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7월 산업활동동향 및 평가
https://www.moef.go.kr/nw/nes/detailNesDtaView.do;jsessionid=dDBye1RO4vrCVsjsHQoFEQKG.node50?searchBbsId1=MOSFBBS_000000000028&searchNttId1=MOSF_000000000065566&menuNo=4010100
7월 전산업 생산 감소 등은 일시적 요인에 기인하며, 기조적 회복흐름은 유지 |
- ‘23.7월 산업활동동향 및 평가 |
<‘23.7월 산업활동동향 주요 지표>
(전월비, %) | 전산업 | | 소매판매 | 설비투자 | 건설기성 |
광공업 | 서비스업 |
‘23.6 → 7월 | 0.0 → △0.7 | △1.5 → △2.0 | 0.5 → 0.4 | 0.9 → △3.2 | △1.1 → △8.9 | △2.0 → 0.8 |
’23.7월 산업활동동향을 살펴보면, 생산 측면에서는 서비스업(0.4%)과 건설업(0.8%)이 증가했으나, 광공업(△2.0%)과 공공행정(△6.5%)이 줄어든 영향으로 전산업 생산은 전월 대비 감소(△0.7%)하였다.
* 전산업 생산(전월비, %): (‘22.11)△0.5 (12)0.0 (’23.1)△0.2 (2)1.1 (3)1.1 (4)△1.3 (5)0.7 (6)0.0 (7)△0.7
광공업 생산(전월비, %): (‘22.11)△0.5 (12)△3.5 (’23.1)1.9 (2)△2.7 (3)4.7 (4)△0.7 (5)3.1 (6)△1.5 (7)△2.0
서비스업 생산(전월비, %): (’22.11)△0.9 (12)1.8 (’23.1)△0.9 (2)2.1 (3)△0.4 (4)△0.4 (5)△0.9 (6)0.5 (7)0.4
건설업 생산(전월비, %): (’22.11)△0.7 (12)△1.9 (’23.1)5.2 (2)3.5 (3)△4.2 (4)1.2 (5)0.7 (6)△2.0 (7)0.8
지출 측면에서는 내구재(△5.1%), 준내구재(△3.6%), 비내구재(△2.1%)가 기상악화 영향 등으로 줄어들면서 소매판매(△3.2%)가 감소하였다. 설비투자(△8.9%)의 경우, 반도체 감산에 따른 장비도입 조정으로 기계류 투자(△3.6%)가 줄었고, 특히, 자동차 투자(△29.5%)가 전월 기저효과로 큰 폭 감소한 점이 영향을 미쳤다. 건설투자(0.8%)는 건축(2.0%) 공사가 늘어나며 반등하였다.
* 소매판매(전월비, %): (‘22.11)△2.9 (12)0.6 (’23.1)△1.8 (2)5.2 (3)0.1 (4)△2.6 (5)0.6 (6)0.9 (7)△3.2
설비투자(전월비, %): (‘22.11)0.3 (12)△6.1 (’23.1)△4.9 (2)1.2 (3)△2.5 (4)0.8 (5)3.1 (6)△1.1 (7)△8.9
건설투자(전월비, %): (’22.11)△0.7 (12)△1.9 (’23.1)5.2 (2)3.5 (3)△4.2 (4)1.2 (5)0.7 (6)△2.0 (7)0.8
7월 전산업 생산은 월별 변동성이 큰 공공행정(△6.5%) 제외 시 보합수준(△0.3%)이고, 소매판매와 설비투자의 경우 다소 조정을 받았으나, 기상악화와 차량 개소세 변동 등에 따른 일시적 요인에 상당 부분 기인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반도체 수출물량의 반등 조짐이 나타나는 가운데, 서비스업 회복 흐름이 이어지고 있고, 경기 선행지수 순환변동치가 3개월 연속 상승하는 등 기조적 회복 흐름은 지속되고 있다. 다만, 최근 중국 부동산 사태 등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국내외 경제동향을 면밀히 점검하는 가운데, 하반기 성장모멘텀 보강을 위한 정책과제(내수활력 제고, 중국인 관광 활성화, 품목별 수출지원 강화 등)를 차질없이 마련・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담당 부서 | 경제정책국 | 책임자 | 과 장 | 이승한 | (044-215-2730) |
| 경제분석과 | 담당자 | 사무관 | 최문성 | (044-215-2731) |
| | | 사무관 | 정동현 | (044-215-2732) |
| | | 사무관 | 박영우 | (044-215-2735) |
