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30일인가
눈이 하루종일 많이 온날이었어요
우리집에 온 손주
다행히 목욕시키고 나자마자
뜨거운물이 안나와서
남편을 부르니
보일러 세번째 불이 깜빡거리면
바꾸어야한다고 ᆢ
눈이 엄청내리는데
와준 보일러사장님이 고마울정도였지요
손주가 있어서 고쳐볼 생각도 안하고
10년 가까이 썼으니까 그냥 교체를 했어요
그후 동네모임에 나가 보일러이야기가 나왔는데
복도식인 아파트동 지인은
계량기가 복도에 있는데도
이사후 22년 넘게 지금껏 사용하고 있다고 하여 깜짝 놀랐어요
보통 다른 지인들도 15년정도 고쳐가며 사용하고 있어 모두 대단하다 생각이 들었어요
겨울에 멈추면 큰일이어서 바꾸니
마음은 편하네요~~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보일러 사용기간은요 ᆢ
블루(서울)
추천 0
조회 174
24.01.14 15:47
댓글 8
다음검색
첫댓글 기본으로 십년은 쓰는것 같아요
저도 전기제품은 십년주기로 다 바꾼것같아요
냉장고 ㆍ세탁기 ㆍ건조기 새로 사옹하니 너무 좋아요
딤채도 10년 되니 얼음이 생기네요 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손주가 가끔 와서 자니
10년 되기전에 미리 바꾸었어요 ㅋㅋ
저도 보통 10년 사용한다 생각합니다.
20년이 넘게 고장이 안나고 사용하고 있는 지인이 있어 모두 놀라고
어디건지 다음 모임에 알려달라고들 했다는 ㅋㅋ
저도 겨울에 손주들이 와 있었는데
갑자기 보일러가 고장이 났어요.
몇 년 사용했는지도 모르겠고
날씨가 추워 무조건 교체했는데
지나고 보니 좀 알아보고 할 걸 그랬었나 했는데
그 당시에는 손주들 추울까봐
생각하고 말고도 없었네요.
맞아요 ㅎ 똑같은 마음이었네요 ㅎ
손주가 오니 또 겨울이니 할머니마음이 급했지요
초록님 일찍 일어나셨어요~ ㅎ
손주들 너무 사랑스럽지요
수요일 ㆍ토요일은 손주 오는 날이어서
오늘 시금치랑 딸기사러 가야겠어요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