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가 나와야만 하는 이유/아놀드 슈워제네거가 간절히
원하고 있다. 그는 97년 <배트맨 앤 로빈>의 참패로 영화
생명이 위태로울 때 심장병으로 실제 생명까지 위태로웠다.
2년의 공백끝에 작년에 내놓은게 <엔드 오브 데이즈>였는데 역시 참패...그래서 자신이 여전히 달라박스라는 사실을 자신의 최대 히트작인 <터미네이터> 의속편으로 입증해야만 한다.
이 영화가 나오기 힘든 이유/<터미네이터1,2>편의 감독이자 각본가인 제임스 카메론(타이타닉)이 참여를 공식적으로 거부했다. 친구인 아놀드가 간절히 졸랐으나 이미 2편에서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다 했기에 더 이상은 할 맘이 없다고 공식 선언...
이 영화의 근황/제임스 카메론이 빠져도 워낙 아놀드가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어 거의 성사 단계다. 2편에서 존 코너역을 맡은 에드워드 펄롱도 참여를 밝혔다. 그러나 새러 코너 역의 린다 해밀턴은 감독이자 전남편인 카메론이 빠지면
출연하지 않겠다고 선언. 현재 각본이 완성됐는데 미래 인간과 컴퓨터와의 전쟁에서 T-1000(아놀드)이 여자 사이보그와 싸우는 내용이라네...
2. 인디아나 존스 4...나올 가능성 50%
이 영화가 나와야만 하는 이유/역시 해리슨 포드가 원하고
있다. 98년작 <식스 데이즈,세븐 나이트>의 그저 그런 흥행과 99년작 <랜덤 하트>의 흥행대참패로 입지가 많이 흔들렸다.나이도 이제 58세...그는 나이 먹어도 여전히 우아한
액션스타라는걸 입증하기 위해 인디역에 군침을 흘리고 있다.
이 영화가 나오기 힘든 이유/<인디>씨리즈의 삼위일체..
<감독:스티븐 스필버그>,<제작:조지 루카스>,<인디:해리슨 포드>의 스케쥴이 맞지 않는다. 스필버그는 현재 <인공지능>이라는 SF물을 찍고 있고 끝나면 <마이너리티 리포트>라는 SF스릴러를 톰 크루즈와 찍는다. 글구 그게 끝나면
<빅 피쉬>라는 드라마를...루카스는 <스타 워즈 에피소드2,3>를 마저 끝내야 한다. 워낙에 <인디>의 제작진이 헐리우드를 뒤흔드는 파워맨들이라 바빠서 스케쥴이 맡지 않는 것이다.그들의 스케쥴이 정확히 맞는 때가 2006년이란다.
글쎄..64살의 인디아나 존스라..
이 영화의 근황/그러나 현재 각본이 완성되었다. 각본은
<식스센스>로 놀라운 시나리오 감각을 보여줬던 나이트
시야말란이 썼는데 이번엔 사라진 대륙 아틀란티스의 보물을 찾는 내용이라네....
3.미이라2...나올 가능성 100%
이 영화가 나와야만 하는 이유/<인디아나 존스>에 싸구려 공포물을 결합한 유치한 <미이라>가 예상 밖의 빅히트를 치자 제작자들은 바로 속편을 결심했다.
이 영화의 근황/벌써 속편이 완성되었다. 전편의 캐스트가 그대로 속편으로 이어진다. 전편에서 물리친 미이라가
되살아나 런던에서 편히 살고 있는 주인공을 찾아온다는 내용이라네..제목은 <머미 리턴>이구 내년 여름에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