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
명명백백.
차갑고 냉정했던 그가 말한다.
2년 전 궁에서 일월이가고도
단 한번도 보지 못했던 미소로
나즈막히 웃으며
말 한마디로 긴장했던 내 마음을 녹인다.
" ... 바보 "
" 저하 "
그 때 한참 조용했던 하원이가
서은의 치마 자락을 꽉 지고는 지루한 마냥
어린 사슴처럼 바라본다.
" 하원아, 아버지께 갈까? "
" 혼자 찾아 갈 수 있데요 "
" 있어요, 라고 답해야지 "
" 네, 있어요! "
" 만약 정말 정 길을 못 찾겠다면,
주위에 둘러 보이는 누나들에게 물어봐 "
" 예! "
정말 괜찮을 지 모르겠다.
후 눈꺼풀이 힘이 없어 자꾸만 앞을 감겨버린다.
' 툭 툭ㅡ, '
결국 흐리고 흐렸던 날씨가
쏟아 지고 만다.
좌우를 우왕자왕 하던 태자비가
태자의 손에 이끌려 잠시 근처
제일 가까웠던 궁으로 피하게 된다.
하지만 화선루에서 가장 가까운 궁이라고 하면‥
" 저하, 왜 밖에서 이리 비오시는 날 계십니까? "
기희의 처소밖에는 더 없었다.
마침 기희는 비가 오는 것을 보고
바람을 쐬기위해 밖으로 나가려는 것밖에 있었지만,
우연으로 마주치다니.
당황해 하는 서은의 눈치와
더 이상 어이가 없다는 듯한 태자의 눈초리
" 태자비 마마ㅡ,
제가 문안을 드리지 못했던것 같습니다 "
얼굴도 미인이고
색색고운 한복이 저리 잘 어울리는여자가
자신의 앞에서 인사를 올린다.
" 기희야ㅡ! "
" 괜찮습니다, 저하 "
" 저.. 저, 일어나세요 "
" 아닙니다, 인사를 드리지 못했 던
제 잘못이 컸습니다. "
과연 황태자가 사랑하고 아껴두는 여인일만하다.
.
세 남녀가 묘한 적막이 흐르는 곳에 앉아있다.
눈길을 둘곳이 없었던 서은이였는지
그저 찻잔만 바라보고 있는 서은이면
태자는 서은과 기희를 번 갈아 눈빛을 마주치려하고
기희는 딱딱한 목석처럼 앉아만 있을 뿐이다.
" 저, 저는 이만 연화전으로 가보겠습니다 "
" 마마, 비가 끝이시면 가십쇼 "
" 괜찮아요, 그럼 저는‥ "
" 그냥 거기 앉아 "
" 예?...... "
" 거기 앉으라고 "
" 아닙니다, 중전마마께 가보겠습니다 "
정말 어색어색한 이 곳
어서 빨리 자리를 뜨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은데
평소에 하지 않은 행동을 하는 태자가 밉다.
" 왜? "
" 아까 하원이을 만나기전에는
중전마마께서 부르셔서 가는 길이였습니다 "
" 그래‥ 그렇다면‥
그냥... 그냥 가봐 "
안도의 한숨.
어서 중전마마께 달려가야겠다.
비가 참 많이 쏟아지네
하늘도 나 처럼 슬픈가‥
" 마마, 빗 줄기가 쎕니다
맞지 않으시게 조심하십쇼.
저번 처럼 고뿔이라도 걸리시면‥ "
" 그러는 신 상궁은 저 비 맞지 않게 몸 관리 못하다
저보다 고뿔 더 심하게 나시지 마세요‥笑 "
정말 한서은 마음 씀씀히 한번은
착한거 누구나 알아줘야 겠다.
중전마마의 천류전에 도착했을 때
단단한 각오를 했다.
오늘은 어떤 일로 가슴을 철컹 거리게 할지 모르지만,
서은은 심호흡을 단단히 먹고
" 고해주세요 "
" 예, 마마.
중전마마ㅡ, 황태자비 마마께서 드셨사옵니다 "
" 들여보네세요 "
' 드르륵 '
오늘 따라 문이 열리는 소리 조차
슬퍼보인다.
이런 생각하는 내 자신이 엉뚱하지
" 중전마마, 소첩 드옵니다.
