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17일부터 시작된 삼성PAVV 프로야구 올스타전 팬 인기투표 2차 집계가 5월29일(일) 정오를 기준으로 총 유효투표수 279,990표(현장,인터넷,모바일 투표 포함)로 마감되었다.
이번 2차 집계 결과, 동군 정수근(롯데)선수가 164,620표를 얻어 152,109표를 기록한 서군 마해영(기아)선수를 12,511표차로 앞서며 지난주에 이어 최다득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손민한(롯데)선수는 121,693표를 획득하여 100,823표를 얻은 삼성의 배영수선수를 20,870표차로 앞서며 새로이 동군 투수부문 1위 자리를 차지했다. 가장 근소한 득표 경쟁을 벌이고 있는 포지션은 동군 1루수 부문으로 라이온(롯데)선수가 103,231표를 얻어 102,747표를 얻은 김한수(삼성)선수를 484표 차이로 제치고 1위로 뛰어 올랐다.
포지션별 득표 1위 선수를 팀별로 살펴보면, 롯데가 6명으로 1위를 기록중이며 기아가 5명, 삼성3명, LG와 현대가 2명, 두산과 한화가 1명씩으로 나타났다.
한편, 퇴출된 외국인 선수 스미스(한화)는 서군 외야수부문 올스타투표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현장투표에 참가한 팬들을 대상으로 매 경기 7회말 종료 후 추첨을 통해 2명에게 문화상품권(\50,000)을 (수원,잠실,문학 구장은 올스타전 입장권 교환권 20매 추가) 전달하며, 인터넷/모바일 참가자에게도 투표 종료 후 추첨을 통하여 삼성PAVV PDP TV 1대, DMB폰 3대, 디지털카메라 10대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첫댓글 제발 심좍좀 이깁시다-_- 박용택화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