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의 사실상의 도산에 의해 궁지로 몰려가는 한국경제
원문출처 : http://www.bllackz.com/?m=c&c=20160905T1645510900
한국인은 "어떤 이유를 붙여서라도 빚을 부쩍부쩍 불려서 반환하지 않고 죽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한국계 경영자는 부채를 불리고 불리고 계속 불리는 것이 특징이다. "빌리면 승리다" "빌린 쪽이 장하다 '이라는 가치관이 있기 때문에 내실 경영 등은 바보 취급당한다.
"자전거 조업(자전거의 패달을 계속 밟아야 앞으로 나아가 쓰러지지 않듯, 계속 빚을 낼수밖에 없는 악순환을 묘사한 말)에 걸리면 어떻게 하는가? 더 빚을내 속력을 높이겠다"고 호언장담하는 것이 한국인 경영자 인 것이다.
따라서 한국인이 경영하는 회사라는 것은 여기 저기 처절하기까지 한 채무가 존재한다. 한국에서 태어난 재벌은 "빚을 마구 내어 성공한 기업 '을 가리킨다. 그리고 이러한 재벌의 붕괴는 빚을 갚지 못하게 됐다는 것이 모든 이유이다.
한국의 재벌 그룹중 하나는 한진 그룹이 있다. 이 그룹은 조양호라는 사람의 아버지가 트럭으로 하는 운송업에서 기업을 일으켜 위에서 말한것처럼 빚을 마구 내어 거대화 한 기업그룹이다. 이 기업이 한국의 수송의 "공 · 육 · 해"를 제패한 것 같았다. 그러나 지금 이 기업 그룹의 일각이 붕괴의 과정에 있다.
오만 불손한 일족이 군림하고 있던 것이 한진 그룹
이 한진 그룹 조양호 일족이 각 그룹 기업을 지배하고 있는데, 이 가문이 한국 사회에서 왕족처럼 행동하여 오만 불손한 일족임을 세계에 널리 알려진 계기가 있다. 그것은 "땅콩 사건"이라고 불리어 진다.
조양호의 딸인 조현아는 당시 대한항공의 전 부사장의 지위에 있던 여자인데, 견과류내는 방법이 나쁘다고 격노하여 비행기를 회항시켰다는 사건이다. 겨우 땅콩 하나로, 다른 승객이 타고 있는데도 상관없이 비행기를 회항시켰기 때문에 사회의 규탄을 받았다. ( 사상 최악의 창업자 일족이 한결같이 제멋대로인 한국 )
이 여자 여동생도, 언니가 어쩔수 없이 검찰에 출두하게 되어, 세간에 조리돌림당하자 "반드시 복수하겠다"고 말해 그것을 휴대 전화로 언니에게 보낸 것이므로 이것도 노출되어 규탄되었다고 하는 얼간이였다.
또한 이 여성의 남동생 쪽은 변변치 못한 자로, 항시적으로 난폭운전을 하고, 누구라도 상관없이 폭언을 내뱉고, 고령인 여성에게도 폭력을 행사하는 깡패 뺨 치는 남자이다.
조양호 일족이라는 것은 이런 그림이 그려지는 오만불손한 인간이 갖추어져 있어, 그들이 한진 그룹에 군림하고 있었던 것이다. 군림한다고해도 경영에 재능있었던 것은 아니고, 단지 '빌리고 빌리고 마구 빌린다'라는 일변도에서 거대화한것 뿐이니까 잘 될 때는 좋지만, 잘되지 않게되면 급격히 목이 졸리게 된다(궁지에 몰리게 된다).
빚을 갚지 않으면 안되는 국면이라는 것은 말할 필요도없이 사업이 교착 상태에 빠져, 채권자가 "돈을 갚아라"라고 말하기 시작하는 타이밍이다.
2016년 8월 30일 은행은 한진 해운을 포기했다
2016년 5월 3일 한진그룹 회장인 조양호가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위원장을 갑자기 사임하는 것이 전격적으로 발표되어 세간을 놀라게 했다.
그 이유는 한진 그룹의 '재정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었다고 하지만, 처음에는 "개최 준비가 잘 되있지 않은 평창 동계 올림픽에 싫증을 내, 버린것이 틀림 없다"라고 했다.
한진그룹의 하나인 '한진해운'이 엄청난 부채에 허덕이고 국가에서 지원을 받는 좀비 기업으로 전락하고 있다는 문제가 있었다. 그러나 그런 것은 "지금이니까 하는 이야기"이며, 그래서 (당시엔) 평창 동계올림픽 위원장을 그만두는 구실이라고 생각된 것이다.
그런데 구실이 아니었다. 글로벌 경제에 암운이 드리워 일어난 해운 불황과 그에 따른 경영 실수로 한진 해운은 급격히 경영이 악화된 것이다. 조양호는 저번달에 사실상 "거액 채무를 갚을 가망이 없다"고 채권단(은행 등 금융회사)에 책임을 강요 당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채권단은 조양호에 "한진그룹의 다른 회사에서 돈을 모아 오라"고 추궁당했지만, "그것을 하면 한진그룹은 전체 붕괴해 버린다"고 거부했다.
채권단은 당시부터 8월까지에 걸쳐 배의 임대료 인하 및 사채의 상환 연장 협상 등을 진행하고 있었지만, 그것도 헛수고로 끝났다. 그리고 어떻게 된 것인가. 2016년 8월 30일 은행은 한진 해운을 포기했고, 이 어쩔 수없는 기업에 추가 금융 지원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그 다음날 한진 해운은 법정 관리 신청을 하지 않을수 없었다. 법정관리란 일본에서 말하는 회사 갱생법이며, 사실상의 도산이었다.
