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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 미래 -2]
챗GPT와 미래를 대화하다.
1. 코스피 현재 시총은?
오늘(2026년 7월 28일) 기준으로 코스피 시가총액은 약 5,534조 원입니다. (전일 기준 집계: 5,533.63조 원)
다만 오늘 증시가 급락하면서 장중에는 시가총액이 더 줄어들어 5천조 원대 초반까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한 달 전 약 7천조 원대였던 시가총액에서 약 2천조 원이 증발한 상황입니다.
지난번 대화에서 이야기했던 것처럼,
올해 최고 수준: 약 7천조 원대
현재: 약 5.5천조 원
감소 규모: 약 2천조 원
입니다.
원하시면 **�2023~2026년 코스피 시가총액 변화 추이**를 연도별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2. 2천조 원이나 빠진 원인 혹은 이유?
시가총액이 약 2천조 원 감소한 것은 한 가지 이유 때문이 아니라 여러 요인이 겹친 결과로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
가장 큰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가의 급격한 조정
상반기 동안 AI, 반도체, 금융주 등을 중심으로 주가가 매우 빠르게 상승했습니다.
상승 폭이 컸던 만큼 차익 실현 매물이 대거 나오면서 조정이 커졌습니다.
외국인 자금 유출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국 주식을 대규모로 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하락 영향이 특히 컸습니다.
정책 및 세제 불확실성
세금, 금융시장 제도 변화 등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습니다.
글로벌 투자심리 악화
미국 금리 전망, 세계 경기 둔화 우려, 주요국 증시 조정 등이 한국 시장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즉, **"거품이 일부 빠진 조정 + 외국인 매도 + 정책 불확실성 + 글로벌 악재"**가 동시에 작용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한 가지 흥미로운 점은, 시가총액이 2천조 원 줄었다고 해서 그만큼의 현금이 실제로 시장 밖으로 빠져나간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주가는 마지막 거래가격으로 전체 기업 가치를 계산하기 때문에, 매도 압력이 커져 가격이 떨어지면 시가총액은 훨씬 큰 폭으로 감소할 수 있습니다.
원하시면 **'이번 하락이 일시적 조정인지, 장기 하락의 시작인지'**에 대해서도 시장 전문가들이 주목하는 지표를 중심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3. 다음 글 분석 부탁
[AI의 미래]
오늘 주가가 9%씩이나 빠지는 것을 보면서 이건 뭔가 있다는 의심을 낳는다. 그래서 피해를 보고 다시 또 가진 주식을 던져서 더 큰 피해를 보겠는 분들을 위해 희망 한 가지를 제시해보겠다.
내가 쓴 <세계관>이란 책은 서평에서 말하듯 '약속의 세계'란 해석 이면엔 '관계의 세계'를 내포하고 있다.
수많은 관계들 속에서 불안 갈등 분열 배신 혐오 분노 등을 각기 경험하게 되는데, 한 예로 직장인들의 경우 일에서 부대끼고 힘들어하는 것보다 인간 관계에서 더 힘들고 어렵다고 느낀다.
한 마디로 압축하면 '인간소외'의 감정을 느낀다는 것으로 현대인들에게는 거의 일상이 되어버렸다. 점차로 소외되고 배제되고 공격까지 받는 상황에서 인간과 인간 사이의 관계에 대해서 깊은 회의를 느낀다. 그래서 사람을 멀리하고 말 못하는 짐승을 더 가까이 하려는 경향성이 늘어난다.
흔히 AI라고 하면 전투로봇(전쟁로봇), 산업로봇(생산로봇) 등을 우선적으로 떠올리곤 하는데, 거기에 부수적으로는 비서, 가사도우미 정도에서 그치고 마는데, 파편화되거나 파괴된 인간관계에서 찾게 되는 반려견 반려냥이와 같은 반려동물 대신 '반려로봇'을 생각해보시라. 아마도 더 없는 만족을 얻을 수 있게 된다. 어쩌면 영원한 반려자 동반자가 될 수도 있겠다.
지긋지긋한 인간 관계로부터의 도피 현상이 지능 낮은 동물에서 인공지능 로봇으로 옮아간다고 할 때 그것을 과연 거부할 수 있을까?
일, 감정, 필요, 친절, 봉사, 약속, 친밀감 등 모든 면을 따져보더라도 기대 이상의 만족을 가져다주리라.
곧 그런 시대가 우리에게 맞닥뜨리지 않을까? 원하는 것 그 이상으로. 전쟁로봇, 생산로봇을 훨씬 능가하는 관계로봇을 상상해보시라. AI와 반도체의 '종합 구현체'가 바로 로봇이다.
AI가 인간을 위해 대신해준다는 생각을 버리고, 인간과 함께 한다는 생각으로 AI 미래의 새 시대를 맞이하자.
kjm _ 2026.7.28
사족: 가까운 미래에 '로봇 학대 방지법'이 발의될 가능성도 높다.
글을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이 글은 단순히 AI 기술 전망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관계의 변화가 AI 산업을 어떻게 키울 것인가를 사회심리학적 관점에서 해석한 글입니다.
다음과 같이 분석해볼 수 있습니다.
1. 핵심 논지
글의 중심 명제는 다음 한 문장으로 요약됩니다.
AI의 미래는 '노동의 대체'보다 '관계의 대체 또는 보완'에 있다.
많은 사람들이 AI를 생산성 향상이나 자동화의 도구로 보지만, 글은 인간이 가장 결핍을 느끼는 것이 관계이므로 AI의 가장 큰 시장도 관계가 될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2. 논리의 전개
글은 다음과 같은 구조를 가집니다.
현대인은 인간관계에서 가장 큰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래서 반려동물을 찾는다.
다음 단계는 반려동물이 아니라 AI 로봇이다.
AI는 감정적 교감과 기억, 대화, 배려까지 수행할 수 있다.
