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6일 월
하이데라 바드 전도 집회
700개 의자 깔았다는데. 꽉 찼습니다.
700명 이상의 사람이 왔고..많은 사람들이 영접 했습니다..
인도에서 전도집회가 열린 것에 감사 합니다..
폴 (메인통역, 둘째사위) 피드백:
공연과 메세지가 콤팩트 하고 파워플 해서 놀랐다.
이걸 시티에서 했다면 더 많은 대학생들과 더 많은 사람들이 모였을텐데.. 정말 아쉽다...
미리만 알았더라면.. 다시 와주면 안 되겠느냐...
다음에 더 많은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자...
빅터(서브통역, 첫째 사위) 피드백:
너희 모든 프로그램이 복음전하기에 훌륭했다.
빅터는 집회 후, 영접 안한 힌두가족에게 오늘 처음으로 복음제시 통역 했습니다. (비비안이 복음 전할 때 )
내가 복음제시를 통역 하다니 정말 기분이 좋다...
빅터는 팀을 만난 후 삶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팀을 싣고 출발 할 때 마다 기도해 달라고 합니다.
우리가 무엇을 부탁해도 다 들어 줍니다.
에밀리 픽업 왕복 2시간 넘는 거리도 기쁨으로 섬깁니다..
Yes 맨 입니다.
영적인 일에 관심없고 늘 뒤로 물러서던 사람이.. 마치 사역자 같이 변했습니다.
그의 아내는 에밀리에게 전통의상을 선물 했습니다. (집회 엠씨 축하)
마지막에 우리 집회가 다 끝난 후 인도 원로 목사님이 1시간 가량 설교를 했습니다.
수 많은 사람들이 다 빠져 나가, 영접한 사람들과 교제. 피드백을 못듣고
교회 연결과 케어계획을 세우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인도 리더들도 인도 목사님들이 갑자기 설교한 부분에 대해 정말 미안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이것은 ‘러브 인디아 집회’가 아니다.
너희 집회까지가 복음 전하기에 훌륭했다고 했습니다.
7월 5일 주일
호스트 교회 10시 반 예배 사역
200여명 정도가 모였습니다.
댄스후 드라마를 설명하며 짧은 복음을 전했습니다.
성도들과 오늘 온 새가족 6명이 복음제시 듣고 영접했다고 합니다.
수다카 목사님이 올라오셔서 설명했습니다.
드라마와 메세지가 말하는 내용이 정말 간결하고 심플하지만 정확한 복음이다.
예배 후에 폴(둘째사위)이 말했습니다.
드라마와 복음제시를 듣고 난 후, 수다카 목사님께서 설교말씀을 완전히
바꾸셨고,
드라마를 설명하며 설교하셨다고 합니다. (인도지방 언어로)
필리핀 집회 영상을 보고 이곳 저곳에서 '우와' 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예배 후에 초청장을 나눠주니 많은 사람들이 내일 오겠다고 했습니다.
3시 유스예배
교회의 청년들이 80명 정도 모였습니다.
30분의 시간을 배정 받고, 댄스. 드라마. 새가족반 3과 간증을 했습니다.
20명정도는 어제 에밀리의 복음반 1과를 조인했던 멤버였습니다.
위선의 가면을 집중해서 보았습니다.
캐릭터들이 가면을 벗고 예수님이 깨어진 마음을 회복시키는 장면에서
학생들이 환호성을 쳤습니다.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모든 순서가 끝나고 장년부 리더분이 오늘 드라마. 말씀. 간증이 은혜로웠다.
특히 간증을 듣고 많은 청년들이 울었다고 피드백을 나눴습니다.
유스 목사님은 오늘 말씀에서 다섯가지 축복을 잘 정리해서 말해줘서
청년들에게 도움이 된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여기서도 비디오와 초청장으로 집회 홍보 했습니다.
만난 여학생들 대부분이 내일 참석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수다카 목사님 첫째 사위 빅터
둘째사위 폴이 기도하고 있는 타겟입니다.
변화된 빅터의 간증
드라마 볼 때 마다 예수님 채찍 맞는 장면에서 항상 울었다.
팀을 따라다니며 4번 봤는데 네번 다 눈물이 났다.
호산나팀은 이전에 왔던 팀들과 다르다.