그간 강녕하셨는지요"
" 태자비‥ "
문안 인사를 받지 않고
인심히 가득한 무거운 목소리로
말을 꺼내시는 중전마마의 목소리가
매우 위태롭다
" ‥전하께서 "
" 예? "
" 살날이 얼마나 남지 않으셨다고 하네 "
[14]
심장이 철컥.
심장이 내려 앉는다.
그렇다면 어떻게 되는 일이지
태자는 그 대로 왕위를 이어 받을 태고
내가 곧 중전마마의 자리에 앉게 된다는 것인가
" 마마.. 마마... "
" 준비하시게나 "
" 예? "
" 제 자리를 이어 받을 준비 하라는 얘기라네 "
" 마마 "
" 약 닷새 후 그 일이 치뤄질 예정이라네 "
" ... 예 "
" 굳게 마음 가져야 해야 해.
앞으로 이 나라의 중전이 되는 것 이라네.
가장 큰 여인이 되는 것.
황태자비라면 믿어.
빛을 바랄 수 있는 중전이 될 수 있을 거라는거 "
짐이 더 욱더 커져만 간다.
계속 배로만 늘어가는 짐을
한개라도 떨치구 싶은 마음은
많고도 넘칠 것같는데
떨치는 마음은 좀 처럼 쉽게 되질 않는다.
짐은 같기가 쉬운데,
떨기치는 어렵다.
" 서은황태자비만 믿고 이자리를 드리는거네
그 이름 대로 새벽에서 은은함이 풍기는 중전이 되길‥ "
.
" 마마 "
" 네 "
" 경축드립니다 "
" 아뇨, 중전이 되는 일이라곤
제가 오히려 부끄럽습니다 "
" 마마도 이제 말을 낮추셔야 합니다 "
" 제게 어머니 같으신 분인데 어떻게 제가‥ "
" 아시잖습니까‥笑
저도 마마 밖에는 없습니다 "
웃고 있다.
서은이 입궁 했을 때 부터
변함 없이 늘 내 곁에서 엄마 노릇을 해 준
신상궁에게도 고맙게 생각한다.
벛꽃이 무수히 날리고 떨어진다
한잎 두잎‥
그리고‥‥‥.
" 꺄아악!! "
" 으아악!! "
" 심장 놀라겠습니다! "
다름 아닌 창문 밖 벛꽃에 묻혀 있는 사람은
그 남자‥
반하늘.
어색한 분위기
모면 해야 한다.
그 때 이 후로 더 이상 어색해지면 되지 않는일이다.
부딪혀야만 한다.
" 제가 할 말입니다! "
하지만 그 민망함을 태연하게
모면하는 하늘이 참 대단하게 느껴진다.
" 왜 남의 처소 앞에 계십니까! "
" 저도 나름대로 여기을 지나 갈 권리정돈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
정말 간이 콩알 만해진 것 같다.
어젯 그 날까지 진지하게 입담을 나누던 사람이
이렇게 담소를 나누고 있다니‥
" 제 처소를 지나갈 권리는
자객님께 드리지 않겠습니다! "
" 왜 이러십니까! "
" 제 처소입니다! "
" 흥! 어제 까지만해도 그렇게
뜨거운 대화를 활활 타오르게 나누었으면서! "
" 그.. 그건!!..
치사하시게 잊으라면 꼭 꺼내십니다!? "
" 얼굴 다 빨개 졌습니다! "
" 더워서 그런거죠! "
" 비가 끝이고 쌀쌀한 날씨인데도요? "
정말 끝까지 꺽을 기세이네‥
" 저 저번에.. "
무엇가 말하려는듯 머뭇 거리는 자객의
새 빨간 입술.
"그 땐 제가 송구했습니다 "
" 아‥ "
" 하하, 저도 모르게‥
그냥 화가 치 솟았습니다 "
" 용서 해드리기 솔직히 싫습니다 "
" 참 미우십니다.
정중히 사과를 드리는데도! "
" 저게 하루에 한번 씩 찾아오셔서
즐거운 담소나 나눠 주신다면‥
용서해 드리겠습니다! "
" 笑‥ "
그 남자가 웃는다.
그렇게 심각하게 보았던 눈도 싸악 가신채
웃고 있다.
하다와 하늘의 미소
너무 많은 차이다.
하다는 왠지 여자를 홀릴 듯한 황홀한 미소면
하늘은 왠지 여자를 행복하게 만드는 그런 미소다.
