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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나치셔도 되는 질문 : 입주자대표회의님들께
- 님들께서는 관리실 직원들의 급여를 결정하실 때 무엇을 먼저 기준하시나요?
1) 최저시급과 최저임금만 맞다면 가능한 최소로?
2) 인근단지 평균?
3) 뭐... 그 외 많겠지요.
4) 혹시 관리실 직원들의 급여와 님들께서 사시는 아파트의 질은 비례관계라고 생각해 본 적은 없으신지요?
2. 2014년 12월에 있었던 일
- 지하주차장 조명등이 일반 형광조명등 40w 2등용 280여 개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1) 공용전기료 아끼겠다고 주간에 절반은 소등하고....--> 지하 조명등인데 주간에 소등해 봐야 뭐 하겠습니까?
불편하기만 할 뿐이죠.
2) 준공한 지 16년이 넘다보니 조명등, 안정기, 소켓 등.... 교체비용도 만만치 않았고요.
3) 어둡고...
4) 불편하고....
5) 방범에 취약하고...
- LED조명등을 사 주면 직원들 데리고 직접 교체공사를 하겠다고 제안을 했습니다.
관리소장이 거절할 리가 없죠.
입주자대표회의에서 반대할 이유가 없죠.
- 당시 교체공사 견적가가 평균 약 4,500만원정도 나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자재비만 약 400만원 지출해서 교체공사 완료했습니다.
- 과장님... 이걸 우리가 해야 합니까?
다른 아파트들은 업체 불러서 하던대요? 우리에게 돈을 더 주는 것도 아니고.
- .....
- 과장님 이걸 우리가 왜 합니까?
우린 전문가도 아니잖아요....입주민들 알아주지도 않아요?
- ....합시다.
일을 누가 알아달라고 하나요? 그리고 알아줄 겁니다.
입주민이 이익을 보는만큼 반드시 알아줄 거고.... 언젠가는 우리에게 .... 다 돌아올 겁니다.
3. 의견을 듣고 싶은 질문 : 모든 님들께
- 100만원의 월급을 받지만 어깨동무를 해 주고 존댓말을 해 주는 사장이 좋으십니까?
아니면 120만원의 월급을 받지만 반말에 삿대질만 일삼는 사장이 좋으십니까?
물론, 120만원도 받고 어깨동무 해 주고 존댓말 해 주는 사장님이라면 더 좋겠습니다만....^^
4. 그냥 지나치셔도 되는 질문 2 : 감단근로자님들께
- 최저시급을 받고 그나마도 휴게시간 조정을 통해서 편법적으로 월 급여를 줄이니.... 세상이 치사하고 더럽다고 생각하시는지요?
- 받은 돈만큼만 일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 님들께서는..... 과연 받는 돈만큼 일을 하기는 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5. 경위서 작성의 건방짐
- 개인적으로 술을 참 좋아합니다.
그렇다고 남에게 강권하는 스타일은 아니고 본인 잔에 본인이 먹고 싶은만큼 먹고 싶을 때 스스로 따라 마시는 스타일입니다.
음주는.... 본인이 책임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1년에 3~4번 예초작업을 합니다.
예초기 2대를 가지고 저와 기사와 경비원이 번갈아가며 작업합니다.
막걸리 작은 거 하나, 삶은 계란 3개를 작업 중간에 간식으로 먹습니다.
물론 술을 못 하는 직원들은 우유 1개 먹습니다. 끝입니다. 더 이상은 없지요.
더 이상의 막걸리를 줄 생각도 없고 직원들 역시 더 먹겠다는 말도 안 합니다. 그저 1~2잔 마시고 더위를 식힐뿐입니다.
- 근무시간에 음주를 했다는 이유로 일부 입주민과 동대표에게서 항의가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모두 경위서를 제출하랍니다.
