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고은 꽃 되고 파@
그립다는 말
대신에 찾아나선
고군산군도의 섬들아!
운모로 빚어
꽃같은 독립문
되어서 살아 남고
고소하던 떡바위 먹고
파도치는듯 출렁다리여라!
*운모(雲母) --- 판상(板狀) 또는 편상(片狀)의 규산(珪酸) 광물(鑛物).
화강암(花崗巖) 중(中)에 많이 들어 있으며, 박리(剝離)되는
것인데, 백운모는 유리(琉璃)의 대용(代用), 전기(電氣)
절연체(絕緣體) 등(等)에 씀.
[출처] 고군산 군도의 동백섬 '방축도, 광대도, 말도' 가을 탐방 : 독립문바위(북문바위), 책바위(떡바위), 난대 자생식물들
첫 전망대에서 본 독립문.
책(떡)바위
첫댓글 박영관 = 늘뫼 guyeye!
빼어난 글 읽습니다 박영관님
멋진 시향에 쉬어갑니다. 박영관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