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준 날 : 2023년 4월 21일
읽어준 곳 : 장애인복지관 두리교실
읽어준 책 : (준치가시), (왜냐면), (꽁치의 옷장엔 치마만 100개),(달 샤베트),(만구 아저씨가 잃어버렸던 돈지갑)
함께한 이 : 우*, 우*, 현*, 지* , 채*
감기약을 먹고 하루종일 자다가 일어나서 비몽사몽 운전해서 갔더니 선생님께 사탕 좀 달라고 하고 마이쥬가 이렇게 맛날줄이야
먼저 인사해 보자 하며 안녕하며 이름부르고 웃으며 시작해 본다 .
복도에서 같이 우* 가 보며 같이 올라오면서 명희샘이라고 이야기 하고 책제목을 먼저 우* 읽어보라고 하고 한권을 먼저 고르라고 했다.
한명 한명 책을 고르라고 했는데 현*가 (왜냐면)을 골랐다 그러니 아이들이 그 책은 읽은 책이라고 했다 . 집에 와서 살펴 보니 3월에 현주씨가 읽어준 책이라서 깜짝 놀랐다.
읽어준 보람을 찾은느낌 보고 듣고 반응해줄때 느끼는 감정을 알게 된 날이다.
(준치가시), (왜냐면), (꽁치의 옷장엔 치마만 100개),(달 샤베트),(만구 아저씨가 잃어버렸던 돈지갑)
첫댓글 아파도 달려가야 하는 힘~ 어디서 나올까요~
애쓰셨어요~~~
책읽어주러가는 또 하나의 재미를 찾으셨네요
고생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