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들 권유로 강화 함허동천 야영장에 다녀와 사진에서 보듯 너무 가깝게 붙어있는 데크..5m
또 날씨 탓이기도 하지만 사람이 움직이면 이리 저리 흩 날리는 흑먼지 때문에
사람들을 포함해 텐트등 모든 장비가 흑먼지를 뒤집어써 집에 돌아와 장비 모두를 세탁해야 했습니다.
평소에 잘 가지 않는 곳이긴 하지만 강화 시설관리공단에서 데크 간격을 너무 다닥다닥 붙혀 났더군요.
그러니 이데크 저데크에서 온 갓 종류의 고기 굽는 냄새와 연기.
한마디로 ?
쉬로 가는게 아니고 먼지와 연기속에 고기냄새......
오캠용의 텐트를 가지고와 고기 굽는 사람들을 뭐라 할 수는 없습니다 강화군에서 시설을 그렇게 만들어 놓고
입장을 시키니 그럴수 밖에 없습니다
강화군 재정도 괜찮을걸로 알고 있는데.좀 쉴 만한 곳으로 만들어 줬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작년에 유명산 자연 휴양림에 갔다온적이 있는데
거기도 함허동천과 비슷한 상황이더군요
데크는 다닥다닥 붙여놔서 여유공간이 거의 없고
수도권에서 가까운 때문인지 산책하는 사람들이
인산인해를 형성할 정도 이더군요
휴양림이 아니라 번잡한 시장에 온듯한 착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나라 인구 밀집도에 비해 우리네 땅이 좁은 탓이겠지요.
좁은 공간 이라도 지킬건 지켜 줘으면 하는 바램이 많습니다.
제3야영장 식수대에서 위쪽으로 올라가시면 좋은 자리 있습니다. 백패커들만 가는 곳입니다.
시산제할 때는 여기저기 산악회에서 떼거지로 몰려들어서 하루종일 난장칩니다. 그때만 피하면 좋습니다...
네 알고있습니다.감사합니다
1야영장은 전기사용가능해서 예약해야 하지만 2,3,4,야영장은 선착순입니다. 4야영장 쪽으로 가시면 그래도 조용하게 지내실수 있습니다^^
리어카 끌고 가기 힘들어서 일반인들은 꺼리기 때문일듯 합니다ㅎ
네 겨울날 멀리 가기 힘 들면 가끔 가기도 합니다
위쪽으로 올라가면 그래도 덜 하셨을텐데, 함허가 옛날의 함허동천이 아니네요..
ㅎ~~ 이해를 해야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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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사생할 제로 입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모처럼 주말에 함허동천으로 외국인단체모임 친구들 데리고 가려 했는데 생각해 봐야 겠네요. 고맙습니다.
위 댓 글로 적어주신 분들의 충고대로 전기 들어오는 예약제 야영장만 아니라면
괜찮을 겁니다..윗쪽 3 야영장이든 4 야영장이든 끝까지 올라 가신면 지낼만 합니다..
특히 4 야영장 끝엔 숲 속에 야영 데크가 있어 텐트 칠수 있습니다.
그쪽에서 숙영 하신다면 괜찮을 겁니다..아침에 일출도 보일테니까요.
@산그리매 이렇게 감사하게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4야영장 쪽으로 준비 잘해서 가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산그리매 오토바이타고서 모캠을 즐깁니다~~
4야영장까지 오토바이 타고 들어갈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