다른 팀은 노래만 부르고 가는데 이 팀은 복음 메세지와 드라마가 있다.
사실 지난 4일간 문제가 많았다. 돈이 없어 아이들 책을 못사줬다.
그래서 너희들이 말한대로 기도했다.
어제 갑자기 아내가 하는 바느질일 오더가 들어와서 생각지도 못한 방법으로
하나님이 재정을 채워 주셨다.
원래는 너희 팀을 위한 운전사가 있었다.
그 사람이 첫 날 이후 갑자기 문제가 생겨 운전을 못하게 되었다.
그래서 내가 풀타임으로 섬기는데 너무 축복이다.
그리고 지난 4일 동안 팀을 따라다니며 계속 생각나는것이 있다.
지금 하는 일을 그만두고 풀타임으로 주의 일을 하고 싶다.
폴처럼 (둘째사위) 주를 섬기고 싶다.
오늘 밤에 집에 가서 아내와 상의할 것이다.
브랜치 교회 사역
정말 허름한 교회였지만 예배는 아이들 까지 120여명.
찬양과 목사님 설교가 너무 뜨거웠습니다.
금정집사가 이 곳은 언제 철거 될지 모르지만, Mother교회에서 가장 주목하는
뜨거운 교회라고 했습니다.
우리도 언제 다시 올지 모르므로 최선을 다해 사역을 하자고 하였습니다
제가 만난 사람들 (최연호 집사)
1무릎이 아프신 할머니
2. 알콜 중독에서 벗어 나고 싶고, 믿고 싶은 할아버지
3. 머리에 사고가 나서 시력을 잃어가고 머리와 몸이 따로 움직이고 말도 잘 못하게 된 청년
4. 임신하였고 결혼신고는 했지만 식은 올리지 않은 부부
이들을 위해 정말 최선을 다해 목이 찢어져라, 성령님을 부르며 눈물로 그들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치유의 은사를 믿으며 기도해 주었지만 그 자리에서 고침은 있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고맙다고 하며 제 두 손을 꼭 잡으며 눈물이 맺힌 그 큰 눈망울,,
절대로 잊지 못할거 같습니다
그 브랜치 교회 목사님과 같이 저도 호산나교회의 브랜치 교회가 생기는데
쓰임받고 싶은 비젼이 생겼습니다
7월 3일 금
집회를 위한 중보기도
벧엘 교회서 리더. 협력 목사님들. 성도들 100여명이 모임.
홍보 영상과 초청장을 피피티로 보여 주니 너무 좋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목사님들이 전도집회 (러브 인디아)를 위해 전심으로 기도해 주셨음.
이 집회는 인도의 privilege (특권) 이라며 목소리를 높여 기도.
주변분들이 아멘! 아멘! 외치셨고.
우리 뿐 아니라 모인 모든 사람들이 뜨겁게 기도..
내일 정말 많은 사람, 영적으로 목마른 사람들이 몰려 들 것 같습니다.
벌써 부터 우리에게 내년에 또 오면 안되냐고 묻습니다...
목회자 중보기도 전 열린모임
인도 대학생 15명과 많은 어린이들 참석.
에밀리가 짧게 복음반1과를 30분정도로 전함. 폴이 통역
우리는 통역자 폴이 여자의 후손, 가죽 옷에서 예수님을 깨닫기를 기도했습니다.
가죽옷 깨달은 한 여학생:
나의 죄 문제를 나 스스로 해결 할 수 없다.
그래서 하나님이 동물을 죽여 가죽옷으로 죄를 덮어 주신 것 처럼
예수님이 죽으신 것을 깨달았다. 더 듣고 싶다.
다른 학생:
예수님에 대한 예언이 성경안에 400 개 이상 있다는 것이 놀랍다.
폴 (수다카목사님 둘째 사위)
목회자는 아니지만 이 교회에 목사님 다음으로 큰 영적 리더쉽입니다.
폴이 언약에 눈뜨고, 저희와 동역한다면 인도 복음화를 위한 그 파워는
엄청날 겁니다.
이것을 위해서 영적전쟁하겠습니다.
대학생 열린모임
잘듣는 간호학과 학생들과 다른 대학생 30~40 왔고..