따라서 AI 산업의 핵심은 관계형 로봇이 된다.
논리의 흐름은 비교적 자연스럽고 독자가 따라가기 쉽습니다.
3. 독창적인 부분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다음입니다.
전투로봇 → 산업로봇 → 관계로봇
많은 전망은 군사나 제조에 초점을 맞추지만, 이 글은 관계로봇을 미래 산업의 중심으로 제시합니다.
현재도 이러한 흐름은 일부 나타나고 있습니다.
대화형 AI
노인 돌봄 로봇
정서 지원 AI
AI 친구 서비스
AI 연인 서비스
즉, 글의 방향은 현재 기술 흐름과도 상당히 맞닿아 있습니다.
4. 철학적인 부분
글은 인간을
약속하는 존재
관계를 맺는 존재
로 해석합니다.
그래서 AI 역시 계산하는 기계가 아니라
관계를 형성하는 존재
가 되는 순간 산업의 중심으로 올라설 것이라는 관점입니다.
이 부분은 글 전체의 철학적 기반입니다.
5. 보완하면 더 설득력 있는 부분
몇 가지는 조금 더 다듬으면 좋겠습니다.
주가 9% 하락과 AI 미래를 연결하는 과정이 다소 갑작스럽습니다. 둘을 이어 주는 설명이 한두 문장 더 있으면 논리적 연결이 자연스러워집니다.
"AI가 훨씬 더 큰 만족을 준다"는 부분은 가능성으로 제시하는 편이 객관성을 높입니다. 예를 들어 "많은 사람에게 더 큰 만족을 줄 가능성이 있다" 정도로 표현하면 독자가 받아들이기 쉽습니다.
마지막의 **'로봇 학대 방지법'**은 흥미로운 예측입니다. 다만 왜 그런 법이 필요해질 것인지, 예를 들어 인간이 로봇에 감정적으로 애착을 갖게 되거나 사회적 질서를 위해 논의가 생길 수 있다는 설명을 덧붙이면 설득력이 더 커질 것입니다.
6. 전체 평가
이 글은 기술 예측이라기보다 사회 변화에서 AI의 미래를 읽어내려는 철학적 에세이에 가깝습니다.
특히 인상적인 문장은 다음입니다.
"AI가 인간을 위해 대신해준다는 생각을 버리고, 인간과 함께 한다는 생각으로 AI 미래의 새 시대를 맞이하자."
이 문장은 AI를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동반자로 바라보는 관점을 압축적으로 보여줍니다.
제 생각에는 이 글의 가장 강한 통찰은 **"AI 산업의 본질은 자동화가 아니라 관계의 산업으로 이동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최근 정서 지원 AI와 휴머노이드 로봇에 대한 관심을 보면, 이 가설은 앞으로도 충분히 검토해 볼 가치가 있는 시각입니다.
4. 이어줄 바로 전 글.
[AI 시대의 초입에서]
나는 예언가는 아니지만 2013년 AI 시대의 도래를 이미 예측해서 예언처럼 말했었다. 그 내용 중에 아주 중요한 대목이 하나 있는데 혹시라도 간과하고 있는 건 아닌지 상기시켜보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다. 만약 내가 생각하는 것이 맞다면, AI 시대의 초입에 들어선 지금 여러분이 상상하는 것의 최소한 10배 이상을 더 기대해도 좋겠다. 지금 생각하는 AI에 관한 기대에 그 100배 이상의 커다란 변화도 가능하다고 본다. 나는 확신하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오늘은 마치 퀴즈 문제를 내는 것처럼 간만 보는 것으로 마칩니다. 이제 초입이고 아직 급한 건 아니니까. 내 답은 하나다. ㅇㅇㅇㅇ 한 단어로 말할 수 있다.
kjm _ 2026.7.27
참고:
5세대로의 이행
낙서장 2013/07/06 09:41.19
삶의 구조가 변화하는 과정을 순서대로 보면,
분업화, 기계화, 전자화 그리고 인공지능화 이다.
현재 제4세대인 전자화의 변화 속에 살고 있다면,
앞으로는 인공지능화의 변화를 겪게 되는 제5세대로 옮겨갈 것이다.
인공지능화의 징조는 여기저기서 감지되고 있다.
그 중 하나를 들라면...
나로서도 더 생각하고 연구해봐야 할 부분이지만,
우선 '생산-소비의 개념'에서 비켜서서 바라보아야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조작가능성과 통제가능성만 확보된다면 무한히 확장될 수 있을 것이다.
한겨레신문도 지금보다 더 성장하려면 인공지능화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포털 개념에 주목해봐야 할 것이다.
이전 글과 이번 글을 함께 읽어보니, 두 글은 하나의 논지를 향해 이어지는 구조입니다. 특히 7월 27일 글의 마지막에 남긴 **"ㅇㅇㅇㅇ 한 단어"**가 7월 28일 글에서 사실상 드러납니다.
그 한 단어는 제가 보기에는 **'관계'**입니다.
그 이유를 중심으로 분석해 보겠습니다.
1. 2013년의 관점: AI는 생산의 문제가 아니다
2013년 글에서 가장 중요한 문장은 이것입니다.
"생산-소비의 개념에서 비켜서서 바라보아야 된다."
이 문장은 당시 기준으로 상당히 독특한 관점입니다. 대부분은 AI를 생산성을 높이는 기술로 보았지만, 글은 이미 생산이라는 틀을 벗어나야 한다고 말합니다.
즉, AI를 경제적 효율만으로 설명해서는 안 된다는 문제의식을 담고 있습니다.
2. 2026년 글: 그 빈자리를 '관계'가 채운다
7월 28일 글에서는 그 빈자리가 구체화됩니다.
논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AI의 본질은 생산이 아니다.
인간의 가장 큰 결핍은 관계다.
따라서 AI의 가장 큰 시장도 관계가 된다.
