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대가 남겨준 고향집 보존 휴양처로 활용하는 時代
-서울 여수 형제들 사용 자손시대까지 보존되도록 수선보수를-
여수은천수양관에서는 지역 맛 집에 가야 할 때가 많다. 여수 연안 여객선터미널 입구에 소재하고 있는 명창식당(대표 김정식, ☎061, 663-4275, 사진) 대표는 한 달에 두어 번은 남면 연도(소리도) 고향집을 찾아 바닷가 낚시 등 휴양시간을 보내고 돌아온다. 서울 손상현 집사(용복), 여수 강정옥 집사와 함께 선대가 물려준 고향 집을 보존하며 별장처럼 사용하고 있는 이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손상현 집사의 경우 선대 고향 집에서 기도생활을 하고 있다. 고향 집을 매매하거나 없애는 것보다 보존하면서 형제들이 번갈아 가면서 쉬었다와 주변으로부터 부러움을 사고 있다. 언제 어느 때 가더라도 전기, 수도를 마음껏 쓸 수 있는 고향집이 있다는 것은 그만큼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본다. 김정식 대표 형제로 누님이 있고, 아래로 남 형제 둘과 막내 여동생이 있다.
김 대표는 자자손손 대에 까지 보존하며 사용되도록 수선보수를 하며 지켜가고 있다. 김정식 대표 부인과 함께 장어탕 맛 집을 함께 운영한다. 예로부터 장어는 부모님 음식이었다. 아버지가 가져온 바다에서 건져온 파닥거리는 싱싱한 장어를 어머니는 손질을 한다. 미끄러운 장어를 손질하기 쉽지 않았겠지만 어머니는 가족들 건강을 위해 깨끗하게 만든다. 아궁이 숯불 석쇠에 얹어 구운 양념장어 맛은 지금도 잊을 수 없다. 구수한 된장을 풀고 우거지와 고사리, 녹두 나물을 넣고 정성을 들여 끓인 보양음식 장어탕을 먹고 자랐다. 그 때 먹었던 참 좋은 음식 어탕과 함께 어머니 밥상 생각이 날 때가 많다.
지금 먹는 장어탕을 그 때 그 맛을 떠올리며 행복감에 젖는다. 당시에는 장어탕인가 하고 먹었지만 단백질과 비타민A가 풍부하다는 걸 알게 된다. EDA와 DHA성분이 혈소판의 응고를 방해,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크다는 것이다. 폐결핵, 요통, 신경통, 폐렴, 관절염, 허약체질 개선 등 민간요법에도 훌륭한 보양제로 알려지고 있다. 명창식당(대표 김정식, 663-4275, 15회)은 맏며느리식당&갓김치(☎061,644-6182), 만나김치(손점자 대표, ☎666-2525, 010-4622-1902), 예쁜이김치(손성애 대표, ☎061,686-0371) 영광상회(대표 손영숙, ☎663-1800), 신기동 다정횟집(대표 권기원, 유미영 집사, ☎662-6445) 바른식당(대표 이병임 권사, ☎653-6948), 유명횟집(대표 배은경, ☎644-8040)과 같이 지역의 유명 맛 집으로 알려지고 있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