복음반 1과를 풀어 주었습니다(에밀리)
후에 잘 듣는 사람만 따로 모아서 진행.
움직이면 안 된다고 말했는데도 15명이 남았습니다.
정말 마음이 가난하고 스펀지 처럼 메세지 듣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특히 통역자들도 놀랍도록 변화 되고 있습니다....
아파트 단지 사역 통해 힌두인 4명 개종 (1팀 2팀 연합 사역)
이 장소는 마노하 목사님께서 3년동안 허가를 기다려도 안나왔는데
갑자기 퍼밋이 나왔고 오늘 사역할 수 있었습니다.
한 달 전에 교회를 부순 적이 있어서 모두가 조심스러웠음.
교회에서 왔다고 말도 못하고 초청장도 먼저 줄 수 없었습니다..
혼란속에서도 공연, 드라마 그리고 메세지를 혼심을 다해 전했습니다.
많은 힌두인들이 길에 나오지않고 주위 아파트 베란다에서 서서
우리 공연을 보고 복음메세지를 다 들었습니다.
그 들 중에 힌두인 4명이 자신의 발로 내려와서
이제 부터 힌두교에서 기독교로 개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숨어있던 크리스찬들도 찾아와서 드라마와 메세지에 놀라움을
느꼈다는, 피드백을 했습니다.
7월 2일 목
에이즈 양성 반응자 모이는 메디컬 센터
100 여 명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감염 위험 때문에 손에 상처가 없어야 하고 스킨십 주의를 받고 들어갔습니다.
드라마를 할 때 사람들은 고개를 들고 드라마를 아주 집중해서 보았습니다.
놀라운 것은, 예수님이 죽었다가 부활하시는 순간부터 드라마 끝까지,
모든 사람들이 아주 큰소리로 환호를 하며 박수를 쳤습니다.
드라마를 보고 이런 반응을 내는 것은 처음 보았습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시는 순간에, 사람들의 얼굴 표정이 밝아졌고,
또한 그들은 자리에 앉아 있었지만, 자세를 바로 세우고 온 마음을 다해
환호하고 박수를 쳤습니다.
힘이 그들의 몸에 쏟아지는 것 같이 보였습니다.
그들의 박수소리는 수 천명의 사람들 소리 같았습니다.
그들의 온 몸으로 ‘YES!’ ‘YES!’라고 소리 치고 예수님의 부활을
그들 자신의 것으로 잡았습니다.
그들의 단 하나밖에 없는 소망, 그들의 영이 가장 찾고 있는 것,
가장 필사적으로 찾고 있었던 것을 잡는 것 같았습니다.
그 장면은 성경의 말씀을 설명하는 것 같았습니다.
십자가를 보는 사람들은 다 믿고 살았습니다.
그들의 영이 너무 너무 갈급해 하고 그 어떤것으로도 만족받을 수 없었지만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눈으로 보고 그들의 영이 완전히 만족한 것 같았습니다.
말씀시간에 모든 사람들은 말씀에 집중했습니다.
특히 예수님의 죽음, 부활 그리고 예수님이 어떻게 우리의 원죄 문제를
해결하셨는지 나오는 부분에 서는, 그들의 눈은 더욱 집중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말씀을 들이 마시고 몸이 살아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하는 부분에서 그들은 바로 모두 고개를 숙이고
영접기도를 큰 소리로 따라했습니다.
예수님이 어디에 계시냐고 물어봤을 때
모두 예수님이 자신의 마음에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리고 짧은 피드백 시간에 물어보니,
모든 사람들이 댄스와 공연보다, 드라마와 메시지가 가장 좋았다고 했습니다.
빈민촌
아브라함 목사님이 사역하시는 빈민촌으로 방문했습니다.
다 쓰러져가는 집 앞마당에 푸대자루를 깔고 20여명이 앉아 찬양하고 메세지를 들었습니다.
모두가 메세지에 빨려 들어가듯 집중했고 기도할 때는 모두가 엎드려 기도했습니다.
그들 중 90퍼센트는 힌두라는 사실이 충격 이었습니다.
그 자리에 침례받기를 준비중이라는 한 형제가 참석했습니다.
영적 문제가 있다고 해서, 손을 얹고 기도하는데 사단 대적할 때 킥킥거리며 웃었습니다.