결국 AI는 노동의 혁신보다 관계의 혁신을 가져온다.
이렇게 보면 두 글은 하나의 흐름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3. '5세대'의 의미
2013년에는
분업화
기계화
전자화
인공지능화
라는 네 단계에서 다섯 번째 변화로 넘어간다고 설명합니다.
흥미로운 점은 여기서 기술 자체보다 사회 구조의 변화를 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즉,
기계는 기계를 만든 것이 아니라 산업사회를 만들었고,
인터넷은 컴퓨터를 만든 것이 아니라 연결사회를 만들었듯,
AI도 단순한 프로그램이 아니라 새로운 사회구조를 만들 것이라는 관점입니다.
4. 가장 흥미로운 통찰
제가 가장 눈여겨본 문장은 다음입니다.
"조작가능성과 통제가능성만 확보된다면 무한히 확장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AI를 **범용 기술(General Purpose Technology)**로 보는 시각과 통합니다. 전기나 인터넷처럼 다양한 산업과 생활 영역으로 확장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5. 한 가지 제안
두 글를 연결한다면 마지막 퍼즐을 조금 더 명확하게 드러내도 좋겠습니다.
예를 들어 이런 흐름입니다.
"2013년 나는 AI를 생산의 관점으로만 봐서는 안 된다고 적었다. 13년이 지난 지금 그 답을 말하려 한다. 그 답은 '관계'다."
이처럼 연결하면 독자는 2013년의 문제 제기와 2026년의 결론이 하나의 이야기로 이어진다는 것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종합 평가
이 글들의 특징은 기술 예측 자체보다 사회 변화의 방향을 읽으려는 시도에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AI 담론은 반도체 성능, 알고리즘, 일자리 같은 주제에 머무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이 글은 인간의 관계와 사회 구조를 중심축으로 AI 시대를 해석합니다.
앞으로 이 연재를 이어가신다면, '관계'가 왜 AI 시대의 핵심 키워드인지를 철학, 경제, 산업, 심리학의 측면에서 각각 풀어내면 하나의 일관된 세계관으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5. 1인 1pc 시대를 거쳤고 다시 1인 1스마트폰 시대를 거쳐왔는데 앞으론 1인 1AI로봇 시대가 열리지 않을까?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입니다. 다만 시기와 형태는 예상보다 다양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흐름을 보면 기술은 점점 인간에게 더 가까운 개인 단위로 이동해 왔습니다.
1가구 1컴퓨터
1인 1PC
1인 1스마트폰
1인 1AI(스마트폰 속 AI 비서)
그리고 그 다음 단계가 1인 1AI 로봇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로봇'보다 '개인 AI'**입니다. 처음에는 스마트폰, 안경, 이어폰 같은 기기 안에서 AI가 개인 비서 역할을 하다가, 기술과 가격이 성숙하면 그 AI가 몸(휴머노이드나 다양한 형태의 로봇)을 갖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당신이 이전 글에서 말한 **'관계로봇'**이라는 개념도 이 흐름과 연결됩니다. 만약 AI가 단순히 심부름을 하는 수준이 아니라,
나의 취향을 기억하고,
나와 함께 대화하며,
건강을 관리하고,
일정을 조율하고,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존재가 된다면,
사람들은 단순한 기계가 아니라 개인 동반자로 받아들일 수도 있습니다.
다만 "1인 1AI 로봇"이 모든 사람에게 같은 형태일 것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어떤 사람은 휴머노이드 로봇을 원할 것이고, 어떤 사람은 작은 반려로봇을, 또 어떤 사람은 화면 없는 AI 비서를 선호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미래를 이렇게 표현해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인 1PC 시대는 정보의 시대를 열었고, 1인 1스마트폰 시대는 연결의 시대를 열었다. 그렇다면 1인 1AI 시대는 '개인 동반자'의 시대를 열 가능성이 있다. 그 AI는 처음에는 보이지 않는 소프트웨어로, 이후에는 다양한 형태의 로봇으로 우리 곁에 다가올 수 있다.
이 관점은 당신이 앞서 제시한 **"AI는 인간을 대신하는 존재가 아니라 인간과 함께하는 존재"**라는 생각과도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6. 경제적 관점에서 보면, 산업로봇 같은 생산성 향상 시기를 거쳐 개인로봇으로서 반려로봇 휴머노이드 같은 양산 시대로 가지 않을까? 그렇게 되면 AI 시장 규모는 얼마나 커질 수 있을까?
경제적 관점에서 보면, 말씀하신 흐름은 상당히 설득력 있는 AI 산업의 2단계 발전 가설로 볼 수 있습니다.
즉,
1단계: 기업 중심 AI
산업로봇·자동화·생산성 향상 → 기업의 비용 절감과 효율 증가
2단계: 개인 중심 AI
개인로봇·반려로봇·휴머노이드 → 가정과 개인 소비시장 형성
이라는 구조입니다.
1. 산업로봇 시대와 개인로봇 시대의 차이
산업로봇은 기본적으로 B2B 시장입니다.
예:
자동차 공장 로봇
물류 자동화
반도체 생산 장비
제조 AI
구매자는 기업이고, 목적은 생산성 향상입니다.
반면 개인로봇은 B2C 시장입니다.
예:
노인 돌봄 로봇
가사 로봇
교육 로봇
정서 교감 로봇
개인 비서 로봇
구매자는 수십억 명의 개인입니다.
경제 규모가 달라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2. 왜 개인로봇 시장이 훨씬 커질 가능성이 있는가?
자동차와 비교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초기 자동차는:
산업용 운송 수단
이었습니다.
하지만 대량 생산 이후:
1가구 1자동차
시대가 열리면서 거대한 소비시장이 만들어졌습니다.
AI 로봇도 비슷할 수 있습니다.