[15]
" 황태자를 왕위로 올려야 합니다 "
" 닷새면 충분합니다 "
" 아직 황태자에게 알리지도 않은 사실입니다 "
" 저하의 몸은 날로만 허약해 지시고 있으십니다.
어서 하루 빨리 잃어버리려는 왕위를 보존해야 만 합니다 "
" 닷새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
" 왕위는 그렇다 치면 중전의 자리는‥? "
" 보다 시피 황태자비마마가 계시지 않습니까 "
" 하지만 요즘 원통 세력이
리기희라는 궁녀 한명의
세력으로 기울고 있어서 나 원‥ "
" 그럼 중전의 자리를 바꾸자는 것입니까? "
" 태자비 마마께선 보다시피 권력을
끌어당기는 시픈 그런 당당함이 없어서‥ "
" 서감대원ㅡ! 미풍양속이라는 말도 있지 않습니까?
몇 백년전부터 중전의 자리는 늘 태자비께
돌아가곤 했는데 그것을 어길 샘 입니까!? "
" 탕탕! 둘다 그만 하시오! "
몇 몇 신하들의 대화가 좋지 않다.
닷새 후 있을 왕위의 자리 때문에 모두들
신경이 극도록 예민해져 있다.
" 그렇다면 · · · ? "
" 가정맹어호 라는 말처럼
날로 허약해지시는 저하의 통치가 되지 않아서 그런지
정치가 빠르게 무섭게 변하고 있습니다. "
" 닷새 후 거행 합시다 "
" 저하 께선 알고 계신 일이니
태자께 알려주십쇼 "
" 그렇다면 태자비는...? "
" 태자비 마마를 지켜보도록 하지요 "
방향이 기울고 있다.
속도가 빠르게 지나가면 방향이 기우는 법처럼,
어느새 이들의 정치 또한
방향이 틀어 바뀌고 있다.
.
" 마마 중전 마마가 되시면‥ "
" 첫째도 품위
둘째도 품위
셋째도 품위 "
" 예, 아셨습니까? "
" 예 "
" 마마, 날로만 중전의 자리가 위험합니다.
다들 마마를 힘없는 허수아비로만 보고 있습니다.
마마께서 이 나라를 통치 한다 생각하시고
세력을 확 기울어야만 하는것이 중전의 자리입니다 "
" 흐, 잘 알고 있습니다. 신상궁 "
" 힘드실지도 모르겠지만
마마께선 조선이란 나라에
가장 큰 여자가 되는것입니다 "
" 예.. "
서은은 지나간 삼일 동안 많은것을 배웠다.
중전의 하루시작일과부터
태자비와 다른 중전의 식사예절까지‥
처음 들어왔던 태자비의 관문처럼
중전의 관문도 만만치 않게 험하고도
멀게만 느껴진다.
힘이 축 풀린다.
예전에 맘만 같았으면
연화전에 앞에 있는 나무에 올라가
벌쩍 벌쩍 뛰어다니며
주렁주렁 열린 과실을 따 먹었을 서은이지만,
높아지는 자리에 앉는 터라
서은대로 부담을 느낀다.
" 마마 차를 마실 때는‥ "
" 아ㅡ, 맞다! "
요즘 들어 더 늘어가는 신상궁의 잔소리가
마냥 밉기만 하다.
아침부터 시작해서 저녁 밤이 되는 하루까지
줄줄이 이어지는 신상궁의 잔소리.
하지만 뜻 밖에 들려오는 소리.
" 마마, 기희 후궁 들었는데 어찌 할까요‥ "
윤허를 할까 불허를 할까?
생각해보니 불허를 내릴 이유가 하나도없다.
불허를 내리려다 머뭇거렸지만,
그렇게 할 이유도 없인 자신이 너무 밉게 느껴져
결국 서은은
" 들라 하세요 "
여전히 윤허다.
' 드르륵ㅡ '
" 마마, 그간 강녕하시었습니까ㅡ "
" 예, 기희 후궁께서는‥ "
" 저야 늘ㅡ, "
옷맵시도 곱게 빼어낳온 여자.
똑같은 여자가 봐도 이쁜 여자.
이렇게 봐도 눈을 봐도 정말 부러운 여자.
그것이 리기희다.
" 황태자비 마마, 경축드리옵니다
중전 마마의 자리에 오르게 되셨다구요ㅡ "
" 아ㅡ! 예 저야 뭐 기쁠일도 없습니다. "
" 아니요. 크게 경축드릴 일입니다.
