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맨체스터 시티..미들과 공격진의 조합은???

[다시~~돌아온 종국^^]

곰곰히 FM이랑 위닝 게임 좀 돌려봤는데...ㅋㅋㅋ

이거 머 안습일 꺼 같군요. 이번 시즌 그래도 공격진에 무게감을 실어 주었던 크레익 벨라미는

일단 시작하면 벤치멤버로 뛰어야 될 것 같은데 성격상 오래 앉아 있지 않을 꺼 같구요.

만약 에투랑 테베즈 진짜 만약 진짜 만약 맨시티로 간다면 투 톱의 위력은 가히 위력적일 듯 하네요.

에투의 피니쉬, 테베즈의 저돌적인 돌파..벨라미랑 테베즈의 스타일이 심히 유사한 듯 보이네요.

단 벨라미는 몸싸움을 위주로 한 돌격이라면 테베즈는 단단하지만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돌격의 차이랄까요??

혹은 벨라미랑 꽃미남 산타 크루즈(이제는 수염을 길러서 그렇지 않아 보이지만;;;)의 조합이라면??

유연성을 바탕으로 부드러운 모션을 취하는 크루즈와 저돌적인 벨라미..겪어보지는 않았지만

왠지 은근 잘 어울릴 것 같네요. FM에서도 괜찮은 수준의 골-어시 찍어주구요..

더욱 대박인 것은 이 둘의 투톱을 잡아 놓고 호빙요 공격형 미들로 놓으면 프리미어리그 시절

호날두의 기록과 맘 먹는다는...ㅋㅋㅋ

여튼 공격진의 무게감이 음와루와리, 카세이도, 보지노프있을 때보다 확실히 있게 되네요. 먼가 한 껀을

터뜨려 줄 거 같은.. 그리고 감독인 마크휴즈씨도 이번 시즌 반성하고 다음 시즌 뭔가 보여줄 것 같기두 하고요

탄탄한 몸빵을 자랑하는 바셀(베슬?ㅋㅋ)도 있게 된다면 공격진은 왠만한 팀 못지 않을 듯 하네요.

그런데 이렇게 되면 미들진에 대폭 변화가 필요하게 될 것 같은데요.. ㅋㅋ 공 좀 찬다는 페트로프

호빙요가 공미로 내려오면 간간히 그 자리에서 뛰던 엘라누, 혹은 아일랜드의 경쟁이 치열해 지겠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가레스 배리가 못 할 꺼 같지는 않거든요. 마크 감독의 블랙번 시절의 스타일을 보면

날카로운 크로스 올리는 선수, 공간 찔러주는 선수보다 공격진으로 한 방에 경쟁시키는 패써를 좋아하는 거

같은데 그럼 페트로프도 희망이 있을 듯 하지만, 이번 시즌 굴욕을 생각하면 분발이 필요하겠지요.

그리고 데 용, 하만까지..아~~또 컴파니와 션 라이트까지ㅋㅋ하튼 선수들이 넘치네요. ㅋㅋㅋ

이러한 사실만으로도 기대가 되네요. 약간은 투박하면서도 촘촘히 만들어가는 축구보다 공격진으로

바로 경쟁시키는 패써의 스탈을 중요시하는 마크 휴즈 감독의 특성상 미들은 제 생각으로는

페트로프  -    호빙요

                베리 - 데 용(하만)

또는

호빙요 -   베리 -  아일랜드 -  션 라이트 

이 포메이션이 될 꺼 같에요^^;;;(제 생각입니다. )

ㅋㅋ

지금 FM에서는 (에투가 영입된다는 보장하에)

                 에투(바셀)                   산타(벨라미) 

                                     호빙요(아일랜드)

페트로프(호빙요)

                                                          데용(엘라누)           

                           가렛베리                      

 요렇게 놓고 있습니다. ^^

기대되네요. 맨체스터 시티 ㅋㅋㅋ

[대전우승ㄱㄱ]

저도 기대!! 산타나 션라잍 같은 선수들은 원래 좋아했지만 요새들어 호빙요 맘에드네요 ㅋㅋ 다음시즌엔 정말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둬줬으면 하네요. 그래야 이피엘이 더 재밌어지지 ㅋ

[Andre Flo]

호빙요가 잘하긴 잘하나보다..이적하자마자 바로 적응하더니 이제는 톱클라스로 인정받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