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릴리에서 돌아와 예루살렘에서 새벽녘에 출발.. 골고다 언덕 순례를 마치고 통곡의 벽을 가기위해 내려오는 길..
저기로 가면 뭐가 있으라나?.. 예루살렘 구시가지는 오래된 도시라 그야말로 골목골목 길입니다. 특히 골고다 올라가는 길이...
한참을 걸어내려와 다시 틀어서 드디어 통곡의 벽이 내려다 보이는 곳에 이르렀습니다.
이곳은 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정통파 유대인들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한다는... 아울러 순례객들도 한번 갔다와보고..
그 앞에 도착하여 다시금 통곡의 벽 유래와 의미등에 대해 진지한 설명을 듣고...
한번씩 갔다 와 보라는데 저는 그냥 폼만 잡아보는것으로..
통곡의 벽에서 바라보는 예루살렘 시민들이 거주지..
통곡의 벽을 빠져나와 다윗성을 돌아서 예루살렘 전체를 한눈에 바라볼수 있는 곳으로 안내한다기에...
아니 여기는... 예루살렘 박물관 안에 있는 고대 예루살렘의(다윗시대~ 헤롯시대) 모형을 둘러보고 있습니다.
위, 아래 제일 큰 성벽이 바로 예루살렘 성전.. 그 아래로 길게 내려진 성벽이 다웃이 수축했다는 다윗성..
그리고 중요한 사해사본을 비롯해 구약시대의 여러 유물을 보관하고 있는 실내 박물관으로 들어가 보렵니다..
왜 분수물을 뿌리냐 하니.. 너무 중요한 사본들이라 잘 보관하기 위해 일년열두달 일정한 온도를 마추기 위함이라고...
실내뿐아니라 외벽까지 정말 대단한 정성을 쏟고 있슴을 보게 되는군요.
첫댓글 헤헤...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