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란,....
어차피 홀로 걸어가는 쓸쓸한 길~~
걷는 삶의 길목에 함께
걷고 싶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
고단하고 힘든 날에 내등을
토닥여 주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
부족한 내가 위로를 받아
가끔은 나만큼 나를 아껴주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
기도로 도 채워지지 않는 부분을
슬픈날 불현듯 찾아가면,
보듬어 주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
평생을 만나다가 어느날,
홀연히 바람으로 사라지는 날,....
그가 죽음에
이르는 날이 먼저라면,
나도 그와 함께 하늘로 훨훨
날을 수 있는 마음이 될 정도의
아름다운 이를 만나고 싶다.
중년이 마시는 술 한잔은~~~^;^
그리움의 술이며,....
외로움의 술이고,....
살고자 하는 욕망의 술이다.
내 뱉을 곳을 찾지 못한
울분의 술이기도 하다.
깜깜한 동굴속에서
길을 찾지 못해 헤매이다가
털석 주저 앉은 한숨의 술이다.
가는 세월 잡지 못하고
계절은 바뀌어 건만,
못내 아쉬운 슬픔의 술이다.
그러므로,.....
중년이 마시는 술 한잔은
술이 아니라 인생을 마시는 것이다.
저물어 가는 인생을 바라보며
고운 햇살속 계절도
천천히 지나 가 건만,....
우리네 중년의 마음에도
행복이 시작 되겠네요.~~~^(^
살면서 평생 만나고 싶은 사람
바로 당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