미천한 소첩이지만 마마의 경축을
축하드려도 되겠습니까? "
" 저야 감사합니다! "
" 笑ㅡ, 저도 마마가 축하 해주시면 하시는 일이 있사온데‥ "
" 제가 기희후궁께 축하드릴 일이 있다면야
발 벗고 나서 드리겠습니다 "
무표정으로 가만히 얼굴을 들던 리기희가
나를 본다. 그리고 살며시 웃는다.
순간
' 이쁘다ㅡ ' 라고 말이 나올 뻔 했다.
하온데 서은을 깜짝 놀라게 만드는
기희의 말.
" 송구합니다. "
" 예? 무엇을요? "
대뜸 송구하다고 말하는 기희가
이상하게만 느껴졌지만
그 뒤로 바로 말을 이어가는 기희‥
" 제가 태자비 마마보다 먼저 임신을 했사옵니다‥ "
★
으악
요즘 저는 너무 힘들었어요.
나쁜일만 온종일 있고
힘든일만 온종일 있었습니다.
기분이 너무 안좋았지만,
그래도 열심히 소설쓰는 연습을 했습니다ㅠ^ㅠ
월래 토요일날 나온다고했는데
그만 늦어버렸네요!
이벤트를 준비하냐고
늦어버렸네요.
너무 많이 죄송합니다..
ㅠ_ㅠ
TO. また いつ 님
안녕하세요! また いつ 님 아 요즘 저는 너무 힘든일만 있던거 같아요.
정말 제가 스트레스를 체질상 너무 많이 받는 사람이래서
으악 너무 힘들었습니다!
また いつ 님은 어떠셨는지 궁금하네요!
힘든일 있어도 매력의 소설을 생각하시길 바랄께요!
요번 편 너무 늦었죠ㅠ^ㅠ
하지만 그만큼 기다리고 있능 깜쫙 이벤트..
흐흐흐.
이벤트는 다음 윗글에 설정 되어있습니다!
즐겁게 이벤트 감상하시길 바랄께요!
また いつ 님은 늘 온 종일 좋은 하루만 되세요!
TO. 예감훗님
저번편에 처음 리플을 다신다고 했었죠!?
아 이거 그래도 달아주시니까 제가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요ㅠ^ㅠ
예감훗님 서은황태자비 재밌는지 모르겠네요.
늘 자신없는게 제 소설이래서....후,
저는 제 소설을 볼때마다 정말 한숨이 저절로 나올 뿐입니다.
예감훗님 혹시 소설을 써 보신적 있으세요?
전 정말 소설이 좋습니다.
정말 약 4년동안 소설에만 집착을 가진것 같네요.
그만큼 제가 너무 사랑하는것이 소설이네요!
예감훗님도 이번 기회에 소설 한편 써보시는거 어떠세요!?
TO. Sweet바니걸님
Sweet바니걸님 안녕하세요! 작가매력입니다!
스위트 바니걸님 제가 퀴즈 하나 낼까요!?
금년에 80세가 된 노부부가 있었떼요. 이들은 결혼 이후 오늘까지 하루도
거르지 않고 아침 산책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작년 2월에는 꼭 14일만 아침 산책을했습니다.
왜 14일만 아침 산책을 했을까요?
리플으로 답을 남겨주세요! 그렇다면 제가 답변으로 답을 가르쳐 드릴께요
힌트를 드리자면!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고정 관념을 벗어나야 풀 수 있는 문제 입니다.
과연 스위트바니걸님이 고정관념을 어느정도 버릴수 있을지!
문제를 푸시면 알겠죠!?
좋은 하루 되시구요! 감사합니다!
TO. 타내어라님
타내어라님 안녕하세요ㅠ^ㅠ
타내어라님, 소설 연재 하시고 계시죠!?
최근 소설을 올리지 않아 섭섭했습니다! 그래도 타내어라님이
몇년동안 준비하신 소설이라고 들었는데! 연재 하셔야 할텐데요!
저는 타내어라님이 너무 부러워요!
다른 사람의 소설을 꼬박꼬박 보며 리플을 남기시는데
정말 작가와 독자의 두 역할을 해내시는 타내어라님이
정말 부럽습니다! 타내어라님! 소설 건필하시길 바랄께요!
