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올린글이 엑박이란 오류때메..
다시 올립니다
부산 벡스코 국제물류박람회 여행후기
철도 때문에 벡스코에 다녀왔습니다.
호계-해운대 왕복표입니다.
11월 11일 혼자가다보니 몇시간 못있다 옵니다
호계역입니다.
조금씩 비가오고 있습니다.
호계역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저를 해운대까지 데려다 줄 1783호차입니다.
2호차 내부입니다.
무궁화호는 탈 때마다 별 냄새가 풍깁니다.
계란냄새,달콤한냄새,암내(?)...
작은비가 레일의 때를 벗겨주고, 저의 차가운 손을 무궁화호가 녹여주었습니다.
1시간10분이 걸려 도착한 해운대역입니다.
여기서 사람이 많이내렸습니다.
여기서 역무원에게 길을 물어 지하철로 센섬시티까지 갔습니다.
지하철역에서 외국인이 길을 물었는데 무슨말인지,어딘지도 몰라서 “I don't know"라고
하고 후다닥 뛰었습니다...
벡스코입니다. 비가온후라 땅이 촉촉이 젖어있습니다.
국제교통물류박람회라고 크게 걸려있었습니다.
센섬시티 1번출구에서 내리니 바로 벡스코가 보였습니다.
전시회장에 들어서자마자 로템이 보이더군요. HSR-350X의 모형과 동영상,
전동차 모형등 작지만 많은것이 전시되있었습니다.
그 옆에 한국철도 기술연구원, 철도전용표시기 전문회사, 모토로라, 현대항공 등등이 있었습니다.
그 외 코레일하고..(....) 여러가지가 있었습니다.(기억이 안 나는 관계로..)
로템의 로고입니다.
HSR-350X의 모형입니다. 깔끔하게 잘 제작되었더군요.
안내원이 꼬마손님들에게 설명을 해주고있습니다.
꼬마손님들이 HSR-350X가 신기하다는 듯이 눈을 크게뜨고 HSR의 모형을 보더군요.
그리스 아테네에 수출했다던 지하철입니다.
HSR이 운행되면 오른쪽의 모습으로 변할꺼라고 하더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왼쪽이 더좋다고 생각됩니다만...
이렇게 로템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사진도 찍었습니다.
모형이었지만 정말 섬세하게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안내책자와 자기부상열차의 도면3장, 볼펜을 보따리로 받아왔습니다.
저랑 이야기를 나누던 안내원이 “학생~ 이리와봐~”라고 하시며,
자기부상열차의 도면과 볼펜을 보따리로 주시더군요.
안내원분은 나이가 조금 있어보신 안경을 쓰신 남자분이었습니다.
By Light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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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엑박뜨면 말씀해주세요..
컴터 아작내버리게..
첫댓글 KTX-2는 한국철도공사에서 설문조사 했던거로 만드네요 내부는 사람들이 가장많이 선택했던 거로 하고 동력차 부분은 제가 선택했던 거네요.. HSR운행했다가 KTX-2로 바꾸는건가요? 아님 KTX-2로 개통되나요?
HSR=KTX2입니다.. 이름은 어떻게 바뀔지 모르겠네요..(HSR그대로 쓸려나..)어쨋든 정식명칭은 HSR-350X입니다..혹시 끝부분사진보고 헷갈리셨나요? 만약 헷갈리셨다면 설명해드리겠습니다..HSR-350X(왼쪽)의 빨간차량이 영업을하면 오른쪽으로 변해서 영업을 한다는거죠
해운대역 말고 수영역으로 가는 열차타고 내려왔다면,,, 벡스코로 바로 걸어서 갈 수 있었을 텐데요...ㅋㅋ
수영가는 기차는 시간대가 많이없어서 못탔습니다..
이름 때문에 투표하더군요
도면이랑 볼펜주신 로템 관계자분 저한테 설명을 잘 해주신 직원분 같네요...
안경쓰시구 나이좀 들어보시는분 아니신가요?ㅎㅎ;;
아 우리집근처 호계역 그리고 벡스코 너무 정겹네요.. 왠지 제가 여행갔다오는 기분? ^ ^ 사진 잘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맞습니다 성함을 밝혀도 될런지??
안내원 성함이요? ...궁금하네요;; 로템에서 일하시는분이십니까?
님의 말씀을 들어보니 제가 생각하는 분이 맞는것 같습니다... 제가 로템 직원은 아니고 이름표를 봤죠... 장영철씨인가???
멋지네여... 잘 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우리나라도 철도모형판매가 있었으면 좋겠지만... 옆나라처럼 크게 철도모형시장이 발달되지 않아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