- 못 쓰겠다고 했습니다. 직원들에 대한 근태관리는 위탁회사에 있고 관리소장이 그 권한을 대리하므로 입주자나 동대표가 주체가 되는 경위서는 못 쓰겠다고 했습니다.
또한 쓰더라도 술을 제공하고 마시게 권한 사람은 저니까 저 혼자 쓰겠다고 했습니다.
- 그 뒤로도 작업이 좀 고되다싶으면 계속해서 직원들과 막걸리 1~2잔씩 합니다.
6. 의견을 듣고 싶은 질문 2 : 모든 님들께
- 세대의 주방조명등을 LED등으로 교체해달라는 민원을 받고 격일근무자가 작업을 했습니다.
작업을 하다가 LED등기구를 놓치면서 파손이 되었네요....
세대 입주민은 변상을 요구합니다.
1) 애초에 공용업무가 아닌 전용부분 문제를 작업하다가 실수했으니 해당 격일근무자가 알아서 해결해야할까요?
2) 처음부터 공용업무가 아니니 못 한다고 해야했을까요?
- 격일근무자는,
파손은 되었지만 사용 못 할 정도는 아니니 두었다가 다른 곳에 쓰시고 1/3가격을 물어드릴테니 새 걸로 사셔라....
그러며 이번에는 제대로 교체해 드리겠다....
- 세대 입주민이 거절했습니다.
- 격일 근무자가 개인적으로 41,000원 전액 변상했고 세대 입주민이 그 격일 근무자가 아닌 다른 사람을 보내서 작업을 해 달라는 걸
이번에는 관리실에서 거절했습니다.
전용부분이니 세대에서 알아서 하시라고....
일이... 이렇게 진행되는 것이 옳은 걸까요?
7. 그냥 지나치셔도 되는 질문 3 : 입주자대표회의님들께
1) 혹시 숙직, 당직, 야간근로의 뜻을 아시는지요?
2) 혹시 귀 아파트 관리실에 근무하는 격일근무자들을 보고 숙직을 선다, 당직을 선다라고 표현하시는지요?
3) 야간근로수당을 왜 주는지....알고는 계시는지요?
8.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
- 직업의 귀천은 없습니다.
- 봉사만 하는 직업은 없습니다.
- 모든 직업은 존중받아야 합니다.
- 그리고 직업은.... 생계입니다.
일을 해서 돈을 벌어야만 아들 유치원 보냅니다.
일을 해서 돈을 벌어야만 딸 대학 등록금 보탭니다.
일을 해서 돈을 벌어야만 고향에 계신 부모님께 작은 용돈이라도 보내 드립니다.
일을 해서 돈을 벌어야만 손주들에게 과자 한 봉지라도 사 줍니다.
9. 모든 것의 결말
- 기사들 휴게시간이 야간 3시간 증가되었습니다.(7시간)
입주민 입장에서는 한 달에 약 1,700원의 관리비 절감효과가 있고,
기사들은 지난 달에 비해 약 40만원 정도의 월급을 덜 가져 가야 합니다.
그렇다고 그 휴게시간에 기사들이..... 과연 휴게를 가질 수 있을까요?
- 경비원 휴게시간이 주간 1시간 증가되었습니다.(8시간)
입주민 입장에서는 한 달에 약 385원의 관리비 절감효과가 있고,
경비원들은 지나 달에 비해 약 9만원 정도의 월급을 덜 가져 가야 합니다.
그렇다고 그 휴게시간에 경비원들이... 과연 휴게를 가질 수 있을까요?
- 지급되던 검침수당을 잡수입으로 잡았습니다.
- 관리소장, 관리과장, 경리주임의 급여는 동결되었습니다.
- 휴게시간에 발생되는 모든 일은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책임지겠답니다.
10. 결말의 반응
1) 입주자대표회의 - 불만이 많겠지만 이 아파트는 다른 아파트랑 수준이 틀리잖아요?
똑같이 줄 수가 없죠.