그리고 제 소설이 타내어라님의 소설에 대에 도움이 되드렸으면
간절한 소망이 있습니다!
타내어라님! 소설 열심히 연재하세요! 작가로써 소설 정말 몇년동안
준비하시는거 저도 동감 가요! 저는 로맨스 소설 정말 몇년동안 준비했으니까요!
힘내세요! 와쟈!
TO. 달빛의...님
달빛의...님 제가 편지를 써드렸나 기억이 나질 않아요!
하지만 써드렸어도 다시한번 써드리는 그런 편지가 되겠어요!
달빛의...님 제가 너무 소설을 성실히 연재하고 있지 않죠ㅠ^ㅠ
정말 저는 나름대로 소설에 대한 작가문제아 되겠슴다ㅠ_ㅠ
어쩜 독자분들의 속을 이렇게 썩일까요
흑흑흑. 아무래도 성실히 연재하는 매력이 되야겠다고 백번
반성하고 있네요! 하지만 소설을 올릴때마다 매일 점점 줄어가는
조회수를 보고 그게 두려워서 올리지 않는거에요.
솔직히 제 소설이 재미없어서 줄어드는
조회수가 정말 싫습니다.
괜히 괜한 이야기 꺼냈네요! 달빛의...님 즐거운하루되세요!
TO. 은비애님
은비애님 제가 편지를 써드렸나 궁금하네요!;
저 자신 으로써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죠ㅡ_ㅡ... 정말...퍽
은비애님 정말 저는 로맨스 소설이 요즘 너무너무 쓰고 싶어요!
물론 사극소설을 중단 하면 안되는 일이죠!
결심했습니다! 꼭꼭 이 소설을 완결 내고 로맨스 소설을 쓰기로요!
인터넷소설닷컴 아니면 다른 곳에서 쓰려고 하는데!
그 땐 은비애님께만 살짝 알려 드릴테니
꼭 보러 오시는겁니다!?
으흐흐흐. 은비애님 남겨주는 리플 정말 감사해요!
저는 꽉꽉 매우는 리플이라서 그런지 너무 짧으면 힘든데 그렇지 않고
저를 이해해주시는 비애님 사랑합니다!♡
줄어만 가는 조회수!
괜한 핑계일지도 모르지만,
줄어가는 조회수 때문에 올리지 않아요.
무섭거든요! 언제 이젠 조회수가 50으로 줄지 몰라서요!
그만큼 제 소설이 지루하다는 거니까요!
하지만 저한테는 소설을 쓰는것 자체가 영광입니다.
모두들께 감사하단 말씀 올리겠어요!
저는 삼류작가 매력입니다!
첫댓글 조회 0일때 보는 센쓰 !!! 첫코멘과 첫감상 ㅜㅜ 으으 감동 !! 이번편도 역시 재밌어요 ~_~ 이렇게나 길게 연재해주시다닝 ㅋㅋㅋ 기대할께요 ! 건필하시구영 담편 원츄乃
[매력] 안녕하세요! 별바비님...!! 23일이 된 오늘이 이서야 별바비님 답변을 답니다ㅠ^ㅠ 정말 못됬죠. 아 요즘 안 나왔던 생리를 하느냐구 잔뜩 신경이 예민해져있고 속도 좋지 않아요! 더구나다 어제 비가 왔으니 찝찝할때로 상한 마음은 별바비님 리플 보고 개운해졌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랄께요! 리플감사합니다
앗 너무하셔요 ㅠㅠ 임신을 하게 만들다뇨 ㅠㅠ 그래도 서은이가 중전올라가게 해주실꺼죠~?!!
[매력] 매일 사랑이야님 때문에ㅠ^ㅠ 힘겨운 고민에 빠져 있습니다! 그렇게 부탁하시면....[☞..☜] 아이 몰라요.......흐흐., 사랑이야님은 처음부터 끝까지 서은 황태자비에 보이시더라구요! 이거 기쁨니다! 만세? 만만세? 하하. 즐거운 하루 되셨으면 합니다. 리플 감사하구요. 사랑이야님 의견 참고 할께요!