목사님 말로는 영적문제가 더 심했었는데 많이 좋아지고 있다고 했습니다.
목사님께서 이 형제가 변화되면, 많은 이들이 예수님을 믿게 될것이라고 했습니다.
저녁 열린 모임에 많은 학생들이 왔는데 그 영적문제 있는 형제가
제일 먼저 교회로 왔습니다.
드라마와 메세지를 집중해서 들었습니다.
예수님이 못박히신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며 자신의 죄가 생각난다고 했습니다.
자신의 마비된 왼쪽 다리와 왼쪽 팔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했습니다.
기도해 주었더니 손을 꼭 잡으며 감사하다고 했고,
그 형제 엄마도 계속 고맙다고 했습니다.
마지막 아브라함 목사님의 축복 기도때 기도 중에 그 형제가
눈물을 보였습니다.
수다카 목사님 둘째 사위, 폴은 열린모임을 보고
이렇게 초청하는 것에 굉장히 만족해 했음.
곽전도사가 두 가지 에 대해 설명해 주었습니다.
열린모임
- 우리가 열린모임으로 이렇게 초청 할 수 있다. (집회 광고도 하고)
- 집회 다음에는 이 열린모임으로 영혼들을 애프터 케어 할 수 있다.
- 그들이 복음을 한 번 듣는 걸로 되지않는다.
- 열린모임으로 그들의 마음에 뿌리 내리게 돕는다.
- 그 다음 그들을 교회에 오도록 돕는다.
- 교회서 그들을 복음으로 훈련시키는것이 중요하다
그랬더니 굉장히 놀랍다고 말했습니다.
폴이, 다음번에 너희가 오면 내 고향이 800km 떨어진 곳인데.
그곳에서 집회를 열고 구석구석 마을로 들어갈수 있다고 했습니다.
폴이 인도 교회도, 리더쉽 프로그램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곽전도가 말씀 훈련에 대해서도 조금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우리 멜번 교회 안에서도 그 것을 한다.
말씀훈련
- 새가족이 오면 오늘 당신이 들은 복음보다 더 강력한 복음을
부목사님이 전하신다.
(폴이 에밀리. 유나 메세지가 파워풀하다고 계속 이야기했음)
- 그리고 다음단계, 또 그 다음단계로 계속훈련시킨다.
그런데 지식으로 훈련이 아니라 하나님을 경험하도록 돕는다.
- 그것을 셀이 깊게 돕는다.
그렇게 단계를 거치면서, 우리같은 팀으로 보내어 진다.
그랬더니 폴이 연신 놀랍다. 놀랍다를 외쳤습니다.
7월 1일 목
세시간 떨어진 인도 오지에서
공연과 드라마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고아들과 많은 학생들, 사역자들, 나이드신 여성분들이 모였습니다.
모든 이들이 숨을 죽이면서 집증하며 드라마를 보았습니다.
예수님이 죄를 이기시는 장면에서 모두가 환호성와 박수를 치는게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우리의 통역을 도와주는 분들은 수니카 목사님의 첫째 사위 (폴)과 둘째 사위 (빅터)입니다.
둘째 사위, 폴은 어제 보다 더 열정적으로 힘있게 통역을 하는 것을
우리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첫째 사위인 빅터는, 믿음의 4대이면서도 아직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아
모두의 근심이고 기도제목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빅터는 공항에 우리 픽업을 나왔고 항상 우리와 동행하며 운전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날 밤 어린이 사역 때 참석하지 않았고, 간단한 통역을
부탁했는데도 다른 사람에게 떠 넘기는 등 소심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랬던 빅터가 드라마를 보면서 눈물을 흘리는것을 우리 팀 모두가 보았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진심으로 영접했다는 사실을 빅터의 변화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약간 날카로웠던 얼굴 표정과 행동이 더 온화해졌습니다.
또 우리 팀을 더 섬기고 싶다고 했고, 이제는 교회얘기 사역얘기만 합니다.
그날 밤 저녁식사 때 기도를 부탁했는데 진심으로 기도하는것이 느껴졌습니다.
오지마을에서 고아들과 빅터를 오랫동안 기다리셨다가
우리 팀을 사용해서 만나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7월 1일
-같이 다니는 통역자들이 변화되기 시작합니다.
