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30절 유다와 이스라엘을 뽑고 전복하고 멸망시키며 괴롭게 하셨으나, 이제 그들을 세우고 심으실 것입니다. 이로써 상황과 환경이 회복되고 선대의 죄를 탓할 심판도 겪지 않겠지만, 무엇보다 ‘의롭고 거룩한’ 백성이 될 것입니다. 그것이 회복의 극치입니다.
31,32절 이스라엘은 출애굽 후에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깨뜨렸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들과의 연을 끊지 않으시고, 새 언약을 약속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놓을지언정 하나님은 우리를 놓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의 집요한 사랑 덕에 우리가 여전히 하나님의 자녀일 수 있습니다.
33절 새 언약의 새로움은 하나님의 법이 완전히 그들에게 내면화되는 것, 즉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준행하는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피로 새 언약을 체결하셨고(눅 22:20),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 속에 성령을 보내심으로 언약을 이행하셨습니다(행 2:33; 참조. 겔 36:26,27). 하나님이 새 언약을 통해 주신 새로운 은혜는 ‘순종할 수 있는’ 새로운 능력입니다(롬 8:1-4).
34a절 성령을 부어주셔서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온 언약 백성으로 하나님을 알게 하십니다(참조. 욜 2:28,29).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하나님이 ‘사랑과 정의와 공의를 땅에 행하는 분’인 줄 알고(9:24),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변호하는 것’입니다(22:16).
34b절 하나님이 우리의 악행과 죄대로 우리를 대하신다면 우리는 절대로 언약의 상대가 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대속을 통해 우리 죄를 사하시고 기어이 우리와 새 언약을 맺으셨습니다. 은혜 말고는 달리 설명할 수 없는 일입니다.
35-40절 새 언약 백성을 영원한 나라로 세우시고, 그들의 터전을 하나님을 위한 거룩한 곳으로 삼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 약속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영원한 백성이 되고(롬 8:38,39) 그리스도를 모퉁잇돌로 하는 성전이 됨으로(엡 2:20-22) 성취되었습니다.
첫댓글 26 내가 깨어 보니 내 잠이 달았더라
할렐루야 아멘!!
하나님께서 인도하시고 언약하신 모든 말씀에는 평강이 함께 합니다 인생 길을 가다가 막히거나 꼬일 때에 깊은 묵상으로 들어가 아버지의 마음을 읽어내야 하는 것입니다
아버지 나에게 가나안 땅을 밟게 하셨고 아버지께서 도움되시니 정복하고 차지하라 하셨습니다 그러는 중에 다가오는 고난과 역경은 나를 의로운 처소 거룩한 산 에서 드디어 나에게 복을 주려하심을 알게 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