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회원(무순)
성촌,도사,다담,아름,솔뫼,문소,현주,향산,작촌,청호,갯돌,금파등12명
●산행코스
이매역3번출구-이매마을-종지봉- 매지봉-솔밭쉼터-영장산정상-반화하여 야탑역 문화센터앞로 약3시간.
●비용정산
-사우나 12x4,000 48,000
-쭈꾸미시당 실컷들고 104,000
비용합계 152,000
●금주누계 120,000-152,000 -32,000
●전주누적잔고 1,869,000
●금주누적잔고 1,837,000
●산행기요약
12명이 모여 이매역을 나와보니 1년전올라가던 산행입구는 이천여주전철역 환승역공사로 없어지고 뒷동네마을을 통과해 산행시작.
작촌이 처움 산행에 참석 호산클럽 산행분위기가 더 참신해지는것 같다.
구름이 많아 햋살은 스며들지 않았으나 맑은공기가 우리를 감싸 몸과마음이 상쾌하다.
그어느산보다 오솔길로 이어지는 잘가꾸어진 산행로는 가량잎으로 쌓여있어 쓸쓸한 가을의 채취가 감돈다.
돌맹이에 걸려 넘어질리도 없고 낭떨어지에 떨어질 안전사고도 걱정없는 천하제일의 흙으로 다저진 편한한 길을 올라가면서 갯돌은 연속 스냅을 터트린다.
이정표가 가는곳마다 우리들을 안내하고 힘들면 쉬고갈 의자들이 곳곳에 설치되여있어 길을 잊고 헤멜일도 없다. 그냥 길따라 가면 된다.
이런저런 세상만사에 쌓인 스트레스가 자연과의 어울림으로 한방에 날아가버린다.
산에 가야 느낄수 있는것이니 우리모두 산을 사랑한다고 말하자.
정상에 올라 양지바른곳에 둘러않아 싸온 기호음식들을 다담과 금파가 갖고온 과실주와 복분자 그리고 아름이 미니병에 갖고온 독주를 한잔씩 겻들이면서 께끗히 비운다.
잠시후 냉기가 돌아 하산길로 발길을 돌린다. 마냥걸어도 아무도 힘들지 않다고 한다.
모두 산에 도취되여 비몽사몽에 야탑에 도착 아담하게 꾸며논 사우나에서 휴식을 취했다.
이어 갯돌이 안내하는 인근 쭈꾸미 식당에 들어간다. 회장 허락도 없이 갯돌이 마음데로 주문했으나 잘되것 같다.정말 맛집으로 잘안내되였다.
작촌의 참석을 다시한번 축하드리면서 이날의 만찬으로영장산 산행을 종료한다.
산행안내를 책임진 갯돌에게 감사를 드리며 영장산에서 종종 만나기 약속하면서 헤여졋다.
첫댓글 즐거운 산행이셨군요. 작촌이 처음 입당하셨으니 그 분위기 짐작이 갑니다.
어느 집단의 청년들이신가? 크림슨 색 모자와 흰색 모자가 좌우로 나뉘어 도열된 가운데 작촌까지 가세? 근데 海峰,hans(空山),윤근,진웅,원해등은 어디에 ,...
작촌이 처음 산행을 하셨는데 나도 산행에 동참했으면 좋았을것을 참석못해 아쉽군요,글로서 환영합니다.
호산! 환대 감사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오랫만에 호산을 만나보겠구나 하고 잔뜩 기대를 하고 갔다가 부득이 불참하시어 여간 섭섭하질 않았소이다. 몸은 좀 어떠시오? 가까운 장래에 그 노련한 등반솜씨 좀 발휘해 보시구려.
갯돌의 안내에 감사드리며 작촌의 참가를 대환영합니다. 금파회장의 수고 대단히 고맙습니다.
솔잎이 푹신한 산길을 따라 담소를 나누며 걷는 하루, 더 이상 무얼 바랄거요. 작촌이 와서 더 기쁘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금파회장 만세!!!
어째,해바라기性 발언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