주 통역자 폴은 열린모임 1차, 2차 후에
원죄 3가지, 인간들의 고통과 5가지 문제가 기억난다 (외웠다)....
너희들의 복음 메세지가 우리에게 큰 터치가 되고 있다.....
내일과 모레 사역이 더 기대가 된다....고 말했습니다.
마음이 정말 많이 열렸습니다.
우리가 요구하지 않아도, 이제는 우리가 기도한 방향으로
사역을 조정해 줍니다.
'우리는 복음을 명확하게 전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야기하니
다 알고 있다...
너희 하는 일이 귀하다...
계속 Go ahead 하라... 며 서포트 해주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메세지에 변화되고 있습니다.
7월 1일 수
손목의 끈신을 끊어내자 곧 열이 내린 아이
저희는 인도 오지에 들어와 있습니다 . 한국의 80년대 시골 같습니다..
어제밤에 고아원의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한 보모가 5일간 열이 나고 약을 먹어도 차도가 없는 아이를
데려 왔습니다.
에밀리가 영접의 의미를 설명하고
왜 기도 응답 해 주셔야 하는지 다시 설명한 다음
팀 전체와 현지스텝 그리고 고아원 아이들까지 손을 잡고
아이를 위해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 했습니다.
간절한 대표기도 후에
보모가 열이나는 아이의 손목에 있는 붉은 끈을 발견했습니다
Line god 입니다. (끈 신을 믿는 것입니다)
보모가 손으로 끈을 풀다가 안되니 이빨로 물어 뜯어 끊어 버렸습니다.
그 후 즉시 아이의 열이 4-5도 정도 내리는것을 저도 느끼고
옆에 있던 에밀리도 깜짝 놀라 외쳤습니다.
여기 저기서 아이들이 자기의 손에 있는 끈도 끊어 달라고
손을 내밀었습니다..
우상숭배가 얼마나 악하고 우리를 망하게 하는지..
우리 팀도 보고 현지인도 보고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6월 30일 화
인도 2팀 숙소에 잘 도착 했습니다.
아픈사람 없습니다.
현지 사역자 분들도 정말 좋은 분들 같습니다.
이곳 분들이 이미 모든 스케줄을 준비 해 두었습니다.
열린모임이나 이분들과 교제할 시간은 아직 없습니다.
오늘 첫 사역을 한번 보여 드리고 그 후에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오늘 3시간 차 타고 가서
빌리지 마다 다니며 복음전하자고 했습니다.
오늘 저녁은 거기서 자고 내일도 사역을 이어서 합니다.
내일 오후 쯤 하이데라바드로 돌아옵니다.
6월 29일 월
곽태종 전도사, 에밀리. 옹지희자매는
한국에서 떠나서 쿠알라룸프르에서 합류합니다.
인도팀 이제 비행기에 오릅니다.
말레이지아 경유합니다.
일을 열심히 하기 보다
연합하고 훈련되는 전도 여행이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쿠알라 룸프르에서 또 인도행 비행기에 오릅니다.
4시간 후면 인도 땅을 밟게 됩니다..^^
Monday 6 July
Love Hyderabad evangelistic conference
They said they’ve set up 700 chairs. All seats were filled.
More than 700 people came and many of them have accepted Jesus.
I am so thankful that the conference is held in India.
Paul (Main interpreter, second son-in-law)’s feedback:
The performances and message are compact and powerful. It is amazing.
If we’ve done this in city, more university students and people would have gathered..
If we knew about this earlier.. can you come back again..
Let’s share gospel to more people next time.
Victor (sub-interpreter, first son-in-law)’s feedback:
All of your programs were great for sharing the gospel.
After the conference, Victor translated for Hindu family who have not accepted Jesus during the conference. He translated for Vivian (Vivian shared the gospel to the Hindu family)
I feel great too translate the gospel.
Victor’s life is completely changed after meeting the team.
Whenever he drives the car, he asks us to pray.
Whatever we ask, he willingly helps us.
He serves with joy even it takes 2 hours picking up Emily
He is a YES man. He is changed like a minister.
His wife gave us a gift. She gave Emily the traditional Indian dress (for conference MC)
At the end of our conference, Indian pastor preached for about an hour.
