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뻑뻑 피워가며 본 경기.
확실히 Game 1의 모든 건 잊고 새로운 그림을 그려야 할 것입니다.
익스프레스 뉴스에 나온 말을 빌리자면, 박스 스코어가 보여주길 리바운드가 47-33 으로 밀렸지만, 4 쿼터에 12-3 으로 철저하게 밀렸다는 건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여기는 싣지 않았지만 마누의 말하길 확실히 전 경기의 결과도 있었고, 키 플레이어 하나가 빠졌다는 것으로 정신적인 집중력이 흐트러졌다는 것이 있다고 하는데요. 훌륭한 킹스의 대응력을 한번 맛봤으니 스퍼스도 그에 상응하는 준비를 해야 할 것입니다.
그래도 이렇게 극적으로 이기는 건 언제나 기쁘군요. ^o^
San Antonio 128, Sacramento 119 (OT) Ginobili, Barry Lead Spurs to Overtime Win Over Kings
SAN ANTONIO, April 25 (Ticker) -- Playing without Ron Artest, the Sacramento Kings showed plenty of resiliency against the defending champion San Antonio Spurs. But they sure could have used him against Manu Ginobili.
론 아테스트 없이 플레이했음에도 새크라멘토 킹스는 디펜딩 챔피언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상대로 상당한 적응력을 보여줬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마누 지노빌리를 상대로 그를 기용할 수 없었으니.
Ginobili scored eight of his 32 points in overtime as the Spurs scrambled for a 128-119 victory over the Kings and a 2-0 lead in their Western Conference first-round series.
지노빌리가 자신의 32 득점 중 8 득점을 오버타임에 올리는 등 스퍼스는 킹스를 상대로 128 대 119 승리를 힘겹게 따내며 서부 컨퍼런스 1 라운드 시리즈에서 2-0 리드를 가져갔다.
Ginobili also had nine assists, none more important than his baseline bounce pass to Brent Barry, whose 3-pointer from the right corner rattled around and off the backboard before dropping through with 4.9 seconds left in regulation.
지노빌리는 9 어시스트를 기록하기도 했는데, 뭐니뭐니해도 브랜트 배리에게 건낸 베이스라인 바운스 패스가 단연 으뜸이었다. 그 패스를 받은 배리의 3점슛은 덜컹덜컹거리다가 백보드를 통해 정규시간 4.9 초를 남기고 꽂혀 들어갔다.
"I couldn't believe it," Ginobili said. "When I passed the ball I was under the basket. My focus was on grabbing the rebound when it looked like the shot missed, then it hit the backboard and went in."
지노빌리의 인터뷰, "믿을 수가 없었어요. 패스를 하고 나는 바스켓 밑에 있어는데요. 샷이 안들어갈 것처럼 보였을 때 리바운드를 잡는 내 신경을 곤두세웠었죠. 그런데 백보트를 맞더니 들어가 버리더군요."
"This is definitely one of the biggest shots in my career," Barry said.
"정말 이건 내 커리어 중 가장 멋졌던 샷들 중 하나에요." 라고 배리는 말했다.
The eighth-seeded Kings lost, 122-88, in the series opener and faced the prospect of taking on the top-seeded Spurs without Artest, who was suspended by the NBA for delivering a blow to Ginobili in Game One.
8 번 시드 킹스는 시리즈 개막전에서 122-88로 패했었고, 덩달아 아테스트 없이 탑 시드 스퍼스를 상대해야할 예상에 맞닥뜨렸었다. 아테스트는 1차전에서 지노빌리에게 가격을 해 NBA로부터 징계를 받았다.
Second-year swingman Kevin Martin started for Artest and collected a career-high 26 points and eight rebounds.
2년차 스윙맨 케빈 마틴이 아테스트를 대신해 주전으로 나와 커리어 하이 26 득점과 8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It's the NBA. People step up, so any different player can step up in any different game," Martin said.
"이곳은 NBA에요. 선수들이 분발하는 곳이죠. 따라서 그 어느 선수들이라도 각자 다른 경기에서 분발할 수 있습니다."라고 마틴은 말했다.
Veterans Bonzi Wells and Shareef Abdur-Rahim also picked up the slack. Wells had 28 points on 12-of-17 shooting and grabbed 12 rebounds and Abdur-Rahim - in the playoffs for the first time in his 10-year career - added 27 on 12-of-19 shooting and nine boards.
