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포도막염시 스테로이드 성분의 항생제 주사를 대부분 맞고 또 항생제 효과를 유지시켜주는 내복약을 추가로 먹을것입니다. 그리고 거기다가 안약을 추가하는데 이부분 역시 스테로이드제 성분일것입니다. 스테로이드는 인슐린 저항성을 증가시켜 혈당이 듣지를 않습니다. 이러한 임상은 당세기 아이들에게선 너무 흔히 있어온 것으로 상관없다는 의사의 말은 틀린것입니다.
@까미언냐저역시 참 고민이되는 상황일것같습니다. 인슐린 용량을 조금 늘이면 스테로이드제 효과를 좀 막을 수 있다고 하는 회원분도 계시는데 저는 해본적이 없습니다.먹을것은 그대로인 상태에서 스테로이드 때문에 용량조절을 하기엔 너무 불확실성이 커서요...저라면 일이주 정도 스테로이드 약을 써보고 혈당이 높아질 시점에 운동을 시켜서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는 방향으로 할것같습니다. 포도막염이 심하면 스테로이드는 피할수 없는것이고 충혈이 사라졌다고해도 계속 안약을 넣어줘야 재발이 되지 않습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큰 염증을 가라앉히고 비스테로이제 안약으로 계속 넣어주는 방법입니다.
또한 식사전 30분 이나 한시간 정도 미리 주사를 맞고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인슐린이 피하에서 세포로 이동되어지는 시간을 고려해 혈당이 높을때 먼저 주사해서 약효가 강해지는 시점에 식사후 혈당이 높아지는 시점을맞춰서 고점을 낮추고 높은 혈당을 효율적으로 내리는 방법입니다. 대부분 병원에서는 저혈당을 고려해서 너무 느슨하게 대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때로는 그러한 방어적 처방이 아이에게 너무많은 피해로 돌아오는게 사실입니다. 부디 당세기에 모든 글들을 잘 읽고 이해하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포도막염시 스테로이드 성분의 항생제 주사를
대부분 맞고 또 항생제 효과를 유지시켜주는
내복약을 추가로 먹을것입니다. 그리고 거기다가 안약을 추가하는데 이부분 역시 스테로이드제 성분일것입니다. 스테로이드는 인슐린 저항성을 증가시켜 혈당이 듣지를 않습니다. 이러한 임상은 당세기 아이들에게선 너무 흔히 있어온 것으로 상관없다는 의사의 말은 틀린것입니다.
아..그렇군요..;;그럼 이럴경우 당뇨관리받고있는 쌤하고 다시 얘기해봐서 인슐린조율해야되나요?
@까미언냐 저역시 참 고민이되는 상황일것같습니다. 인슐린 용량을 조금 늘이면 스테로이드제 효과를 좀 막을 수 있다고 하는 회원분도 계시는데 저는 해본적이 없습니다.먹을것은 그대로인 상태에서 스테로이드 때문에 용량조절을 하기엔 너무 불확실성이 커서요...저라면 일이주 정도 스테로이드 약을 써보고 혈당이 높아질 시점에 운동을 시켜서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는 방향으로 할것같습니다. 포도막염이 심하면 스테로이드는 피할수 없는것이고 충혈이 사라졌다고해도 계속 안약을 넣어줘야 재발이 되지 않습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큰 염증을 가라앉히고 비스테로이제 안약으로 계속 넣어주는 방법입니다.
@내일의조간 비스테로이드제로 당세기에서 많이 거론되어지는 안약이 있는데 (지금은 이름이 바뀌어서)플루비프로펜 나트륨입니다. 이약과 다른 비스테로이드 항생제 안약을 같이 사용하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하지만 이역시 의사샘과 충분한 얘기가 오간후 사용되어져야겠지요.
@내일의조간 아넵 조언해주신데루 혈당오를시간즈음으루 해서 운동을 시켜 인슐저항성을 좀눌러보도록할께요~아 그리구 방금확인해보니 저희아가넣고있는안약이 오큐메트로 오큐호마핀 토프라덱스 네요..스테로이드제재가 아니라고는하셨는데...ㅠㅠ
@까미언냐 말씀하신 약이 비스테로이드제인지 제 지식으로는 알수없구요. 제가 말한 플루비 프로펜 나트륨 원래 이름이 오큐펜리퀴필름이었습니다.
스테로이드성 항생제 주사를 맞었으면 그 효과가 계속중인걸수도 있구요. 눈안 포도막 염증자체가 인슐린 저항성의 원인이기도 합니다
대부분 몸안의 염증들은 인슐린 저항성의 원인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곳에서는 염증 효과에 좋은 우엉차 같은 민간요법이 자주 거론되어지구요. 그리고 아이 혈당을 보니 제 생각은 식사 30분전에 주사를 놓으시길 권합니다.
@내일의조간 신경써주셔서 넘감사합니다;;일주일 동안 하루두 세시간씩 자서...;;깜빡잠이들어 버렸네요;;네네 그렇게 해볼께요~~^^
@내일의조간 항생제랑...스테로이드 안약이였네요......ㅠㅜㅠㅠㅠ흐어엉
@까미언냐 ㅠㅠ
또한 식사전 30분 이나 한시간 정도 미리 주사를 맞고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인슐린이 피하에서 세포로 이동되어지는 시간을 고려해 혈당이 높을때 먼저 주사해서 약효가 강해지는 시점에 식사후 혈당이 높아지는 시점을맞춰서 고점을 낮추고 높은 혈당을 효율적으로 내리는 방법입니다. 대부분 병원에서는 저혈당을 고려해서 너무 느슨하게 대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때로는 그러한 방어적 처방이 아이에게 너무많은 피해로 돌아오는게 사실입니다. 부디 당세기에 모든 글들을 잘 읽고 이해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