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처녀의 비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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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노처녀 가 ☆
너무나 못생겨서 맛선을
여러번 봤지만 실패하고
그렇다고 남자를 사귈려고 해도
쉽지가 않았다
시집도 가지 못하고 신세 한탄 하면서
죽을려고 자살을 시도했다
옥상으로 올라가
죽을려고 뛰어 내렸어
그런데 하필이면 바나나 가득 실은
트럭위에 떨어졌는데
노처녀는 여기가 저승인가 생각하고
눈감고 옆을 더듬 거렸더니
머시기가 줄을 지어 대기하고 있었네
노처녀가 하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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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시면 아니되옵니다.
줄을 서 주이소"
대단한 엿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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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엽전이 통용 되던 시절에.....
어느 마을에 돈이 아주 많은
과부 마나님이 살았는데......
근데 이넘의 여편네가 워낙에
거시기를 밝히는지라
이넘 저넘 다 불러 들여서 해도 해도
끝이 안 보이는 색골이였슴돠.
근방에 사는 남자들은 전부다
혀를 내두르고 도망가 삐이고......
어쩔 수 없이 소문을 냈는데.......
한달동안만 자기 욕심대로 거시기만
해 주면 재산의 반을 주겠다고......
소문 듣고 찾아온 넘들 모조리
이틀내지는 삼일정도면 엄마야 날 살려라~~~
그러든 어느 날 호박 엿장수가
엿 팔러 왔다가 소문을 듣고
그집 대문에 대고 "이리 오너라~~~~"
를 외쳤는데.....
하인 넘들이 봉께 이건 영 아잉기라......
몸집도 왜소한게 삐쩍 말라 가지고
도저히 게임이 안 될것 같아서리.....
문전에서 시비가 붙어 떠들석 하니
마님이 듣고 나와서 보니
진짜로 아니로소이다였거든..
그래도 너무 아쉬운 판이라
불려 들여서 거시기를 시작을 했는데.....
아~~글쎄.....
이 자식이 뭘 쳐 묵었는지
해도 해도 끝없이 해 주능기라......
드디어 한달이 다 되어 가니.....
마님이 가만 생각해 봉께 큰일잉기라..
그래서 끝없이 해달라꼬 요구를 해 댔는데
이자슥 요구 하는대로 더욱
질펀하게 해 주니 마님이 지쳐서리
약속대로 엽전을 한자루 줘서 보내놓고
보니 아까버서 몬 견디겠능기라......
저 넘이 얼마 못 가서 쓰러져 죽을것 같아
하인들을 시켜서 따라 가다가
자빠져서 정신을 잃거들랑 엽전만
살짝 갖고 오라고 시켰다.
하인 넘들이 멀찌감치서 따라 가다 봉께
호젓한 산길 옆 잔디 밭에서
픽 쓰러지능기라..
옳지 됐다!!
하면서 가까이 살짝 살짝 갔다가 ....
그넘아를 보는 순간
기절 할 뻔 했다나여...ㅋㅋ
지쳐서 쓰러진줄 알았던 넘이
거기서 또 ? 그 장 난 을 ...
허!! 그 넘. 참!!!...
ㅋㅋㅋㅋㅋㅋ ^ㅡㅡ^;;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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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문디 자슥 같은놈이 있었구만 ~~ ㅎㅎㅎ
첫댓글 1월의 마지막날에 유머글에서 웃으면서 잘 마무리를 하세요..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