-_-왠지 너무 예감이 안조은걸요 기희라는 후궁이 악녀죠-_-?처음엔 잘해주다가=ㅁ= 우리 서은 황태자비는 이를 잘해쳐나가야 할텐데 저 순한 마음씨가 문제야ㅋㅋㅋ태자도 얼른 태자비에게 갔음ㅋㅋ매력님..오늘도 건필이십니다ㅋ다음편도 기대되요ㅋㅋ
[매력] 오오, 주황빛 바다님 안녕하세요! 그나저나 일편부터 뵙던 많은 님들이 좀처럼 요즘에 보이지 않습니다....ㅡ_ㅡ... 착잡하네요..ㅠ^ㅠ.. 저는 오늘 되게 이상한 꿈을 꿨어요! 잠자리도 뒤숭숭해서 으악 잠을 제대로 못 잔것 같네요. 졸립니다! 그래서 그런지 모닝콜 맞춰 놓은것도 세상 모르고 자버렸으니... 흐흐
........ ... 임신ㅜㅜ.. 치명적인 한마디군요 . 중전자리를 뺏길수도 ..
[매력] 안녕하세요! 쿨한 누님님...!! 역시나 우리 쿨한 누님님은 서은황태자비가 NEW 뜨면 바로 달려오시는...!? 제 멋대로 지어내서 죄송합니다..ㅠ^ㅠ 요즘 생활은 어떠신지 묻고 싶네요! 저는 착잡하다가도 해가 뜨다가가도 합니다! 해가 뜨는날 저는 소설을 올리죠! 쿨한누님은 어떻게 지내는지 저는 궁금하네요! 흐흐
붕붕아가야● 어으으- 왜 그러세요!! 교련이야말로 요즘 조회수50을 달리고있는 처지인데다 슬럼프여서 아자아자하고 힘내고있는데 매력님이 이러시면 혼낼꺼에요,후후<< 그건 그렇고,이번편에서 왠지 리기희가 사리살짝 미워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자신의 임신사실을 저렇게 당당히 말하다니..-.-확!!<<
[매력] 아니에요! 그냥 줄고 있는 조회수가 너무 착잡할 뿐이에요! 교련님은 언제나 제가 있습니다! 그나저나 ㅠ^ㅠ.. 교련님 소설을 어서 빨랑 봐야 하는데 답변 달 시간도 없고 정말 학교 다녀오고서야 봐야겠네요! 어서 교련님 소설을 보고 싶습니다! 교련님 건필하시는 알지요!? 무환유예 대박나셔요! 제가 잇슴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매력] 넵! 타내어라님 로맨스 소설 쓸 때 살짝 공개할께요! 타내어라님이 그걸 노리셨군요... 흐흐흐흐... 아 타내어라님 어서 소설 봐야되고 교련님 소설 봐야 하는데 시간이 촉박하네요! 으악 타내어라님 용기 감사합니다! 열심히 완결내서!! 로맨스 소설을!! 꼭! 쓰고 말겠슴다... 언제 완결 날진 모르지만...ㅠ^ㅠ;;
기희는....;;; 나쁜 것같지는 않지만, 왜 그렇게 미울까요..=_= 그리고 컴퓨터를 정지당했는데요..ㅠ0ㅠ 수학을 너무 못본 거 있죠? 그래서 몰래 들어오는 길에 매력님 소설보구...ㅜ0ㅜ 힘이 나더군요~ 편지도 감사하고 항상 기대하고 있을게요~
[매력] 기희는 은근히 나쁜 성격이 아닐깝쇼..? 편지에 그나마 달빛님에게 힘이 되었다면 정말 다행이네요..ㅠ^ㅠ 저는 힘이 된것만으로도 영광입니다! 그나저나 색새록 좋지 않은 추억이 갑자기 뭉게 뭉게 생각난다는... 달빛님은 있으신가요... 흐흐. 서은 황태자비를 보며 서은에게도 좋지 않은 추억이 있겠죠...?
재밋어요~ 많이 기대한 만큼이요~ ㅎㅎ
[매력] 이쁜이님 안녕하세요! 이쁜이님 덕분에 제 힘이 불끈불끈 솟아 오릅니다! 이렇게 응원해주시니까 제가 몸둘바를 모르겠어용...ㅡ_ㅡ* 혹시 이쁜이님은 징크스 같은거 가지고 계셔요? 저는 토요일날 징크스가 있었는데 이제 싹 가시고 사라진것 같슴다! 이쁜이님은 어떤 징크스를 가지셨는지 저한테만 살짝 귓속말로?