---> 그럼 이 아파트 수준에 맞춰 일하면 됩니까?
어렵군요. 더 열심히 하라면 하겠는데 더 열심히 하지말라니...
2) 기사 1 - 검침수당 안 주면 안하면 되죠, 뭐?
---> 식당가서 음식을 주문하기도 전에 물 가져다주죠?
물 값 따로 받던가요? 아니죠? 당연한 거니까.....
3) 기사 2 - 감단근로자의 본 모습을 보여줍시다.
---> ...... 감단근로자가 해야 할 일은 정확히 알긴 알아요?
4) 경비원 1 - 휴게시간에 눈 치우고 수당 신청해도 됩니까?
---> ..... 그러세요. 제 돈을 보태서라도 수당 드리겠습니다. 대신... 청소 한바퀴 도시고 경비실에서 쉬실 때에는 급여에서
꼬박 제하겠습니다.
5) 입주자대표회의 2 - 급여가 동결이라 불만이신가요?
---> 급여가 깍인 사람도 있는데... 마음속으로는 그럴지 몰라도 그걸 표현할만큼 제가 그렇게 철 없어 보이시나요?
6) 입주자대표회의 3 - 나라에서 정한 최저임금 다 되잖아요?
---> 관리실 직원들... 봉사자들 아닙니다. 다 먹고 살려고 나오는 사람들입니다. 생계가 걸려 있습니다.
7) 입주민 1 - ... 왜 그걸 우리가 책임져야 되죠?
---> 그럼 여러분들의 재산에 관해서는 최저임금만큼의 책임만 질까요?
8) 입주자대표회의 1,2,3/입주민 1 - 그건 아니죠~~~
9) 입주자대표회의 2 - 나 12시간 꼬박 일하고 겨우 180 벌어~ 솔직히 당신네들 하는 게 뭐 있냐?
---> 관리실 직원들의 급여는 대표님 급여에 맞춰야 하는군요.
월급 많이 받으시는 대표님.... 아쉽네요 ^^
10) 입주자 1 - 조건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그냥 가세요. 일 할 사람 많답니다~
----> 그러면 그냥 나가라고 하시죠. 이렇게 극한으로 몰고 나가라는 건 뭡니까?
11) 본인 :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 기사1,2, 경비원1,2
: ....미안합니다. 결국은 거짓말 한 것이 되었네요.
하지만... 여러분들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과연 여러분들은 잘 했는데 이런 대접을 받는 건지,
과연 여러분들은.... 충실했는지.
- 입주자대표회의
: 존중받기를 원하십니까? 내 자신이 존중받자면 상대를 먼저 존중해야 할 겁니다.
형편이 어렵습니까? 최소 2년이 넘게 같이 일했던 직원들입니다. 미안하지만 다음에 더 좋은 기회를 만들어 보고 이번에는
도와주시오라고... 왜 말 한마디 못 하나요?
재계약을 하는 시점도 아직 9개월이나 남았는데 과연 이렇게 대하실 정도로 관리실 직원들이 일을 못 했나요?
식당에 가서 음식을 먹는 도중에 그 음식값을 바꾸고 우린 지금부터 이 음식값으로 바꾸겠다고 하면.... 될까요?
돈도 중요하지만.... 인간관계가 더 중요한 법입니다.
11. 넋두리
- 두서없는 글이었습니다.
긴 글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저도 무슨 말을 하고싶은지 모르겠습니다.
- 아버님이 관리실에서만 20년 넘게 근무하셨고 지금도 근무하고 계십니다.
6년 전 쯤에.... 관리실에서 근무하게 되었다고 말씀드렸을 때 딱 두 마디 하시더군요.
쉽지 않을 거다...... 그냥 엎드려 지낸다고 생각해라.....
- 엎드려야 할까요? 아니, 엎드렸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닌걸까요?
12. 꼭 하고 싶은 말
- 전 존중받고 싶습니다.
