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해남축협 섬유질 발효사료 공장이 이달 17일 준공식과 함께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 |
|
|
해남축협 섬유질 발효사료(TMF) 생산 공장이 준공을 앞둔 가운데 시험가동에 들어갔다.
해남축협 섬유질 발효사료공장(이하 TMF공장)은 한우사육농가의 사료비 절감 및 안정적인 사료 공급을 위해 총 14억5000만원(군비 4억9500만원, 자부담 9억6000만원)이 투입돼 1일 100톤 생산규모로 신축됐다.
신축된 TMF 공장의 1일 100톤 생산량은 5000여두의 한우에 급이가 가능한 규모이다.
TMF사료는 볏집, 청보리와 옥수수, 대두박 등의 원료를 혼합 한 후 발효를 거쳐 제조되는 종합사료로 한우의 성장단계에 따라 배합된 사료가 농가에 공급된다.
해남축협측은 TMF 사료급이시 현재 볏집, 건초와 배합사료를 별도 급이 하지 않아도 돼 노동력 절감 및 축사 사양관리가 편리해 원가절감 효과가 높다고 말했다.
또 TMF 사료는 고급육생산이 목적이라며 사료 소화 효율이 높아져 한우 1등급 출현율이 80% 이상으로 높아져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남축협 이정우 조합장은 TMF공장 준공으로 한우사육농가의 숙원사업이 해결됐다며 저렴한 가격의 사료공급을 통한 원가절감과 고급육 생산이 가능해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남축협은 이달말까지 TMF공장 시험가동 후 17일 준공식과 함께 본격적으로 사료를 생산 농가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카페 게시글
――――――――――땅끝소식
해남축협 섬유질 발효사료 공장 준공 [해남신문 박성기 기자]
이외단
추천 0
조회 190
10.03.18 08:01
댓글 1
다음검색
첫댓글 우선 축하 드립니다..소는 조사료와 농후사료 비율이 잘 설계된,섬유질 발효사료를..tmr사양법으로 사육 하는것이,육질 개선의 첩경이라 사료 됩니다...최고의 일등급 한우로 돈 많이 버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