베테랑 반지 웰스와 샤리프 암둘-라힘 또한 부족한 곳을 끌어올려 줬다. 웰스는 12/17 슈팅을 통해 28 득점을 올림과 동시에 12 리바운드를 잡아냈고, 10 년 커리어만에 처음으로 플레이오프에 들어온 압둘-라힘은 12/19 슈팅을 통해 27 득점 및 9 리바운드를 보탰다.
"We knew we had to step up tonight because Ron wasn't here," Wells said. "We tried our best and we played them tough."
웰스의 인터뷰, "론이 빠졌기 때문에 오늘밤 우리는 분발해야 됨을 알고 있었습니다. 우리의 최선을 다했고 그들을 터프하게 상대했어요."
"Those guys came out and played a heck of a game," Barry said. "Kevin Martin did well in Ron's absence. We kind of held Mike Bibby in check but Shareef was awesome off the bench ... Bonzi dominated us in the game until he fouled out."
배리의 인터뷰, "킹스 선수들이 엄청난 경기를 플레이했었죠. 케빈 마틴이 론의 부재 속에서 잘 했습니다. 우린 마이크 비비를 염두에 뒀었지만 샤리프가 벤치에서 나와 대단했었죠. 반지는 파울 당하기 전까지 경기에서 우리를 압도했습니다."
The trio helped the Kings build an early 10-point lead, erase a 10-point third-quarter deficit and hold a 106-103 advantage after a hook shot by Abdur-Rahim with 49 seconds left in regulation.
그 트리오는 킹스가 초반 10 점차 리드를 잡는데 일조했고, 3쿼터의 10 점차를 지워내며 정규 시간 49 초 남았을 때 압둘-라힘의 훅 샷이 터져 106-103 우위를 점하게 했다.
Michael Finley answered with a jumper and Wells and Ginobili traded free throws before Martin sank a pair from the line for a 109-106 edge with 14 seconds left.
여기에 마이클 핀리가 점퍼로 응수했고 웰스와 지노빌리가 자유투를 각자 건네 받은 뒤 마틴이 자유투 2 구를 넣으며 14 초 남기고 109-106 우세를 잡았다.
Ginobili drove left to draw the defense and zipped a pass to Barry, whose clutch shot forced the first overtime of the 2006 postseason.
지노빌리가 수비를 끌어오기 위해 왼쪽 돌파를 하고 배리에게 패스를 날렸는데, 배리의 클럿치 샷은 2006 포스트시즌 첫 오버타임으로 몰고 갔다.
"The ball bounced in and we didn't defend the play very well," Kings coach Rick Adelman said. "He had a wide-open look and when you have wide-open looks, bad things happen. That's the way it goes."
킹스 감독 릭 아델만의 인터뷰, "그때 볼이 바운스되어 들어갔고 우리가 수비를 잘 하지 못했어요. 그가 와이드 오픈을 가졌는데 상대가 와이드 오픈을 가지면 안좋은 일이 일어나기 마련이죠. 그런 식의 일이 일어난 겁니다."
Barry scored a playoff career-high 22 points on 8-of-12 shooting. He made 4-of-7 3-pointers.
배리는 8/12 슈팅으로 플레이오프 커리어 하이 22 득점을 올렸다. 3점슛은 4/7 을 적중시켰다.
"Every playoff game takes on a life of it's own and you never know if you're going to be the guy who steps up and get something done," Barry said.
"모든 플레이오프 각 경기들이 나름의 중대한 의미를 갖고 자신이 분발하여 뭔가 일을 낼 the guy가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겁니다."라고 배리는 말했다.
There were five lead changes in the extra session, the last on Tony Parker's layup off a feed from Ginobili that gave San Antonio a 114-113 edge. Ginobili made three free throws after drawing a foul from Bibby, then drove for a hoop with a foul to open the margin to 120-113 with 1:41 to go.
연장전에서 리드가 다섯 번 바뀌었고, 그 마지막 것은 지노빌리의 패스를 받은 파커의 레이업으에서 나와 샌안토니오는 114-113 우위를 가졌다. 지노빌리는 비비로부터 파울을 끌어내 자유투 세 개를 성공시켰고, 그 후 돌파를 해 필드골을 넣고 파울까지 끌어내 점수차를 1 분 41 초 남기고 120-113 으로 늘렸다.
"Of course they miss a great player in Ron tonight because of his defense, but we scored a lot of points, too," Ginobili said. "I made the shots that I could in the offense. We move the ball and we really don't care who scores."
