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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비리 척결 운동 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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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질문 게시판 그냥 지나치셔도 되는 아주 긴 글
칼라 추천 1 조회 324 16.02.22 15:55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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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2.22 16:09

    첫댓글 아파트의 현실을 가장 적절하게 꼬집은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급여란? 그곳에 근무하는 사람이 한 가정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정도의 돈이 지급되어져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이 카페를 통해 늘~~ 그렇게 주장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물론... 각 개인의 조건이 다르겠지만.... 보편적인 가정생활이 영위가 되어져야만 하는 금액이라고 생각합니다.
    한편... 전유부분의 등을 교체하는데 관리실직원을 부른상태에서 관리실직원의 실수로 등이 파손되었다면....
    관리실직원의 실수가 있었지만 그 실수에 대한 책임은 일을 부탁한 사람에게 있는 것입니다.
    만약... 그 직원이 미끌어져 유리조각에 목이 찔려 죽었다면????

  • 작성자 16.02.22 18:10

    글의 맥락을 조금이라도 이해해 주시는 것 같아... 고맙습니다. ^^

  • 16.02.22 23:40

    저도 아파트 입주자로서 공감합니다.
    우리 입주민들을 위해 관리사무소 직원들 얼마나 고생 많으십니까.
    눈이오면 입주민들께서 단 한번이라도 내 동 현관앞 눈이라도 치워주시는분 몇분이나 될까요?
    그리고 넘어지면 관리사무소에 책임만 따지시는 분들 봤는데 누구 잘못일까요?
    다른분들은 넘어지지 않았는데 본인이 넘어지고 왜 관리사무소에 책임을 지울까요?

    "6. 의견을 듣고 싶은 질문 2" 에서 까뭉이님 말씀처럼
    만약... 그런 결과였다면 그 입주자등은 책임을 질 수 있었을까요?
    권리를 가졌다면 책임도 따르는 법!
    한번만 생각하시면 될것을 오로지 권리만 주장하니...

  • 16.02.22 17:20

    led 공사는 전기공사업 1종면허가 있는 자만이 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관리실 직원은 자격없이 공사를 하면 안되는 것으로 알 고 있는데요(인터넷 검색하면 나옵니다.) 관리소 직원의 임금 산정시 4대보험도 고려하여 인상되어야 된다고 봅니다. 이유는 회사는 영리를 목적으로 하여 이윤이 발생된 부분에 대하여 급여인상등 적용하는데 아파트는 입주자등에게 관리비를 받아서 급여를 책정하니 인상되면 사용자 부담도 함께 인상되니 실제 임금이 상승 되겠죠 입주자등의 생활형편이 좋이 않아도 관리비는 내야 하니까요? 감단 근로자는 경비원도 맞지만 전기실 기관실 직원도 감단직으로 알고 있습니다.

  • 작성자 16.02.22 18:13

    led공사와 관련해서 오해하실까...
    공사방법이나 진행에서는 문제가 없습니다.
    약간의 편법을 쓴 것이고... 그래서 기사들에게 미안한 것이구요....

  • 16.02.22 20:40

    1) 관리소장 및 기사들은 회사 평균 소득에
    해당하는 급여와 학자금은
    국립대학교 반액정도로 처우개선
    을 하여 장기 근무를 하도록 입주
    민이 도와주는 것이 우선 되어야
    합니다.
    2)경비원들은 직장에서 정년퇴임
    한 분들이 많으므로 최저임금을
    지급하면 됩니다.
    3) 저희아파트는 준공후 18년이 되었는데. 입주시 경리여직원은
    지금까지 근무하고. 관리소장은
    15년 근무했읍니다.
    기사 및 경비원들은 10년이상 근무한 직원들로 아파트 구조에
    대하여는 눈감아도 다 알정도
    입니다.
    왠만한 하자는 관리실 직원들이
    자진해서 처리합니다.
    이것이 원가절감이고. 서로 윈윈
    하고 있읍니다

  • 16.02.22 23:21

    저도 아파트 사는 한 입주자로서 공감합니다.
    내가 받는 급여는 많을수록 좋고, 내가 주는 급여는 적을수록 좋고?
    입주자등은 배려하는 정신자세가 필요하고, 관리사무소 직원들은 봉사하는 정신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16.02.22 23:38