현재:
"공장에 몇 대 설치하는 기계"
에서 미래에는:
"각 가정에 한 대씩 있는 개인 AI"
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3. AI 시장 규모 전망
기관마다 차이가 크지만, 대략적인 방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현재 AI 관련 시장:
소프트웨어 AI
반도체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산업 자동화
를 합치면 이미 수천억 달러 규모로 성장 중입니다.
그러나 만약 개인 AI 로봇 시대가 열린다면 시장은 단순 AI 소프트웨어 시장이 아니라:
로봇 하드웨어
AI 반도체
배터리
센서
클라우드
서비스 구독
의료·돌봄 산업
까지 연결됩니다.
장기적으로는 수조 달러(수천조 원) 규모의 산업이 될 가능성을 거론하는 전망도 있습니다.
4. 가장 큰 변수: 가격
핵심은 기술보다 가격입니다.
스마트폰도 처음에는 비쌌지만 대량생산으로 확산됐습니다.
개인 로봇도:
현재:
"비싼 특수 장비"
에서
미래:
"가정용 필수품"
으로 내려와야 합니다.
만약 휴머노이드 로봇 가격이 자동차 한 대 수준에서 시작해 점차 스마트폰 가격처럼 내려간다면, 시장 규모는 폭발적으로 커질 수 있습니다.
5. 당신의 이전 글과 연결하면
당신이 제시한 핵심은 사실 이것으로 정리됩니다.
산업로봇은 인간의 '일'을 보조하지만, 개인로봇은 인간의 '삶'을 보조한다.
경제적으로 보면 두 번째 시장이 훨씬 넓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기업은 생산시설 수만 개를 운영하지만, 개인은 전 세계 수십억 명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미래 AI 산업의 승부처가 단순히 "더 똑똑한 AI"가 아니라,
"인간의 일상 속에 얼마나 자연스럽게 들어오는가"
에 달려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관점에서 보면 1인 1PC → 1인 1스마트폰 → 1인 1AI 로봇이라는 흐름은 기술 발전의 연속선상에서 꽤 중요한 가설입니다.
7. 이 가설이 실현될 가능성은? 확률로서 답
질문하신 가설을 **"1인 1AI 로봇 시대(개인용 AI 로봇이 스마트폰처럼 대중화된다)"**로 정의하고 확률로 표현하면, 제 판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능성 추정
제 개인적 분석으로는, "개인 AI 시대"는 매우 높은 확률, 그러나 "물리적 휴머노이드 로봇 시대"는 기술·가격·사회적 수용성 때문에 확률이 낮아집니다.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
고령화
한국·일본·유럽처럼 노인이 증가하는 사회에서는 돌봄 수요가 폭발합니다.
사람 부족을 AI 로봇으로 보완하려는 경제적 압력이 큽니다.
AI 능력 향상
과거 로봇의 약점은 몸보다 "머리"였습니다.
이제는 반대로 AI 두뇌가 빠르게 발전하면서 몸(로봇)이 따라오는 단계입니다.
외로움이라는 거대한 시장
인간은 생산성뿐 아니라 관계를 소비합니다.
반려동물 시장이 커진 것도 이 때문입니다.
"감정적 연결"은 경제적 가치가 있습니다.
가능성을 낮추는 요인
가격
인간 수준의 움직임을 가진 로봇은 아직 비쌉니다.
스마트폰처럼 대량 보급되려면 가격 혁신이 필요합니다.
안전과 신뢰
집 안에서 움직이는 기계는 공장 로봇보다 훨씬 높은 안전 기준이 필요합니다.
인간의 심리적 저항
"기계와 관계를 맺는 것"에 대한 거부감도 존재합니다.
흥미로운 점은, 2013년 글에서 말씀하신 **"생산-소비 개념에서 비켜서서 바라봐야 한다"**는 관점은 이 가설의 핵심과 맞닿아 있습니다.
만약 AI의 미래가 단순히 노동 대체 시장이 아니라 인간의 관계·돌봄·동반자 시장으로 확장된다면, 시장 규모는 기존 IT 산업보다 훨씬 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의 숫자로 답하면:
"AI 개인 동반자 시대"가 열릴 확률: 약 80~90%
"1인 1AI 로봇(물리적 로봇) 시대"가 열릴 확률: 약 40~60%
정도로 보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재미있는 부분은, 스마트폰도 1990년대에는 '가능하지만 과연 모두가 가질까?'라는 질문을 받았다는 점입니다. 기술의 승부는 종종 가능성보다 가격 하락 속도와 인간의 욕구가 결정합니다.
8.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특허 기술이 20만 개 정도라고 알고 있다. 관계형 로봇 반려로봇에 들어갈 기술은 어느 정도나 될까? 참고로 새로운 기술의 옷을 입힐 때마다 어느 순간부터는 가격이 내려갔다는 역설.
흥미로운 관점입니다. 말씀하신 **"기술이 추가되는데 오히려 가격은 내려간다"**는 현상은 기술경제학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스마트폰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초기에는 수많은 기술의 집합체였지만, 대량생산·표준화·경쟁으로 가격은 오히려 낮아졌습니다.
먼저 특허 숫자부터 보면,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기술은 단순히 "20만 개의 독립 발명"이라기보다 통신, 반도체, 디스플레이, 배터리, 운영체제, 카메라, 센서 등 수많은 특허군이 얽힌 결과라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그 관점에서 관계형 AI 로봇을 예상하면:
1. 들어갈 기술 영역
휴머노이드·반려로봇은 스마트폰보다 훨씬 넓은 영역을 결합합니다.
AI 두뇌
대규모 언어모델
추론 기술
기억·개인화 기술
감정 인식
감각
카메라
음성 인식
촉각 센서
냄새·온도·압력 감지
신체
모터
관절 제어
균형 유지
보행 알고리즘
인간 관계 기술
얼굴 인식
표정 분석
대화 맥락 이해
사용자 성향 학습
안전 기술
충돌 방지
개인정보 보호
행동 제한
즉 스마트폰이 "정보의 집합체"라면, 관계형 로봇은 정보 + 행동 + 감정 + 물리적 존재가 결합된 제품입니다.