지노빌리의 인터뷰, "물론 오늘밤 그들은 디펜스를 가진 론이라는 훌륭한 선수가 빠져있었죠. 그래도 우리 역시 많은 점수를 올렸습니다. 나는 내가 공격에서 할 수 있는 샷들을 성공시켰던 것이에요. 우리가 공을 잘 돌렸고 누가 득점을 올릴지 개의치 않았습니다."
Parker had 22 points and 10 assists and foul-plagued Tim Duncan added 14 points and 13 rebounds for the Spurs, who shot 51 percent (43-of-84), including 12-of-26 from behind the arc.
스퍼스의 파커는 22 득점 및 10 어시스트를 기록했고 파울로 위기에 빠졌던 던컨은 14 득점과 13 리바운드를 보탰다. 스퍼스는 아크 뒤에서 12/26 을 포함해, 51 퍼센트(43/84) 야투를 기록했다.
Bibby scored 15 points on just 3-of-16 shooting and Kenny Thomas added 12 points for the Kings, who shot 48 percent (42-of-87) and held a 47-34 advantage on the glass.
킹스의 비비는 단 3/16 슈팅을 통해 15 득점을 올렸고 케니 토마스는 12 득점을 보탰다. 킹스는 48 퍼센트(42/87) 야투를 기록했고 리바운드에서 47-34 우위를 점했다.
Duncan sat down for the final five-plus minutes of the third quarter with his fourth foul and for nearly five minutes of the fourth quarter with his fifth foul. During his absences, the Spurs were outscored by eight points.
던컨은 3쿼터의 마지막 5 분 이상을 네번째 파울 때문에 벤치에 앉아 있었고 다섯 번째 파울로 인해 4 쿼터 5 분 가까이 앉아 있었다. 그가 빠져 있는 동안 스퍼스는 8 점을 더 많이 내줬었다.
Abdur-Rahim scored 12 points in the fourth quarter but missed an open 18-footer that could have won it at the buzzer.
압둘-라힘은 4 쿼터에서 12 득점을 올렸지만 버져가 울릴 무렵 오픈 18 피트 점퍼를 놓쳐 경기를 승리로 끌고가지 못했다.
"We had a shot to win the game. It just didn't go down for us," Adelman said.
"우린 경기를 이길 수 있었던 샷이 있었습니다. 단지 들어가지 않았을 뿐이죠."라고 아델만은 말했다.
With Artest unavailable, the Kings went with Martin, who paid immediate dividends. In the first half, he scored 14 points to back 19 from Wells as Sacramento built a 56-51 lead.
아테스트가 기용불가인 상태에서, 킹스는 마틴으로 갔는데 값을 톡톡해 해냈다. 전반에서 그가 웰스의 19 점 다음으로 많은 14 득점을 올리며 새크라멘토는 56-51 리드를 구축했다.
The Spurs opened the second half with a 14-2 spurt fueled by consecutive three-point plays from Ginobili. They held a 74-65 lead when Duncan sat down at the 5:22 mark but found themselves in an 82-82 deadlock entering the fourth period.
스퍼스는 지노빌리의 연속 3점 플레이에 힘을 받은 14-2 스퍼트를 통해 후반전을 열었다. 5 분 22 초 때 던컨이 벤치에 빠질 때까지 74-65 리드를 가졌었지만 4 쿼터 들어설 때는 82-82 동점에 머물고 말았다.
The series shifts to Sacramento for Games 3 and 4.
3 차전과 4 차전 때 시리즈는 새크라멘토에서 펼쳐진다.
"We put on a good show tonight," Wells said. "We just came up a little bit short. Hopefully we can do the same thing in Sacramento but come up with a win."
웰스의 인터뷰, "오늘밤 우린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약간 모자랐을 뿐이죠. 앞으로 새크라멘토에서 같은 모습을 유지할 수 있는 반면 승리로 끝을 냈으면 좋겠습니다."
"The shot of the game"
공이 저기에 머문 시간은 얼마동안으로 느껴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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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마누와 파커의 눈풀린사진에 이은 보웬거북이 ㅋㅋㅋㅋ V4아자~!!
Barry!!! Very Good!!!!!!!!!!!!1
아 보웬거북이 왜이리 귀엽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누-파커-보웬의 3연타 굴욕시리즈
리캡감사요~
던컨 손 진짜 크다.. ~~ ^_^ㅎ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