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선화 연정/김사랑 내 노래 18번 봉선화 연정 손대면 톡 터질것같은 봉선화 꽃씨를 터트리며 눈시울 붉혔다 손톱에 봉숭아 꽃물을 들려준다며 꽃잎을 따던 그 소녀는 내 가슴에 봉숭아꽃물을 들렸었지 내 심장은 설레임에 두근대는데 아, 세월 참하다가 이제 와 사랑했다 말해도 아무 소용이 없겠지만 이젠 중년의 강을 건너가겠지 지금도 네가 생각나면 애먼 봉숭화 꽃씨만 터트리다 꽃빛 노을이 물들면 그 사랑이 그리워지네 현철 - 봉선화 연정
첫댓글 봉선화 연정 옛 시절 유행하던 노랫가락 다시금 울적한 맘 탈래보네요 고운 시 쉬어 감니다
좋은글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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