    1반항에서 울컥하네요. 대박~~

  • 16.02.23 00:11

    여기 아파트로 이사가고싶네요~~^^
    저희 아파트랑은 완전반대입니다~~
    급여도 계속올려주고
    경비 미화원~~주변 아파트에 비해 최고수준에
    급여에 보너스에 복리후생비에~~회식비에 뒷돈까지~~
    소장~~월 오백이 넘고
    과장~~월 삼백이 넘고
    경리~~월 삼백가까이
    경비 미화~~월 이백이 살짝넘고
    대표들~~하는일 없고 미꾸라지/호랑이 피해다니고 소리만 지르고 규약하나 모르면서 매일같이 새로운 공사준비하고 하자를 제일 큰돈으로 생각하고 대표들끼리 서로 서로 말할까봐 눈치보고 한마디하면 감사패에 금일봉주고~~또 한마디하면 과일사다드리고~~관리비 최고수준(입주민 말하기 싫어서 이사들가고~~)회계처리하나 못하는 경리감싸고

  • 16.02.23 10:22

    아파트 입주민도 한 가정의 가장이며 또한 직장인들이 대부붓인데도 자기들 월급 안올라가는데는 굉장히 불만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들 월급 올리는데는 목숨걸고 막습니다. 제가 입대의 회장으로 있으면서 겪은 내용입니다. 한 가정의 가장 월급이 생활은 할 수 있을 정도는 돼야지 않겠습니까? 불만 있으면관리사무소 와서 책상을 엎는 분도 있고 술이 취해 경비원 폭행하는 분도 있고 제가 경험한 것입니다. 이게 결국 자기중심적인 이기적인 생각이 낳은 결과 아니겠습니까?

  • 16.02.24 11:26

    사실 관리소가 그리 녹녹한곳은 아닙니다. 하지만 어디 관리소 뿐이겠습니까.
    작성하실글을 보니 힘들고 어려운 이야기만 적어 놓으신거 같은대
    저는 조금 생각이 틀립니다.
    일을 하시면서 술을드시는것에 대한 경위서는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감단직이라고 이야기 하시면서 술을 드시면서 큰일터지면 일할 수 있을 것 같습니까?
    잘못된 것은 바로 알고 있어야 합니다.

  • 16.02.24 11:27

    사실 하지않아도 되는 일까지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을 보면 마음이 아프기까지 합니다.
    다들 무지에서 시작된거라 보고 있지만.
    하지만 열심히 일하는 직원보다 아파트 특성상 게으른 직원들이 많이 있습니다.
    잘하나 못하나 임금은 똑같이 주다 보니 하향 평준화 되고 있습니다.
    더욱더 싼임금으로 사람을 뽑다보니 올수 있는 인재는 한정되어있고
    타성에 젖은 사람들이 더욱 더 많아집니다.

  • 16.02.24 11:27

    @강태우
    아파트 동대표들 형편없는 사람들 태반인거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재대로 된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러니 열심히 일한다음 입주민 돈 아껴주면 입주민들이 더 직원을 생각하지 않을까요.
    위에서 아래로 바뀌는거 보다 아래에서 위로 바뀌는게 더 빠른 세상입니다.

    월급이 적다고 일을 적게 하고 싶으세요. 그럼 당신은 게으른 사람처럼 보일겁니다.
    월급이 적어도 일 열심히 하고 자기계발 하세요. 과장, 소장, 그 이상 자기 몸값을 높여 보세요. 동대표들에 동정이 아니라 동대표가 인정할 수 있게 하세요.

  • 16.02.24 11:29

    @강태우 진짜 관리소는 힘든곳 입니다. 당장 벗어날수 없다면 꾸준히 자기 사람관리를 해보세요 아마 어디가서 이렇게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보겠습니까. 너무 비판조를 글을써서 미안합니다. 힘없이 글을쓰신거 같아 힘내시고 더 화이팅 하시라고 답글 적어 봅니다.

  • 작성자 16.02.24 12:00

    @강태우 말씀하시는 내용이라면 얼마든지 비판하셔도 좋습니다. 맞는 말씀하신 겁니다.
    저의 주된 마음은 나름 열심히했는데 무시받고 있다라는 느낌...그리고 그것이 서운해서입니다.
    불만있으면 나가라고 말하는 건... 상대를 무시하지 않고서는 할 수 없는 말이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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