 산에서 내려오는
물로 식수를 대신하며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고
함께 생활하는
태국인 사역자 부부가 수 개월 동안
동시에 크게 아픈 과정을 겪으며
아이들이 제대로 돌봄을
받지 못한 시간을 보내야만 했지만
기타 여정의 여러 힘든
과정을 잘 이겨낸
아이들이어서 더욱 대견하고
미안한 마음 이를 데 없지 싶다.
어려움을 잘 이겨낸
아이들이기에 계속 함께 하고 싶은
마음 간절하여
우리 영은장학숙에서 함께 할 수 있는지
알아보니 남자와 여자가
함께 생활 할 수 없다하여
어쩔 수 없이 여자 아이들만
우리와 함께 하기로
어렵게 결정하고 나니
더욱 함께 하지 못하는 남자 아이들이
자꾸만 마음에 걸린다.
우리 능력 밖의 일이어서
안타까움이 더 하지만
그러나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분명히 계심을 믿기에
이 또한 감사한 마음으로
이번 빠마이의 삶을 은혜롭게
잘 정리하며 마쳤다.
모든 영광 오직 하나님께!
할렐루야!
기쁘고 즐거운 주말과 주일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카페 게시글
석희 이야기
빠마이 1년을 잘 마쳤습니다.
노석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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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6
25.03.1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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