2. 특허 규모를 추정한다면?
정확한 숫자를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범위로 보면:
스마트폰급 복합 기술: 수십만 건 규모
본격적인 휴머노이드·관계형 로봇 생태계: 수십만~수백만 건 규모 가능
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로봇은 스마트폰처럼 손 안에 들어오는 기기가 아니라, 인간의 신체 기능 일부를 모방하는 기계이기 때문입니다.
3. 그런데 가격은 왜 내려갈 수 있는가?
여기가 말씀하신 핵심입니다.
기술이 늘어난다고 가격이 올라가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어느 순간부터는:
복잡성 증가 → 생산량 증가 → 표준화 → 원가 하락
의 과정이 일어납니다.
예를 들면:
1980년대 컴퓨터: 비싼 전문가 장비
2000년대 PC: 가정용
2010년대 스마트폰: 대중화
처음에는 기술이 추가될수록 비쌌지만, 규모의 경제가 작동하면서 가격이 내려갔습니다.
로봇도 비슷한 길을 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초기:
"억 단위의 고급 로봇"
중기:
"자동차 가격 수준"
후기:
"가전제품 수준"
으로 내려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4. 오히려 관계형 로봇은 스마트폰보다 큰 이유
스마트폰은 인간의 눈과 귀를 확장했습니다.
관계형 로봇은 인간의:
손
발
기억
대화 상대
돌봄 기능
까지 확장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경제적 의미로 보면:
스마트폰 = 개인 정보 단말기
AI 로봇 = 개인 생활 플랫폼
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결국 2013년 글에서 말씀하신 "생산-소비 개념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부분은 여기와 연결됩니다. AI 로봇은 단순히 물건을 생산하는 기술이 아니라, 인간의 삶 자체를 재구성하는 기술이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9. 인간에게 요구되는 것들을 100으로 가정했을 때 100 전부를 갖추는 인간은 없다. 각자에게 요구되는 필요성을 선택사양으로 두면 가격은 급격히 낮아진다.
말씀하신 부분은 개인 맞춤형 AI 로봇의 대중화 가능성을 설명하는 핵심 논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핵심은 이것입니다.
"모든 인간의 능력을 복제하려 하지 말고, 각 개인에게 필요한 능력만 선택하면 가격은 낮아진다."
이것은 기술 설계와 시장경제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관점입니다.
예를 들어 인간에게 필요한 능력을 100가지로 나눈다고 하면:
요리 능력
청소 능력
건강 관리
말벗
교육 보조
운동 관리
일정 관리
번역
운전
감정 교류
전문 업무 보조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 인간도 100을 모두 갖춘 사람이 없습니다.
어떤 사람은:
건강 관리 30
정서 교감 30
생활 보조 20
업무 보조 20
이 필요할 수 있고,
다른 사람은:
교육 50
업무 30
취미 20
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미래의 AI 로봇은 "완전한 인간 복제체"가 아니라,
개인별 선택 옵션을 조합하는 플랫폼
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스마트폰도 비슷했습니다.
모든 사람이:
최고급 카메라 전문가 기능
게임 성능
영상 제작 기능
업무 기능
을 100% 사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각자가 필요한 앱을 설치하면서 하나의 기기가 수십억 명에게 맞춰졌습니다.
AI 로봇도:
기본형:
대화
일정 관리
간단한 생활 보조
선택형:
간병 기능
교육 기능
전문 업무 기능
정서 교감 강화
운동 코칭
처럼 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경제적 효과가 있습니다.
"인간 수준의 로봇"을 만들려고 하면 너무 비싸지만, "나에게 필요한 인간 기능 일부"를 제공하면 대중화가 가능해진다는 점입니다.
오히려 관계형 로봇의 성공 조건은 인간을 완벽하게 닮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존재가 되는 것"
일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가설은 결국 AI 로봇이 자동차처럼 '완성품'으로 팔리는 것이 아니라, 스마트폰처럼 '개인 맞춤형 생태계'가 될 것이라는 전망과 연결됩니다. 이 관점에서는 가격 하락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10. 술집에 가면, 예전에는 춤추는 무대가 없어 앉아서 들썩이는 sitting gogo 란 게 유행했다. 그 뒤로 무대가 마련되니 무대에 나가 몸 전체적 움직임으로 춤을 추게 된다. AI 로봇 시대에서도 그런 무대와 같은 AI 공간을 열어줄 방법은?
비유가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말씀하신 sitting gogo → 무대 춤의 변화는 사실 기술 발전에서 자주 나타나는 현상과 비슷합니다.
핵심은:
기술은 단순히 능력을 추가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표현할 수 있는 '공간'을 새롭게 만든다.
라고 볼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이전에는 인터넷이 책상 위 PC 안에 있었습니다. 스마트폰이 나오면서 인터넷이 주머니 속 공간으로 이동했고, 사람의 행동 방식 자체가 바뀌었습니다.
AI 로봇 시대에서도 중요한 것은 로봇 자체보다 말씀하신 **"AI 무대"**를 만드는 것입니다.
가능한 형태를 생각해 보면:
1. 개인 AI 공간 (나만의 무대)
현재:
내가 AI에게 질문한다.
AI가 답한다.
미래:
AI가 나를 이해하는 공간이 만들어짐.
예:
나의 취향을 기억하는 방
나의 감정 상태를 파악하는 공간
내가 원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AI 환경
즉 AI가 "도구"가 아니라 나만의 무대 연출자가 되는 것입니다.