| | | 사무관 | 김선익 | (044-215-2733) |
별 첨 | | '23.7월 산업활동동향 주요내용(상세) |
1 (생산) 광공업은 반도체 감산 영향 등으로 감소, 서비스업은 증가
➊ (광공업) 반도체 감산이 반도체(△2.3%) 및 기계장비(△7.1%) 등
생산에 영향을 주면서 감소(‘23.6월: △1.5 → 7월: △2.0%)
▪ 재고/출하비율은 출하감소(△7.8%), 재고증가(1.6%)로 상승(+11.6%p)
* 재고/출하비율(%) : (‘22.12)118.3 (’23.1)122.2 (2)122.0 (3)116.6 (4)130.0 (5)123.2 (6)112.3 (7)123.9
➋ (서비스업) 기상악화로 음식‧숙박(△0.9%), 여가(△2.3%)가 감소했으나, 통신(3.2%), 금융・보험(1.5%) 확대로 증가(‘23.6월: 0.5 → 7월: 0.4%)
* [정보통신] 신규 게임출시 및 가상화폐 거래 증가 [금융‧보험] 주식거래대금 증가 등
| ‘21 | ‘22 | | | | | ‘23.1/4 | 2/4 | | | | 7월 | (업종별, 전월비, %) |
1/4 | 2/4 | 3/4 | 4/4 | 4월 | 5월 | 6월 |
全 산 업 | <전기비, %> | - | - | 1.3 | 1.0 | 0.4 | △1.4 | 0.7 | 0.3 | △1.3 | 0.7 | 0.0 | △0.7 | (광공업)△2.0 (서비스업)0.4 (건설업)0.8 (공공행정)△6.5 |
<전년동기비, %> | 5.3 | 4.6 | 5.2 | 5.6 | 5.5 | 1.9 | 1.2 | △0.5 | △1.0 | △1.4 | 0.7 | △1.4 |
광 공 업 | <전기비, %> | - | - | 3.0 | △1.9 | △2.7 | △6.1 | △0.9 | 3.1 | △0.7 | 3.1 | △1.5 | △2.0 | (의복)28.5 (의약품)3.0 (기계장비)△7.1 (반도체)△2.3 |
<전년동기비, %> | 8.2 | 1.4 | 5.8 | 5.6 | 1.4 | △6.4 | △9.7 | △7.5 | △9.1 | △7.6 | △5.9 | △8.0 |
서 비 스 업 | <전기비, %> | - | - | 0.6 | 3.0 | 1.7 | 0.2 | 1.2 | △0.4 | △0.4 | △0.9 | 0.5 | 0.4 | (통신)3.2 (금융보험)1.5 (음식숙박)△0.9 (여가)△2.3 |
<전년동기비, %> | 5.0 | 6.7 | 5.6 | 6.8 | 8.5 | 5.8 | 6.4 | 2.3 | 2.9 | 1.2 | 3.0 | 1.9 |
2 (지출) 소매판매(△3.2%)・설비투자(△8.9%) 감소, 건설기성(0.8%) 증가
➊ (소매판매) 내구재[승용차 등](△5.1%), 준내구재[의복 등](△3.6%) 및
비내구재[음식료품 등](△2.1%) 모두 감소(’23.6월: 0.9 → 7월: △3.2%)
* 업태별 판매(전월비, %): (백화점)2.7 (대형마트)△1.3 (슈퍼마켓)△4.1 (면세점)△5.9 등
➋ (설비투자) 반도체장비 등 기계류(기여도: △2.6%p)보다 자동차 등 운송장비(△6.2%p)가 하락 견인(‘23.6월: △1.1 → 7월: △8.9%)
▪ 선행지표인 국내 기계수주는 공공부문 중심으로 전월비 증가
* 국내 기계수주(전월비, %): (’22.12)△20.9 (‘23.1)45.5 (2)△30.7 (3)24.2 (4)8.6 (5)△14.3 (6)14.4 (7)1.6
공공부문(전월비, %): (’22.12)△62.2 (‘23.1)575.2 (2)△66.9 (3)318.4 (4)30.4 (5)△84.9 (6)△7.5 (7)60.1
➌ (건설기성) 집중호우로 토목(△3.5%) 공사가 감소했으나, 건축(2.0%)에서 아파트 공사실적이 늘며 상승(’23.6월: △2.0 → 7월: 0.8%)
* (주거용) 공동주택 공사실적 증가, (비주거용) 리조트·물류센터 등 상업용 건물, 창고 공사실적 감소
(토목) 집중호우 영향으로 국도·고속도로 등 야외 공사 현장에서 기성액 감소
| ‘21 | ‘22 | | | | | ‘23.1/4 | 2/4 | | | | 7월 | (업종별, 전월비, %) |
1/4 | 2/4 | 3/4 | 4/4 | 4월 | 5월 | 6월 |
소매 판매 | <전기비, %> | - | - | △1.2 | △0.4 | 0.6 | △1.4 | 1.1 | △0.3 | △2.6 | 0.6 | 0.9 | △3.2 | (내구재) △5.1 (준내구재) △3.6 (비내구재) △2.1 |