기희-_-+얄미운것-_-^서은이 속을 긁으러 오고 있어-_-^^저 기희라는 애가 서은이 자리 뺏을 수도 있겠군 기희 얘 왠지 악녀 낌새가 나.원래 이렇게 얌전한 애들이 더 무서운 법이지-_-;기희!!!너 지켜보겠어-_-+매력님!!힘내시고요!서은이가 부디 무사히 중전 자리에 올라갈수있게 해주세요-하다가 서은이에게 끌리고있어
[매력] 아마도 서은이를 중전자리에 앉힐려면 하다를 이용 해 먹어야 겠죠? 아닙니다. 그러면 하다가 들통나면 뒤 엎을라나? =_=!? 아니다 얌전해 질지도 몰라요. 머리속이 복잡해 지네요! 청아님 안녕하세요. 어서 서은이를 자리에 앉혀 놔야 하는데 정말 이 두 손걷어 제가 해 버려야 겠죠!? 청아님 의견 참고 할께요!
기희....정말..왜저러고살까나아~~~서은이중전못되면어뜩해애ㅜ ㅜ태자도 서은이에게 슝- 갔음좋겠다앙ㅎ
[매력] 슝슝 가버려야 해요. 기희를 내 버려 두고 저런 기지배는 따끔히 아주 등쌀을 쳐 맞아야 정신을 차리죠!? 그죠!? 제가 작가 입장에서 봤을때도 너무 얄미워요ㅡ^ㅡ! 네페르티티님 으악ㄱㄱㄱ 편지를 써드린걸로 기억나는뒈 한번더 써드리고 싶네요! 어서 서은이가 중전자리에 넣도록 기압을 으쌰으쌰... 흐업ㅂㅂㅂ
매력님 잘보구 갑니다. 오늘 학교에서 적응이 안되요~약1주일동안 놀다보니....ㅎㅎ 담편기대요~
[매력] 1주일동안 쉬셨나요?ㅠ^ㅠ! 부럽습니다! 저는 그렇다면 1주일동안 쉬는걸 바랄라면.... 추석날 밖에 없습니다...ㅠ^ㅠ 피닉스님 부러워요! 부러워요! 부러워요! 으악ㄱㄱㄱㅠ^ㅠ 저도 어떻게 그렇게 되지 않을깝쇼? 피닉스님 응원 기 본받아서 담편도 기대에 못지 않게 열심히 써 놓을께요! 오늘 나갈까요..?!
잘봤어요 ^-^ 건필하세요
[매력] 처음 뵙는 분이시네요! 안녕하세요. 앞으로도 드폰이님 리플이 가장 먼저 보였으면 합니다...ㅠ^ㅠ! 잘 보셨다니, 제가 더 감사할 따름이죠. 드폰이님 힘 복받쳐서 건필 하겠슴다. 저는 언제나 씩씩한 매력 아니겠습니다!? 흐흐흐. 아침부터 이게 무슨 짓인지! 이러다가 학교 지각 하는지 모르겠네요!
정말 오랜만에 답글 남겨요^^ 컴터가 고장나는 바람에^^ 여전히 반가운 글이예요~ 너무 재밌구요ㅎㅅㅎ 근데 저하가 아니라 전하가 아닐까요?? 저하는 세자를 나타내는 말으로 통하거든요ㅇ-ㅇ 담편 기대요~^^
[매력] '저하' 라는 단어를 세자 때문에 계속 쓰다가 저기서 그만 실수를 하고 말았네요..ㅠ^ㅠ! 지적해주신 점 감사합니다! 제가 시아땅별땅님 덕분에 삽니다! 흐흐! 아 오늘은 저희 엄마 생일이에요! 정말 제겐 있어서 제 생일보다 더 뜻깊은 하루가 됬네요! 하지만 엄마가 사정상 같이 보낼 수 없다는 점이 아쉽지만요!
-_- 리기희 짜쯩 100%
[매력] 오늘 따라 새로운 분들은 많이 뵙네요! 인간승리님 안녕하세요! 맞아요. 누가나 공감하실껍니다. 그나저나 요즘에 하늘이는 영 보이지 않으니.... 섭섭하네요..ㅠ^ㅠ 그죠!? 어서 하늘이를 등장시켜 완결을..? 아직 완결을 내기 일르죠! 아악! 정말 저는 제 소설을 볼때마다 부끄럽기만 하네요... ㅠ_ㅠ...!!