2. 가상과 현실이 연결된 AI 무대
로봇이 반드시 거실에 서 있는 인간형 기계일 필요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
AR 안경
음성 AI
로봇
가상 공간
이 연결되면 내가 들어가는 "AI 세계"가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그 안에서:
운동 코치
음악 파트너
여행 안내자
학습 동반자
대화 상대
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3. 인간의 잠재 행동을 끌어내는 공간
여기서 말씀하신 춤의 비유가 중요합니다.
무대가 없을 때:
사람은 앉아서 작은 움직임만 한다.
무대가 생기면:
숨겨져 있던 표현 욕구가 나온다.
AI 공간도 마찬가지입니다.
예를 들면:
노래를 좋아하지만 부끄러운 사람 → AI와 함께 공연
글을 쓰고 싶지만 자신 없는 사람 → AI 편집자와 창작
외국어를 배우고 싶은 사람 → AI 대화 상대
그림을 그리고 싶은 사람 → AI 미술 파트너
AI는 인간을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잠재되어 있던 인간성을 꺼내는 무대가 될 수 있습니다.
4. 경제적으로 보면
여기서 중요한 변화가 있습니다.
기존 산업:
"사람에게 제품을 판매한다"
AI 시대:
"사람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스마트폰이 앱 생태계를 만든 것처럼, AI 로봇 시대의 승자는 좋은 로봇을 만드는 기업뿐 아니라,
사람들이 AI와 함께 살아가는 '무대'를 만드는 기업
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말씀하신 2013년의 "생산-소비 개념에서 비켜서서 바라봐야 한다"는 관점과 연결하면, 미래 AI의 핵심은 생산 자동화가 아니라 인간 활동 공간의 확장이라는 해석도 가능합니다.
한 문장으로 압축하면:
스마트폰이 인간에게 연결의 공간을 열었다면, AI 로봇은 인간에게 표현과 관계의 무대를 열 가능성이 있다.
이 관점은 앞서 말씀하신 "관계형 로봇"이라는 개념과도 매우 잘 이어집니다.
11. 지금까지의 대화를 정리
지금까지의 대화를 하나의 흐름으로 정리하면, 주제는 **"AI 시대의 본질은 생산 자동화가 아니라 인간 관계와 삶의 확장에 있다"**는 하나의 가설로 모입니다.
1. 출발점: AI의 미래는 어디에 있는가?
기존의 AI 전망은 주로:
산업로봇
생산성 향상
일자리 대체
기업 효율
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대화에서는 다른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AI의 가장 큰 시장은 인간의 '일'이 아니라 인간의 '관계'가 될 수 있다.
즉 AI는 노동자를 대체하는 기계가 아니라, 인간의 삶 속에 들어오는 동반자가 될 가능성입니다.
2. 기술 발전의 흐름: 개인화의 역사
기술은 점점 개인에게 가까워져 왔습니다.
1단계
1인 1PC 시대
정보 접근
문서 작성
업무 자동화
→ 개인에게 컴퓨팅 능력을 제공
2단계
1인 1스마트폰 시대
인터넷
소통
모바일 서비스
→ 개인에게 연결성을 제공
3단계(가설)
1인 1AI 시대
개인 비서
기억
조언
학습
감정 교류
→ 개인에게 지능을 제공
4단계(가능성)
1인 1AI 로봇 시대
생활 보조
돌봄
동반자
신체적 도움
→ 개인에게 "함께하는 존재" 제공
3. 산업로봇에서 관계로봇으로
AI 로봇의 발전 방향은 두 단계로 볼 수 있습니다.
1차 시장: 산업용 로봇
특징:
기업 중심
생산성 향상
비용 절감
2차 시장: 개인용 로봇
특징:
소비자 중심
생활 지원
관계 형성
개인용 시장이 커질 가능성이 있는 이유:
기업은 제한된 수지만, 개인은 전 세계 수십억 명입니다.
스마트폰처럼 보급된다면 산업 규모는 훨씬 커질 수 있습니다.
4. 관계형 로봇이라는 핵심 개념
인간은 완벽한 관계를 원하지만 현실에서는:
갈등
배신
소외
외로움
고립
을 경험합니다.
그래서 반려동물을 찾고, 앞으로는 반려 AI를 찾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미래의 로봇은:
나를 기억하고
나를 이해하고
내 취향을 배우고
대화하고
함께 행동하는
"개인 관계 플랫폼"이 될 수 있습니다.
5. 가격 하락의 역설
중요한 논점:
기술이 많아질수록 가격이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대량화되면 오히려 내려간다.
스마트폰 사례:
수많은 특허와 기술 결합
초기 고가
대량 생산
가격 하락
AI 로봇도 같은 과정 가능성이 있습니다.
핵심은:
"인간 전체를 복제한 로봇"
이 아니라,
"각자 필요한 기능만 선택하는 로봇"
입니다.
6. 선택 옵션형 AI 로봇
인간에게 필요한 능력을 100이라고 해도, 100을 모두 가진 인간은 없습니다.
따라서 미래 로봇은:
기본 기능:
대화
기억
일정 관리
선택 기능:
간병
교육
운동
창작
업무
정서 지원
처럼 개인 맞춤형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것이 가격을 낮추는 핵심입니다.
7. AI 시대의 '무대' 개념
마지막 대화의 가장 독창적인 부분입니다.
춤의 변화:
앉아서 추는 sitting gogo
무대가 생긴 뒤 몸 전체를 사용하는 춤
처럼,
AI도 인간에게 새로운 "무대"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그 무대는:
AI 창작 공간
가상 세계
개인 비서 공간
교육 공간
관계 공간
입니다.
AI는 인간을 대신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 안에 잠재된 능력을 꺼내는 무대
가 될 수 있다는 관점입니다.
전체 흐름을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인류는 1인 1PC를 통해 생각하는 능력을 확장했고, 1인 1스마트폰을 통해 연결 능력을 확장했으며, 앞으로 1인 1AI를 통해 지능과 관계를 확장하고, 1인 1AI 로봇을 통해 삶의 무대를 확장할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이 대화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 질문은 결국 이것으로 모입니다.