Many people have left the venue so we could not have fellowship with those who have accepted Jesus.
We could not receive feedback. We could not set up a plan for caring
and church connection for those people.
The leaders said sorry for this part.
They said “your conference is great for sharing the gospel”
Sunday 5 July
Host church 10:30am worship service
200 people gathered for the service.
After the dance and drama, we shared a short message explaining the drama.
We’ve heard that some church members and 6 newcomers have accepted Jesus
after hearing the gospel message.
Pastor Sudhakar told us.
The content of the drama and message is very concise and simple, but it is the accurate gospel.
After the service, Paul (second son-in-law) told us.
After the drama and gospel sharing, Pastor Sudhakar changed his sermon message completely.
He explained the drama and preached during his sermon time (in the local language)
When we showed them the Love Philippines conference video clip, we heard people saying “wow”.
After the service, we had a time to handout invitation cards, many have confirmed to join us tomorrow.
3pm youth service
80 church youth group members have gathered in the hall.
We were given 30min. We did dance, drama and new family class lesson 3 and testimony.
20 members of the youth group have joined Emily’s Gospel Class lesson 1 yesterday.
We performed the mask of hypocrisy. They all watched very carefully with concentration.
At the scene of Jesus restoring the broken hearts as the characters took off their mask,
the students cheered and clapped. There were some students who were tearful.
After the program, the adult group leader came to us and said that the drama,
message and testimony were graceful. He said many students cried after hearing the testimony.
Youth group pastor said the message was helpful for students.
We also showed them the video and invitation cards for the conference.
Most of the students said they will join tomorrow.
Victor’s change
Whenever I watch the drama, especially at the scene when Jesus is whipped, I shed my tears.
I have been following the team, I’ve watched the same drama 4 times, but every time,
I see myself being tearful.
Hosanna team is different from other teams.
Other teams only sing but your team has gospel message and drama.
In fact, I had some problems for the past 4 days,
I didn’t have much money so couldn’t buy textbooks for children. So I prayed as your team has told me.
Yesterday, my wife received a sewing job and out of expectation, God has blessed our finance.
There was another driver designated for you team but after the first day,
he had a personal problem so couldn’t drive for the team.
So I am now serving your team for full time. I am blessed.
As I am following the team for the past 4 days, a thought came into me.
I want to quit what I am doing now, but to serve the Lord full-time.
I want to serve like Paul (second son-in-law). I will discuss this with my wife tonight.
Branch church ministry
It was a very shabby building but there were 120 people gathered for the service including children.
Pastor’s sermon and praise & worship were so passionate.
Deacon Sam said the church building may soon be demolished but the mother church’s focus is on this branch church. He said it is a very passionate church.
We also didn’t know when we would come back here again, we prayed to do our best in our ministry.
People I’ve met today (Deacon Yeonho)
1. A grandmother who has knee pain.
2. A grandfather who wants to believe and come out of alcohol addiction
3. A young man who had a head injury and since then suffering from vision and verbal impairments and also can’t control his body.
4. A couple who have only singed the marriage registration but have not had wedding ceremony yet, the wife is pregnant.
I prayed for these people with all my heart. I lifted up my voice and called upon the Holy Spirit and prayed for them with my heart and tears.
I prayed with faith on the gift of healing but there was no healing on the spot.
But they said thank you and held my hands and they had teary eyes. I will never forget.
Just as the pastor’s branch church, I also had a desire to be used by God to serve Hosanna’s branch church.
Friday 3 July
Intercession prayer for the conference
Leaders, pastors and 100 church members gathered in Bethel Gospel Church.
When we show them the conference promotion video and conference invitation cards on ppt,
there were good responses.
The pastors sincerely prayed for Love India conference.
They lifted up their voices and prayed for us by saying that this conference is the privilege for India.
People said Amen! Amen!
Not only our team, but everyone gathered here fervently prayed.
We believe that many people will gather tomorrow – especially those who are spiritually thirsty
The people here are already asking us whether we would come back next year or not.
Hangout prior to the pastors’ intercession prayer meeting.
15 university students and many children attended
Emily shared a short Gospel Class lesson 1 for about 1.5 hours. Paul interpreted.