한국은 이 문제로 데미지를 받고 궁지에 몰리게 된다
현재 한진 해운의 선박은 23개국 44항구에서 69척이 발이 묶여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한진 그룹은 하역 관련 기업에 돈을 지불하지 않고 그대로 사태를 방치하고 있었으므로, 항만이 처리를 거절했다. 거절 할뿐만 아니라 컨테이너를 압류 수단으로 이용한 곳도있다.
어쨌든 미지급금 만으로도 600억엔 정도가 발생하고있다.그것을 지불하지 않고 방치하고 있었으니까 압류당해도 어쩔수 없는 단계에 있었다.
또한 한진 해운은 선박을 빌려 운영하고 있는데 그 용선료도 지불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미 영국 선주 회사로부터 고소당하고 있다. 한진 해운은 8000여개 기업의 짐을 취급하고 있었지만, 대부분 지연이나 배달 불능이 발생하고있다. 향후 한진 해운은 총액으로 약 1조 4000억엔(대략 15조원 정도)의 소송에 휘말릴 가능성이 있다.
본래라면 이러한 손해는 보험 회사가 지불하게 되는데, 실은 한국 해운 업계는 보험 회사로부터 신용되지 않기 때문에 보험 회사는 한국의 선박에 대한 보험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때문에 대부분은 한국 정부가 사고보험 보증을 하고있다. 결국 이번에도 사태 수습은 한국 정부가 하지 않으면 않된다라는 이야기도 있다. 여기까지 온 이상 한국 정부는 즉시 대책을 강구할 단계에 와 있는데, 재미있는 것은 미지급금의 '겨우 600억엔 '조차도 지불하려고 하지 않는다.
돈이 없기 때문에 지불 할 수 없는 것인지, 아니면 한진 해운 따위에 돈을 지불하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는지, 대혼란에 들어선지 5일째 되는는데도 아직 아무것도 움직이지 않는다.
한국은 수출에 의존하는 국가이며, 그 25%를 한진 해운이 담당하고 있었기에 그것이 정지하는 거니까 상당한 영향을 한국은 받게된다.
이 문제는 한국 경제에 대해서 보디 블로우와 같이 데미지를 주고 궁지로 몰아갈 가능성이 있다.
첫댓글 일본언론이 오히려 중립적일때
전 법정관리란 말을 잘 이해하지 못했는데 이게 회사가 파산했다는거라는거 이번에 알았어요 또 그저 대기업 하나가 힘든가보다 이레 생각했는데 외국 팟캐스트 들어보니 한진해운 이야기를 계속하더라구요 한 군데가 아니고 거의 모든 팟캐스티에서요 또 그것도 반복적으로 말하는거 보고 심각하구나 알았어요
상황파악이 안되니 사태의 심각성도 모르고 정확한 정보가 필요하다는걸 느꼈어요
박근혜는 지금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전혀 모를겁니다. 밑에 놈들은 어떻게든 책임 전가할 구실만 찾고 있을 것이구요~ 정말이지 이런 한심한 나라가 여기까지 왔다는게 기적입니다!!
일본언론이 더 분석을 잘했내요...
전에 한진해운 글 썼을 때 망하는건 기업생리다는 분 있었는데 한국해운의 1/4을 담당하는 기업이 쓰러지는데 과연 경제적 타격이 없을까요?
이제 전 산업분야로 파급될것이고
한진그룹에 발묶인 은행들의 부도뉴스도
나올겁니다
빈곤이나 부에 관한 인식을 사회의 이데올로기라는 매개체를 통해 분석했던적이 있어요(사회학석사논문주제 )이때 자유주의나 사회주의의 연속선 상에서 어느 정도 도식화가 가능했는데 한국은 자본가를 바라보는 시선과 빈곤(특히빈곤의 원인 )에 대해 바라보는 시선이 매우 이질적이어서 왜그럴까 분석이 쉽지 않았죠 사회마다 자본형성에 대해 나름의 정당성을 부여하는 기제가 있고 빈곤층에 대한 문제의식이 대개 일치를 하는데, 우리 사회는 자본가에는 사회주의적 평등의식을 더 강한 것 같으면서도 빈곤에는 자본주의적 가치관--개인의 능력 부족이라는 인식으로 본다는 이중적 분석이 나왔던 것입니다. 유교적 자본주의라는 말도 있지
~만 아직도 성숙된 자본주의가 덜 체계화된 것인가 싶죠. 자본가가 책임의식을 갖는 것 까지는 어려워도 사회수준에서 정체를 규정할 수 있으면 좋은데, 아쉽죠. 기업하는 사람이 쉽게 사업을 할 수 있고 사회적 책임을 다 하는 기업이 존경받는 풍토가 되어야 우리나라가 한단계 더발전하는 것인데, 이번 한진문제는 어떻게 처리될까요? 소시민이 거론하기엔 넘 큰 주제지만 문제의식을 갖고 관련 시민단체에 의견개진이나 후원 등을 시작하는 것은 어떨지요? 또 주저리 적어봅니다
헐.. 한진해운의 부채도 국가가 떠 안는군요... ㅎㅎㅎ... 미쵸....
우리나라도 이런 기사들이 많아져야 합니다.
언젠가 이것도 흘러가리라 ! 새옹지마라구 !
빚많기야 일본이 으뜸인데 남 헐 뜯고 매일 모자르고 부족하다는 말들 뿐이니 !
해운이 안좋은거야
한진탓은 아니고
누구든 알일인데
망하는건지 지켜보면 알겠죠 !
세습재벌 세습대학 세습부대물림 대마불사 이것이 바로 암덩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