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석 감독회장, 한교총 신임 대표회장 추대
김정석(64)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이 4일 한국교회총연합 신임 대표회장으로 추대됐다.
한교총은 4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제9회 정기총회를 열고 이 같이 김정석 대표회장을 추대했다. 임기는 이날부터 1년간이다.
김정석 신임 대표회장은 취임사에서 “한국교회가 선교 140주년을 맞이하면서 부흥의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며 “교단과 교회를 넘어 이 땅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책임이 한교총에 있고, 함께 더불어 힘을 모아 이웃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교회가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해 십자가의 은총으로 이 땅에 치유의 사역을 일궈내고 연합화 화합의 역사를 이뤄내는 다가오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한국교회가 하나될 때 새로운 힘을 발휘할 수 있다. 교회 연합을 통해 이 땅에 새로운 소망을 불어넣을 수 있다.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는 데 동역해달라”고 부탁했다.
김 대표회장은 서울신학대 신학과를 졸업하고 감리교신학대학원에서 신학 석사, 미국 애즈베리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중부연회 에덴교회 담임목사로 목회를 시작한 뒤 2001~2024년 서울남연회 광림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했다. 기감 선교국위원장, 서울남연회 감독, 군선교회 12대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감리교신학원, 한국대학생선교회(C.C.C.), 월드비전,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 국민문화재단 이사로 섬겼다.
현재에는 기감 감독회장과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특임교수, 미국 웨슬리신학대학 이사,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웨슬리하우스 국제이사를 맡고 있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