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고등학교 빡세게 공부해서 공대에 입학..
남들 여대생들과 CC다 MT다 뭐다 캠퍼스 낭만을 누릴때 도서관에서 외계어(?)와 씨름하며 피터지게 공부해서 국내 굴지의 대기업에 취업을한다...
헌데.... 위치가 대한민국 산업수도 울산!!!!
(현중, 현차, sk이노베이션, 삼성sdi, 삼성정밀화학, 에스오일, 등등 엄청많음)
울산 지리적 사회적 여건상,,,,,,,,,,,,,여자가 없다.
물론 생물학적 여자는 많다.... 여기서 여자가 없다는것은,, 이만한 조건을 갖춘 남자에 대등한 여자가 없다는 것이다.
울산에는 대학교가 몇 없다. 최근 유니스트가 생겨서 4년제 대학교가 2개가 됐지만, 불과 몇년전만 해도 울산대 하나 밖이었다.
그러니 당연 울산 여자들은 타지역으로 유출...ㅜㅜ
남은 여자들은 죄다 전졸, 고졸의 경리년들 뿐..
얘네들이 주로 차지하는 직업이 경리, 네일, 폰팔이, 유치원교사, 유아원교사가 대부분...
직업은 그렇다 치자..... 애들이 태어나서 쭉- 울산이라는 지역적 한계를 벗어나본적이 없는애들이 대부분이라 마인드도 정말 좁고, 답답하다... 세상보는 눈 수준이 정말 상상초월할 정도로 낮다. 글로벌 감각이라곤 가끔 없는 돈 털어서 동남아 여행가서 허세사진 찍는 정도?ㅎㅎ
대졸자 남자들이 선호하는 여자들의 직업인 교사, 은행원, 공무원 등은 극소수라 만나기가 여간 쉬운게 아니다.
그렇게 나이먹다가... 외로워서 그냥 현실과 타협,,, 상기 나열한 경리 등의 직업을 가진 여자들이랑 결혼하게 된다.
in this case, 2년차 안에 거의 모든 여자들이 직장을 그만두고 남편만 바라본다..ㅋㅋ 그때부터 헬게이트 오픈!
남자는 죽을때까지 돈버는 기계가 되며 여자는 남자 출근하면 백화점 쇼핑 ㄱㄱㄱ
혹은 가끔 남편 야간근무 들어가게 되면 여자는 나이트 ㄱㄱㄱ
이게 현실이다 ㅇㅋ?
첫댓글 이글 완전 현실대로 잘썼다..백프로동감
야
ㅅㅂ 난 여수산다.
울산이라도 갔으면 소원이 없겠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이거 진짜다 ㅋㅋㅋ
졸라 슬프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2.11.26 00:23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2.11.26 00:28
어 ㅋㅋ 나도 울산사는데 완전 공감 ㅋㅋㅋ 괜춘한 얘들은 타지역으로 유출 ㅋㅋㅋ 되도록이면 옥동출신 여자를 만나라 ㅋㅋ 충고해주께 ㅋㅋ
울산으로 발령 받아서 살고 있는데 완전 공감...떠나고 싶은 생각뿐..
울산 여자에요. 공감해요. 그래서 나도 외롭거든. 그런데 그런 고스펙의 남자는 대체 어디 숨어있니?
ㅉㅉㅉ 보슬 아치
그쪽한테 그런 소리들을 사람 아닌데. 난 이 글에 공감한다고 얘기했어요. 난 타지역에서 대학다니고 임용을 울산으로 쳐서 멀쩡히 공무원 생활 잘하고 있는 사람이거든요. 우리 선배들도 울산에서 생활하다가 못 견디고 퇴사한 사람많은데, 그런 사람들 보면 안타깝고 그래요. 내 주변엔 똑똑하고 괜찮은 여자들이 넘치는데 다들 인연을 못만나고 있고, 괜찮은 남자들이 나이트나 뭐 이상한데서 전졸, 경리(이 사람들을 비하하는게 아니라 본문의 예시대로)을 만난다니 안타까워서 그래요!
그리고, 아무리 익명이라도 말은 가려서 하죠. 당신의 숭고하신 어머님을 생각해서라도.
우왕 친구들 이쁜쌤들도 많아요? 솔직히울산에서 선생님 몇분 만나봤는데 외모는 흠ㅜㅜ
헐.... 나 교사라고 안했는데 어떻게 알았어요...? ㅠㅠ 내 친구들은 다들 예뻐요! ^^ 요즘 신규들은 다 예쁜데.... 좀 나이 있으신 분을 만났나요?^^;(
임용말씀하시길래ㅎ
ㅎㅎ센스가 있으시군요^^
선생이 고스펙이라 생각하냐? 좋은직장은 맞는데 애들 현실적인 지식정말 부족하고 고지식하고 우물안개구리 많다 그래서 갠적으론 젤 시러함
교사가 고스펙이냐 지식폭 정말좁고 우물안개구리주제에
교사가 고스펙이라고 한 적은 없는데. 그런 당신은 고스펙이셔서 말을 그따위로 하시나봐요~ 참 잘 배우셔서 좋으시겠어요^^ 부모님이 그렇게 가르쳐주셨죠?
니가한말봐봐
너스스로 경리 등등 직업 가진 여자들 무시하면서 상대적으로 우월감 표시안했냐ㅋ 툭하면 부모거들먹거리는 너도 가정교육 제대로 안된듯하다 애들은 어찌가르칠런지ㅉㅉ
제가 언제요? 본문에 언급한 예시라고 했지 비할 생각은 없다고 분명히 밝혔잖아요. 부모님 얘기에 부끄럽긴 한가요?
어쨋든 너도 동의한다는얘기잖아 그게...ㅄ인가.. 선생이란 사람이 영 이해력이 딸리네.. 너같은애들 땜에 선생들이 무식하단 소리 듣는겨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2.11.27 23:56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2.11.28 12:59
울산사는 시중은행원남인데 어때요ㅎ
음28살,,,,,,아 그중에 한명은 생각해보니 근무지는 타지네요ㅎㅎ 우리 미팅한번할까요?^^ㅎ
ㅇㅇ
인정하긴싫지만 사실. 공감백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