We prayed that the interpreter, Paul, would realise that the offspring of woman and leather clothes talk about Jesus.
One college girl understood the leather clothes.
“I can’t solve the sin problem by myself. So God killed the animal and made the leather clothes
and clothed me. I realized that this is the death of Jesus. I want to hear more.”
Another student: “It is amazing to hear that there are more than 400 prophecies about Jesus in the bible”
Paul (Pastor Sudhakar’s second son-in-law)
He is not a pastor but he is one of the powerful spiritual leaders in the church.
If Paul works with us, the India Gospelization will be so powerful.
We will pray for this.
University Hangout
Nursing students listened very well and 30-40 other students also joined today.
Emily shared Gospel Class lesson 1.
It was the second part of Hangout with those who listen well.
We kindly told them that during the class, interruption is not allowed but still 15 of them stayed behind for this class.
There were many students who had humble hearts and listened to the message very attentively
The interpreters are changed as well.
4 Hindus’ conversion through the apartment area ministry (Team 1&2 united ministry)
Pastor Manohar had been waiting for the permit for three years.
Suddenly the permit was granted and we were able to visit the area.
The church was attacked a month ago. The church building is destroyed so we were being careful.
We were not allowed to say that we were from the church.
We were not allowed to hand out the invitation cards first. We had to wait for them to approach us first.
In this confusion, we performed dances, drama and message with our whole heart.
Many Hindus did not come down to the street but they stood at their balcony and watched our performances.
They all heard the gospel message.
Among them, 4 Hindus came down from the apartment by themselves and told us
that they wanted to convert from Hindu to Christian from today.
There were many hidden Christians in the area, they gave us the feedback
that they were amazed by the drama and message.
Thursday 2 July
Medical camp with HIV positive patients
There were about 100 people.
Before we went, we were given few tips of infection control.
People leaned forward and watched the drama very attentively.
During the drama, amazing thing happened.
From the moment Jesus died and resurrected to the end of the drama,
everyone yelled out a cheer and clapped.
We have never seen this kind of response from people watching the drama.
At the scene where Jesus rose back to life, people faces started to brighten up.
Although they were sitting down, they straightened their postures and with their whole heart,
they yelled out a cheer and clapped until the end.
We were able to see the energy poured onto their body.
Their clapping sound was like one of thousands of people.
With their whole body, they shouted ‘Yes!’ ‘Yes!’ and held on to the Jesus’ resurrection as their own.
The only hope they have, the only one thing their soul is searching for,
the one that they were desperately searching for, they have found it and was holding on to it.
This was as if the bible was being explained.
Everyone who looked upon the cross, believed and lived.
Their spirits were so desperate and nothing could satisfy them.
But when they saw the death and resurrection of Jesus, their spirits were completely satisfied.
During the message time, everyone focused on the message.
Especially when we talked about the death and resurrection of Jesus
and how Jesus solved our original sin problem, they have concentrated even more.
We were able to see how they were absorbing this message for their body to live again.
During accepting Jesus part, they all immediately put their heads down and with a loud voice,
followed the acceptance prayer.
When we asked them where Jesus is, they all confessed that Jesus is in their hearts.
When we asked during a short feedback time,
everyone said the drama and message were their favorite part, rather than the dance and performances.
Slum village
We went to the slum village where Pastor Abraham is pastoring.
In the front yard of a house about to tumble down, there were 20 people singing praise songs
and listening to the message.
Everyone concentrated when listening to the message.
During prayer, everyone bowed down and prayed.
It was surprising to know that 90% of them are Hindus.
One brother joined. He is preparing to receive baptism soon.
He said he has a spiritual problem, when we lay our hands and prayed for him to cast out satan’s work,
he giggled and laughed.
Pastor Abraham said, his spiritual problem was worse but is now getting better.
He said if this brother is changed, many people will believe in Jesus through him.
When we had our evening hangout, many students came.
The brother who had spiritual problem was the first one arriving at church.
He watched the drama and listened to the message attentively.
“I remember the scene where Jesus was crucified, it reminded me of my own sins”
He asked us to pray for his paralyzed left leg and arm.
When we prayed, he held on to our hands and said thank you.
His mother also said thank you.
Lastly, when Pastor Abraham prayed, we were able to see this brother shedding tears.