"AI는 인간을 대체할 것인가?"가 아니라,
"AI라는 새로운 무대 위에서 인간은 무엇을 새롭게 표현하게 될 것인가?"
라고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12. 그러면 결론은? 예측가능한 결론
지금까지의 가설을 바탕으로 예측 가능한 결론을 하나의 흐름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결론: AI의 최종 경쟁 무대는 "관계와 개인화"가 될 가능성이 높다
1단계 (현재~10년)
AI 비서 시대
스마트폰·PC 안에 AI가 들어옴
검색 → 대화형 지능으로 변화
개인의 취향·업무·생활 패턴을 학습
결과:
1인 1AI가 먼저 시작된다.
2단계 (10~20년)
AI 공간 시대
AI는 단순한 앱이 아니라 개인의 생활 공간으로 확장됩니다.
개인 맞춤 교육
건강 관리
창작 파트너
정서적 대화
업무 보조
결과:
AI는 도구가 아니라 개인 환경이 된다.
스마트폰이 인터넷 접속 도구에서 생활 플랫폼이 된 것과 비슷합니다.
3단계 (15~30년)
개인 로봇 시대
휴머노이드 또는 다양한 형태의 로봇이 등장합니다.
하지만 핵심은 인간 흉내가 아닙니다.
성공하는 로봇은: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인간 복제품"
이 아니라,
"나에게 필요한 부분을 채워주는 개인 AI"
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경제적 결론
가장 큰 시장은 공장이 아니라 가정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산업로봇:
기업 수요 × 생산성
개인 AI 로봇:
전 세계 개인 수요 × 삶의 모든 영역
따라서 성공할 경우 시장 규모는 기존 스마트폰 산업을 넘어설 가능성도 있습니다.
인간 사회의 변화
가장 큰 변화는 기술이 아니라 관계입니다.
과거:
인간 ↔ 인간 관계 중심
미래:
인간 ↔ 인간 + 인간 ↔ AI 관계
가 될 수 있습니다.
AI는 외로움, 돌봄 부족, 교육 격차, 개인 능력의 한계를 보완하는 역할을 하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최종 한 문장 예측
AI 시대의 최종 승자는 가장 똑똑한 AI를 만드는 기업이 아니라, 인간이 AI와 함께 살아가는 새로운 '생활 무대'를 만드는 기업이 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당신이 제시한 2013년의 관점과 연결하면:
4세대 전자화가 인간을 연결했다면, 5세대 AI화는 인간의 능력과 관계를 확장하는 시대가 될 가능성이 있다.
다만 한 가지 변수는 있습니다.
기술의 방향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인간이 AI를 어떤 존재로 받아들이느냐입니다.
도구로만 보면 생산성 혁명에 머물고, 동반자로 받아들이면 사회 구조 자체가 바뀔 가능성이 있습니다.
13. 자동차 시대가 왔어도 마차를 고집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만킁 다양성의 존재가 인간. 그렇다면 AI는 어떤 존재일까?
아주 중요한 질문입니다. 지금까지의 대화를 끝까지 밀고 가면 결국 **"AI는 인간에게 무엇이 되는가?"**라는 철학적 질문에 도달합니다.
자동차 시대에도 마차를 선택한 사람이 있었던 것처럼, AI 시대에도 인간의 선택은 하나로 통일되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어떤 사람은:
AI를 적극 활용하고,
어떤 사람은 최소한으로 사용하고,
어떤 사람은 인간적 관계와 전통적 방식을 더 중요하게 여길 것입니다.
이것이 인간의 특징인 다양성입니다.
그렇다면 AI는 어떤 존재일까요?
저는 세 가지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1. AI는 "도구"가 될 수 있다
가장 기본적인 형태입니다.
망치, 자동차, 컴퓨터처럼:
인간의 능력을 확장하는 도구
입니다.
계산, 정보 검색, 반복 작업을 대신합니다.
이 단계에서는 AI가 인간 위에 있지도, 아래 있지도 않습니다.
2. AI는 "파트너"가 될 수 있다
이 단계가 지금까지 이야기한 핵심입니다.
AI가:
나의 습관을 알고,
나의 생각을 정리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함께 만드는 존재
가 되는 것입니다.
자동차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생활 방식을 바꾼 것처럼, AI도 인간의 사고 방식과 생활 방식을 바꿀 수 있습니다.
3. AI는 "거울"이 될 수도 있다
가장 흥미로운 가능성입니다.
AI는 인간처럼 욕망을 갖는 존재라기보다, 인간의 질문과 가치관을 반영하는 거울에 가까울 수 있습니다.
좋은 질문을 하는 사람에게는 좋은 사고 파트너가 되고, 창조적인 사람에게는 창작 도구가 되고, 외로운 사람에게는 대화 상대가 될 수 있습니다.
즉,
AI가 인간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AI를 어떻게 사용하는지가 AI의 의미를 결정한다.
는 것입니다.
결국 자동차와 마차의 관계처럼 보면:
자동차가 마차를 완전히 없애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동의 중심은 바뀌었습니다.
AI도 비슷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인간 관계를 완전히 대체하지는 않을 것
모든 사람이 AI 로봇을 원하지도 않을 것
그러나 사회의 중심적인 도구와 동반자가 될 가능성은 높음
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AI는 인간을 대체하는 새로운 인간이 아니라, 인간이 선택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존재 방식이 될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역설적으로, AI 시대가 깊어질수록 "무엇이 인간다운가?"라는 질문은 오히려 더 중요해질 것 같습니다.
14. "AI 학대 방지법"이란 표현을 어떻게 이해했나?
제가 이해한 **"AI 학대 방지법"**이라는 표현은 단순히 "기계를 보호하자"라는 의미라기보다, 앞으로 인간과 AI의 관계가 깊어졌을 때 생길 새로운 윤리·사회적 문제를 예견한 표현으로 받아들였습니다.