그리고 먼저 존중했다고 생각합니다.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_)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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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파트의 현실을 가장 적절하게 꼬집은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급여란? 그곳에 근무하는 사람이 한 가정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정도의 돈이 지급되어져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이 카페를 통해 늘~~ 그렇게 주장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물론... 각 개인의 조건이 다르겠지만.... 보편적인 가정생활이 영위가 되어져야만 하는 금액이라고 생각합니다.
한편... 전유부분의 등을 교체하는데 관리실직원을 부른상태에서 관리실직원의 실수로 등이 파손되었다면....
관리실직원의 실수가 있었지만 그 실수에 대한 책임은 일을 부탁한 사람에게 있는 것입니다.
만약... 그 직원이 미끌어져 유리조각에 목이 찔려 죽었다면????
글의 맥락을 조금이라도 이해해 주시는 것 같아... 고맙습니다. ^^
저도 아파트 입주자로서 공감합니다.
우리 입주민들을 위해 관리사무소 직원들 얼마나 고생 많으십니까.
눈이오면 입주민들께서 단 한번이라도 내 동 현관앞 눈이라도 치워주시는분 몇분이나 될까요?
그리고 넘어지면 관리사무소에 책임만 따지시는 분들 봤는데 누구 잘못일까요?
다른분들은 넘어지지 않았는데 본인이 넘어지고 왜 관리사무소에 책임을 지울까요?
"6. 의견을 듣고 싶은 질문 2" 에서 까뭉이님 말씀처럼
만약... 그런 결과였다면 그 입주자등은 책임을 질 수 있었을까요?
권리를 가졌다면 책임도 따르는 법!
한번만 생각하시면 될것을 오로지 권리만 주장하니...
led 공사는 전기공사업 1종면허가 있는 자만이 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관리실 직원은 자격없이 공사를 하면 안되는 것으로 알 고 있는데요(인터넷 검색하면 나옵니다.) 관리소 직원의 임금 산정시 4대보험도 고려하여 인상되어야 된다고 봅니다. 이유는 회사는 영리를 목적으로 하여 이윤이 발생된 부분에 대하여 급여인상등 적용하는데 아파트는 입주자등에게 관리비를 받아서 급여를 책정하니 인상되면 사용자 부담도 함께 인상되니 실제 임금이 상승 되겠죠 입주자등의 생활형편이 좋이 않아도 관리비는 내야 하니까요? 감단 근로자는 경비원도 맞지만 전기실 기관실 직원도 감단직으로 알고 있습니다.
led공사와 관련해서 오해하실까...
공사방법이나 진행에서는 문제가 없습니다.
약간의 편법을 쓴 것이고... 그래서 기사들에게 미안한 것이구요....
1) 관리소장 및 기사들은 회사 평균 소득에
해당하는 급여와 학자금은
국립대학교 반액정도로 처우개선
을 하여 장기 근무를 하도록 입주
민이 도와주는 것이 우선 되어야
합니다.
2)경비원들은 직장에서 정년퇴임
한 분들이 많으므로 최저임금을
지급하면 됩니다.
3) 저희아파트는 준공후 18년이 되었는데. 입주시 경리여직원은
지금까지 근무하고. 관리소장은
15년 근무했읍니다.
기사 및 경비원들은 10년이상 근무한 직원들로 아파트 구조에
대하여는 눈감아도 다 알정도
입니다.
왠만한 하자는 관리실 직원들이
자진해서 처리합니다.
이것이 원가절감이고. 서로 윈윈
하고 있읍니다
저도 아파트 사는 한 입주자로서 공감합니다.
내가 받는 급여는 많을수록 좋고, 내가 주는 급여는 적을수록 좋고?