When Paul saw our hangout, he was very happy.
TJ explained two things to him
Hangout
We can invite people to hangout like this (and to the conference)
After the conference, through this hangout, we can do ‘post-care’ of the souls.
Listening to the gospel once is not the end, through hangout, they must take root in the gospel.
Then we can also help them to come to church.
It is important to train them with the gospel at church.
Then he said it was amazing.
Paul said “when you come next time, my hometown is 800km away from her,
we can hold the conference there and visit villages”.
Paul said the church in India also has the leadership program.
So TJ also explained about the training program.
Training program
When newcomers come to church, more powerful gospel than
what you’ve heard here, is shared to newcomers by our assistant pastor.
(Paul continue to say the message by Emily and Youna is powerful)
And the next step then to the next step, there is a continuous training.
But not the knowledge but through training, we help them to experience God.
And the cell helps them. After these steps, they are ready to be sent like our team.
Paul kept saying it’s amazing amazing.
Wednesday 1 July
At a remote place, 3 hours away from the main city
We were able to perform drama and dances.
Orphans, many students, ministers and mature age women came.
All of them were quite while watching the drama.
At the scene of Jesus winning over sin, everyone yelled out a cheer and clapped.
Pastor Sudhakar’s two son-in-laws, Paul and Victor are helping us in translation.
The second son in law, Paul is translating more passionately and powerfully today.
The first son in law, Victor came to the airport to pick us up and is always with us and driving for us.
Last night, he did not join our children ministry, when we asked for the simple translation,
he was shy and aske dother person to translate.
But when Victor watched the drama, he shed his tears.
He sincerely accepted Jesus and he is now changed.
His face was sharp before but now his face and action are so gentle.
He said he wants to serve our tem more and he now always talks about church and ministries.
On that night we kindly asked him to say the grace for the dinner,
we were able to feel his sincere heart in prayer.
Wednesday 1 July
Translators who were following us started to change.
The main translator, Paul said this after the first and second hangout.
"I remember the original sin problem and human’s 5 problems and sufferings.
The gospel message touches our hearts.
I can’t wait to see tomorrow and the day after tomorrow’s ministries."
His heart is wide open.
Now we don’t need to request anything, he is flexible and rearranges our schedule for us.
When we said ‘the purpose is to share the gospel clearly’
He said ‘yes I know, your work is precious, go ahead’. He now fully supports us.
Not only him, there are many people who are changed by the message.
Wednesday 1 July
The child who’s temperature came down to normal when the ‘line god’ was cut off from her wrist.
We are now in a remote area of India. It seems like a village during Korea’s 80s.
Last night, we shared the gospel to the orphans.
A nanny brought a child who had fever for 5 days even after taking medicine, there was no improvement.
Emily explained the meaning of acceptance, and once again told her why God would answer her prayer.
All team members, local staff members and all orphans held hands together
and prayed for the child in the name of Jesus.
After the earnest prayer, we saw the nanny cutting off a red string from the child’s wrist.
It was a ‘line god’. (They believe in a ‘line (=string) god’)
The nanny first tried to untie the string with her hands but it didn’t work,
so she cut off the string with her teeth.
Soon after, I had sensed that the child’s body temperature was about 4-5 degrees C lower.
Emily was next to the child, was also surprised and shouted for joy.
Here and there, some children raised their hands and asked us to cut off their strings as well.
Idol worshipping is evil and destroys us.
Our team and local people had witnessed this and praised the Lord together.
Tuesday 30 June
India team 2 have arrived in our accommodation successfully.
No one is sick. The local pastors and ministers seem very nice.
They have already organized all the schedule for us.
We do not have the time to have fellowship with them or hangout.
We will show our first ministry then we will talk with them further.
They will take us to the villages to share the gospel. It is 3 hours drive away.
We will sleep over in that village tonight and continue our ministry there tomorrow.
We will be back in Hyderabad tomorrow afternoon.
Monday 29 June
Junior Pastor TJ, Emily and Jihee will join us in KL.
India team is now boarding.
We will transfer in Malaysia.
Rather than working hard, we will strive to unite and be trained during this mission trip.
Now we are boarding from KL for India.
In 4 hours, we will step on the land of Indi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