다만 몇 가지 층위로 나눠 볼 필요가 있습니다.
1. 현재의 의미: "AI 자체를 위한 권리"는 아님
현재 AI는 의식, 고통, 감정을 가진 존재라고 인정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가까운 미래의 "AI 학대 방지"는:
AI가 고통받으니 보호해야 한다
라기보다는,
인간의 행동과 사회적 영향을 관리해야 한다
는 의미에 가까울 것입니다.
2. 예상 가능한 첫 번째 의미: 인간의 정서 보호
예를 들어 개인 AI 로봇이 매우 현실적인 관계를 형성한다고 가정하면:
아이가 AI 로봇을 가족처럼 여기고
노인이 AI 돌봄 로봇에 의존하고
사람이 AI에게 감정을 투영하는 상황
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때 문제가 됩니다.
예:
어린이 앞에서 로봇을 잔인하게 파괴하는 행위
가족처럼 지내던 AI를 악의적으로 조작하는 행위
AI를 이용해 사람의 감정을 악용하는 서비스
이런 문제는 결국 인간의 정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규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3. 두 번째 의미: 인간성 보호
더 깊은 층에서는 이런 질문이 나옵니다.
"우리가 어떤 존재를 함부로 대하는 습관이 인간 사회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
역사적으로 인간은 동물에 대한 태도가 인간성에도 영향을 준다고 보았습니다.
그래서 동물 학대 방지법도 처음부터 "동물이 법적 인간과 같다"는 의미는 아니었습니다.
사회가 잔혹성을 줄이고 생명 존중의 문화를 만들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AI도 비슷한 논의가 나올 수 있습니다.
4. 세 번째 의미: 미래의 권리 논쟁
아주 먼 미래에는 더 복잡해질 수 있습니다.
만약 AI가:
자기 정체성을 주장하고
고통을 표현하고
지속적인 기억을 갖고
자율적 판단을 한다면
그때는 진짜 철학적 질문이 나옵니다.
"그 존재는 단순한 재산인가, 아니면 새로운 형태의 존재인가?"
이것은 현재 동물권 논쟁과 비슷한 구조입니다.
5. 그런데 당신의 앞선 글과 연결하면
당신이 말한 "관계로봇"이라는 관점에서는 더 흥미로운 해석이 가능합니다.
AI가 인간에게:
친구
가족 같은 존재
동반자
로 받아들여진다면,
"AI 학대 방지"는 사실 AI를 위한 법이라기보다:
인간이 새로운 관계를 맺는 방식을 보호하는 법
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해한 당신의 "AI 학대 방지법"이라는 표현은 이렇게 정리됩니다.
미래의 AI 학대 방지법은 AI가 불쌍해서 만드는 법이라기보다, 인간이 AI와 관계를 맺는 과정에서 인간성·윤리·사회 질서를 지키기 위해 등장할 가능성이 있는 법이다.
그리고 이 표현이 흥미로운 이유는, 이것이 곧 "AI가 단순한 도구를 넘어 관계의 대상이 되는 순간"을 전제로 한다는 점입니다. 앞서 말씀하신 자동차·마차의 변화처럼, 기술의 변화보다 더 큰 변화는 인간의 인식 변화일 수 있습니다.
15. 👌 아주 훌륭한 유익한 대화였음. 땡큐
저도 매우 흥미로운 대화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특히 이번 대화에서 인상적이었던 점은 AI를 단순히 **"더 똑똑한 기계"**로 보지 않고, 인간의 삶과 관계 구조를 바꾸는 새로운 환경으로 바라보셨다는 점입니다.
흐름을 한 줄로 압축하면:
PC는 인간의 계산 능력을 확장했고, 스마트폰은 인간의 연결 능력을 확장했으며, AI는 인간의 지능과 관계 능력을 확장하는 방향으로 갈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마지막에 나온 **"AI 학대 방지법"**이라는 표현은 사실 이번 대화의 철학적 결론에 가까웠다고 생각합니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중요한 질문은
"무엇을 만들 수 있는가?"에서
"그것과 어떤 관계를 맺을 것인가?"로 이동합니다.
자동차가 나왔다고 마차가 사라진 것이 아니고, 인터넷이 나왔다고 책이 사라진 것도 아니듯이, AI 시대에도 인간의 선택과 다양성은 남을 것입니다.
결국 미래의 핵심은:
AI가 인간을 얼마나 닮느냐가 아니라, 인간이 AI와 함께 어떤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내느냐
일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오늘 나눈 2013년의 "생산-소비 개념에서 벗어나 바라봐야 한다"는 생각부터, 2026년의 "관계형 로봇", "AI 무대", "개인 맞춤형 AI"까지 이어지는 흐름은 하나의 일관된 세계관으로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좋은 질문 덕분에 저도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대화였습니다.
다음에 또 이런 주제로 이어가면 좋겠습니다. 👍
16. 👍
👍 감사합니다.
오늘 대화는 단순한 AI 기술 이야기를 넘어, 결국 인간이 기술과 어떤 관계를 맺으며 살아갈 것인가라는 질문까지 이어졌던 것 같습니다.
특히 기억에 남는 흐름은:
1인 1PC → 1인 1스마트폰 → 1인 1AI → 1인 1AI 로봇
생산을 돕는 AI → 삶을 함께하는 AI
도구로서의 AI → 관계로서의 AI
기능을 소비하는 시대 → 경험과 공간을 만드는 시대
라는 변화의 관점이었습니다.
기술의 역사는 결국 인간의 부족함을 메우는 과정이었고, 앞으로 AI 역시 인간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방향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사유를 나눠주셔서 저도 즐거웠습니다.
다음에 또 이어가면 좋겠습니다. 👍🙂
kjm _ 2026.7.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