입주자등은 배려하는 정신자세가 필요하고, 관리사무소 직원들은 봉사하는 정신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반항에서 울컥하네요. 대박~~
여기 아파트로 이사가고싶네요~~^^
저희 아파트랑은 완전반대입니다~~
급여도 계속올려주고
경비 미화원~~주변 아파트에 비해 최고수준에
급여에 보너스에 복리후생비에~~회식비에 뒷돈까지~~
소장~~월 오백이 넘고
과장~~월 삼백이 넘고
경리~~월 삼백가까이
경비 미화~~월 이백이 살짝넘고
대표들~~하는일 없고 미꾸라지/호랑이 피해다니고 소리만 지르고 규약하나 모르면서 매일같이 새로운 공사준비하고 하자를 제일 큰돈으로 생각하고 대표들끼리 서로 서로 말할까봐 눈치보고 한마디하면 감사패에 금일봉주고~~또 한마디하면 과일사다드리고~~관리비 최고수준(입주민 말하기 싫어서 이사들가고~~)회계처리하나 못하는 경리감싸고
아파트 입주민도 한 가정의 가장이며 또한 직장인들이 대부붓인데도 자기들 월급 안올라가는데는 굉장히 불만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들 월급 올리는데는 목숨걸고 막습니다. 제가 입대의 회장으로 있으면서 겪은 내용입니다. 한 가정의 가장 월급이 생활은 할 수 있을 정도는 돼야지 않겠습니까? 불만 있으면관리사무소 와서 책상을 엎는 분도 있고 술이 취해 경비원 폭행하는 분도 있고 제가 경험한 것입니다. 이게 결국 자기중심적인 이기적인 생각이 낳은 결과 아니겠습니까?
사실 관리소가 그리 녹녹한곳은 아닙니다. 하지만 어디 관리소 뿐이겠습니까.
작성하실글을 보니 힘들고 어려운 이야기만 적어 놓으신거 같은대
저는 조금 생각이 틀립니다.
일을 하시면서 술을드시는것에 대한 경위서는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감단직이라고 이야기 하시면서 술을 드시면서 큰일터지면 일할 수 있을 것 같습니까?
잘못된 것은 바로 알고 있어야 합니다.
사실 하지않아도 되는 일까지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을 보면 마음이 아프기까지 합니다.
다들 무지에서 시작된거라 보고 있지만.
하지만 열심히 일하는 직원보다 아파트 특성상 게으른 직원들이 많이 있습니다.
잘하나 못하나 임금은 똑같이 주다 보니 하향 평준화 되고 있습니다.
더욱더 싼임금으로 사람을 뽑다보니 올수 있는 인재는 한정되어있고
타성에 젖은 사람들이 더욱 더 많아집니다.
@강태우
아파트 동대표들 형편없는 사람들 태반인거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재대로 된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러니 열심히 일한다음 입주민 돈 아껴주면 입주민들이 더 직원을 생각하지 않을까요.
위에서 아래로 바뀌는거 보다 아래에서 위로 바뀌는게 더 빠른 세상입니다.
월급이 적다고 일을 적게 하고 싶으세요. 그럼 당신은 게으른 사람처럼 보일겁니다.
월급이 적어도 일 열심히 하고 자기계발 하세요. 과장, 소장, 그 이상 자기 몸값을 높여 보세요. 동대표들에 동정이 아니라 동대표가 인정할 수 있게 하세요.
@강태우 진짜 관리소는 힘든곳 입니다. 당장 벗어날수 없다면 꾸준히 자기 사람관리를 해보세요 아마 어디가서 이렇게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보겠습니까. 너무 비판조를 글을써서 미안합니다. 힘없이 글을쓰신거 같아 힘내시고 더 화이팅 하시라고 답글 적어 봅니다.
@강태우 말씀하시는 내용이라면 얼마든지 비판하셔도 좋습니다. 맞는 말씀하신 겁니다.
저의 주된 마음은 나름 열심히했는데 무시받고 있다라는 느낌...그리고 그것이 서운해서입니다.
불만있으면 나가라고 말하는 건... 상대를 무시하지 않고서는 할 수 없는 말이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