첫편부터 시작해서 열심히 보는중이에요.. 넘 재밌어요..^^
[매력] 안녕하세요! 아 제 소설을 첫편부터 그렇게 봐주시다니.... 아이 부끄부끄할 따름입니다...ㅡ^ㅡ* 저는 언제나 얼굴이 발그레 지는 꽃미녀니까요....퍽< 친구들한테 꾼 돈은 정말 산더미처럼 쌓여있는데 갚지 않는데 이를 어쩌나요. 오늘은 반드시 갚아버릴까 결심하다가 포기하는 매력입니다. 리플 감사합니다!!
미치겠습니다 =_=..왜케재밌냐...............흑................................................................ 역시 사극은 이정도여야 재미있어요!!!!!!다른 사극들은 어쩌니~저쩌니~꼬이기만하고 .. 솔직히 꼬이는 소설은 너무 추잡해 보여서 싫거든요 ; =_=..그래서 백묘님의 깔끔함에 반해서 .. 후훗..그런데 이
소설도 너무 재미있습니다 =_=!!앞으로 계속 써주세요!!!!!!!!!!꺆!!!!!!그리고 팬클럽 없습니까? ㅠㅠㅠㅠㅠㅠ<<
한마디더 =_=......알려주세요♡♡♡♡♡
[매력] 은비애님 그렇게 칭찬해주시면...ㅠ^ㅠ;; 아 제가 너무 부끄럽습니다... 흐흐.. 좋기는 하지만...ㅠ^ㅠ; 악 이렇게 제 소설을 사랑해주시는 분은 은비애님 밖에 없을거에요! 팬클럽 같은건 없어요! 제 주제에 꿈도 꾸지 못할건데요! 백묘님 소설 저도 참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소설 봐주시는거 은비애님!
너무 많이 사랑합니다! 아시죠... 제 마음! ♡♡♡ 나름대로 하트에요ㅡ_ㅡ*
어머나.글 감사해요♡저야 뭐 시험성적에 절망하고 있죠.큭.매력님 소설은 잊지 않고 있답니다.맨날 들리는걸요.이번 편도 정말 재밌구요!!계속 계속 써주세요!!!
[매력] 네 꼭 계속 계속 써드릴께요! 저는 매력이니까요. 죽지 않습니다. 죽지 않아 노래를 제 노래로 개명[?] 해야 될때가 왔슴다. 우와아아아아아악! 시험에 절망하시지 마셔요. 제가 있슴다. 저는 이미 시험 망쳐서 막막한데요! 저를 보고 힘내세요! 으아악 이럴때 뽀빠이의 시금치를 가져다 드리고 싶네요! 화이팅!♡
잘읽었어요~
[매력] 재밌게 읽어주시니 감사하시죠. ㅠ^ㅠ 저는 이렇게 읽어 주시고 리플까지 달아주시는 님들을 너무나도 사랑합니다! 물론 읽어주시는 님들도 너무 많이 사랑해요! 이렇게 뉴해피님 응원 복받아 들고 어서 다음편 쓸 준비해야겠습니다! 더이상 기다리게 만들면 안되겠지요!? 어서 펜을 들고 서은 황태자비 다음편!
원래 리기희가 악녀 아닌가요 ?
으아, 매력님, 늘빛 인생입니당. 컴퓨터가 고장이 나뿌려서용.ㅠ_ㅠ 너무 재미있습니다!기희, 별로 마음에 들지 않군요오오오.ㅇㅂㅇ*
오호 이거 어찌합니까?ㅇ_ㅇ 불쌍한 서은씨ㅠㅠ
하하 안녕하세요 이번에도 엄청나게 늦게왔네요ㅜㅜ 저야뭐 소설몇번 써본적이있어서 작가님들 마음을 더 잘알것같아요 솔직히 딱히 그려내고 싶은게 잇는데 그게 그려내기 너무 힘들고 소설쓰는게 그렇게 쉽지 않잖아요<- 괜찮아요 힘내시구요 너무 재밌으니까 걱정마세요!!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수고하세요^^
저.임신 이 아니라 회임이 아닌 가요??? 쩝... 저도 잘은 몰라서..ㅎㅎ 글구 12편에 결혼이 아니라 혼인이 아닐까요??? 제가 틀리다면 꾸벅~~~~ ㅋㅋ 너무 재미있는것 같아요ㅎㅎ 다음편도 기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