<전년동기비, %> | 5.8 | △0.3 | 2.6 | △0.2 | △0.9 | △2.3 | △0.4 | △0.2 | △1.4 | △0.6 | 1.5 | △1.7 |
설비 투자 | <전기비, %> | - | - | 0.4 | △0.4 | 8.6 | △0.2 | △8.8 | 1.3 | 0.8 | 3.1 | △1.1 | △8.9 | (기계류) △3.6 (운송장비) △22.4 |
<전년동기비, %> | 9.6 | 3.3 | △1.3 | △2.4 | 7.5 | 9.6 | △0.5 | △1.2 | 4.2 | △4.9 | △2.4 | △11.0 |
건설 기성 | <전기비, %> | - | - | 0.2 | △0.4 | 1.0 | 4.9 | 4.6 | △0.7 | 1.2 | 0.7 | △2.0 | 0.8 | (건축) 2.0 (토목) △3.5 |
<전년동기비, %> | △6.7 | 2.7 | △1.7 | 2.0 | 3.5 | 6.4 | 11.5 | 9.0 | 12.4 | 5.7 | 9.1 | 10.8 |
3 (경기 순환변동치) 동행지수(△0.5p)는 하락, 선행지수(+0.4p)는 상승
➊ (동행지수) 소매판매액지수·수입액 등이 감소하며 2개월 연속 하락
* 동행지수 순환변동치: (’22.12)99.8 (‘23.1)99.3 (2)99.6 (3)100.1 (4)100.3 (5)100.3 (6)100.1 (7)99.6 <△0.5p>
➋ (선행지수) 재고순환지표·경제심리지수·코스피 등 대부분의 세부지표가 개선되며 3개월 연속 상승(’21.5월<+0.4p> 이후 최대폭 상승)
* 선행지수 순환변동치: (’22.12)99.6 (‘23.1)99.2 (2)99.0 (3)98.7 (4)98.5 (5)98.6 (6)98.9 (7)99.3 <+0.4p>
□ 전산업 생산*이 3개월 만에 감소했으나, 월별 변동성이 큰 공공행정 제외 시 보합수준(△0.3%)이며 기조적 회복흐름은 유지
* 전산업생산(전기비, %): (‘22.4Q)△1.4 ('23.1Q)0.7[(1)△0.2 (2)1.1 (3)1.1] (2Q)0.3[(4)△1.3 (5)0.7 (6)0.0] (7)△0.7
ㅇ 물량 중심으로 반도체 수출 반등조짐이 나타나는 가운데,
서비스업 회복흐름이 지속되고, 경기 선행지수 3개월 연속 상승
* 반도체 수출물량(전년비, %): (’23.1)△19.3 (2)△14.5 (3)△0.7 (4)△1.3 (5)8.1 (6)21.6 (7)4.0
ㅇ 7월에 소매판매・설비투자가 조정받았으나, 기상악화 및 자동차 개소세 변동 등 일시적 요인에 기인하며 월별 변동성 차원
□ 어려운 국내외 실물경제 여건이 지속되는 가운데, 최근 경기 둔화흐름이 완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불확실성 상존
ㅇ 생산측면에서는 반도체 등 수출물량 회복 흐름, 미국 경제 연착륙 기대, 중국 단체관광 재개 등이 긍정적
▪ 다만, 부동산 부문을 둘러싼 중국 경제 불확실성 확대, 일부 생산현장 파업 발생 시 일시적 생산차질 가능성 등이 부담
ㅇ 소비・투자는 양호한 고용상황과 심리 회복세*, 누적된 가계저축 등이 긍정적이나,
* 경제심리지수(ESI) 순환변동치: (‘23.1)92.6 (2)92.2 (3)92.2 (4)92.4 (5)92.9 (6)93.5 (7)94.1
▪ 반도체 감산에 따른 단기적 투자 조정과 건설경기 불확실성, 가계부채 부담 등이 리스크 요인
□ 하반기 빠르고 강한 경기반등을 위해 수출・투자 활성화를 총력 지원하고, 내수 개선흐름 회복에 역점
➊ 국내외 시장・실물동향을 24시간 점검하면서 이상징후 발생 시
적기 대응하고, 금융‧부동산 시장 등 리스크 관리에 만전
▪ 범정부 합동점검반・중국경제 상황반 통해 밀착 모니터링 지속
➋ 금융・세제지원 등을 통한 수출・수주 활성화와 투자 애로해소・킬러규제 혁파, 세일즈외교 후속성과 창출노력 경주
▪ 빠르고 강한 수출 회복 및 수지 흑자기조 안착에 역점을 두고 품목별 수출지원 방안 마련 추진
➌ 민간일자리 창출 등 소득여건 개선 및 내수활력 제고와 함께, 중국인 관광 활성화 등 추진
➍ 신성장 4.0 본격 추진, 노동・교육・연금 구조개혁, 인구구조 변화 대비 건전재정 기조 확립 등 경제체질 개선 노력 병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