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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스타일 스크랩 ◀my 패션스타일◀ 옷장 뒤지기.. 옛날옷이 많아서 죄송해요~ 좀 챙피 -.,-;;;
스카이~ 추천 0 조회 10,241 08.01.24 18:46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반드시 답변하셔야 합니다 (삭제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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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1) 회원님 미니홈피나 개인 블로그를 공개하시겠습니까.  (예/아니오) 

질문 1의 답변 :  아니요

질문2) 만약 쇼핑몰 관계자일 경우, 홍보로 판단하여 활동이 중지되고

사진이 공지에 공개되는 것에 동의 하셔야만 등록이 가능합니다. (동의)

질문 2의 답변 :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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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외출을 못하는 상황이라.. 트랜디한 옷들은 없어요. 

그냥.. 옛날 생각하면서 옷장 한번 뒤져봤습니다. 

옷장 뒤져 어슬픈 코디해서 사진찍는걸 좋아라 했었지요.. 몇년전만해도~~

근데 뭐 결혼하고 애 키우면서 그냥저냥 지내다가.. 마패방 보면서 옛날 생각 마니 나더라구요.

그래서 뒤져 후다닥 찍어봤습니다. 대부분 오프에서 샀고 옛날옷들이예요..

 

 

작년겨울에 샀던 점퍼인데...   이런 스탈 많죠.  인터넷엔 2-3만원에도 팔더만요.. 매장에서 10만원에서 천원빠지게 주고 샀는데 정말 뽕 뺐답니다.  

겨울내 입고 올해도 가을부터 지금까지.. 정말 신경쓰기 싫을때 걸쳐입는옷이예요. 저한테는 완소완소..  [검정이라 밝게해서 흐리네요]

 

<최근사진...  12월말.  이날 먼길오신 어머님이 애 봐준다고 바람쐬고 오라고 해서 나갔다가 왔는데.. 담날 딸냄 아파서 병원입원하고.. ㅠ.ㅠ  새해를 응급실에서 밤새며 맞이했다는...>

 

 

 

이건 얼마전에 백화점 갔다가 행사장에서 산거예요. 

나프나프껀데 가격이 5마넌.  와우~~~   너무 싸다 싶어 딱 한장 남은거 입어보고 사왔지요.

 입으면 몸에 약간 피트되요. [검정이라 밝게해서 흐리네요]

 

 

이건 한 5년된옷인데..  엉덩이 덮히는 기장이고 무지 따뜻해요.   

스톰꺼구요.. 그당시 세일 마니 하는거 8만원에 샀어요.

동생이 생일선물로 사줬던 옷.  ^^ 

요즘도 큰애 어린이집 갈때 잠깐씩 입고나가요. 스키니에 부츠신고..

 

 

위에 있는옷..  으아..  얼마전 쇼핑몰 여기저기 구경하다가 1만2천원인가 하길래.. 웬일이야 싶어 샀지요. 집앞에 나갈때 풍덩하게 걸치고 다녀야지 싶어서.. 

근데......  뭡니까.   작아요.  ㅜ.ㅜ    제가 출산한지 얼마 안된상태라 정 66사이즈 몸매이긴하지만..

단추도 안잠길라하고..  특히 팔뚝이 쬐요.  못살아~~~

화면에서 보기엔 오버핏 사이즈로 완전 편하게 입을줄 알았는데..   뜨헉..

착샷에 빨간체크남방은 얼마전 백화점에서 남자껀데 이월이라 싸길래 샀다지요.  확실히 남성용이라 핏이 좀 덜 예쁘지만.. 엉덩이 가려줘서 넘 좋아요. ㅋㅋ  살찐 사람은 이해할듯..

 

아래 있는 옷은 한 10년된거같네요.  동대문 밀리오레에서 산옷.  안버리고 겨울철에 한두번씩은 꼭 입어요.  어그부츠랑 같이.. ^^    세련된맛은 없어도 편하게 가끔 걸치곤합니당.

 

조끼는 작년에 겨울 들어갈때 만원에 팔기에 사뒀는데 아직 못입어봤네요

 

 

이것도 한 3년된옷..  가끔 걸쳐요.   오른쪽사진 분홍후드.. ㅠ.ㅠ  목진동이 너무 좁아 목졸린느낌. 컥..  (3년전사진) 그래서 이때 입고 한번도 못입었어요. 아까버. 지금은 살쪄서 작아서도 못입을듯.  자켓은 지마켓에서 3만원 넘게 주고 샀는데.. 그땐  싸다 생각했는데 지금보니 비싼듯.. ㅋㅋ.

 

 

반팔 터들니트구요..  터들이 무지 두꺼워요.  그래서 입고 나가면 목에 땀난다는. ㅋㅋㅋ   입고 찍은건..임신 8개월때입니다.  -.,-;;;;;  

만삭사진 찍으러 가는게 귀찮아서 혼자 잇으면서 생쑈한번 해봤었죠. 

보세에서 5만원정도 줬어요.   [검정이라 밝게해서 흐리네요]

안에 있는 검은티셔츠는 만원 좀 넘게줬는데.. 참 여기저기 잘 받쳐입었어요.

 

 

 

롱티는 동네 보세에서 2만원넘게줬나??  이뻐서 샀는데.. 입으면 뚱뚱해보여요. ㅠ.ㅠ   살을 빼던지해야지..  아래 시보리가 딱 붙어서 커버가 안되고..  엉덩이부분이 마니 뚱뚱해보임.

옆에 있는건 니트라고 해야하나???   스판끼가 있으면서 보드라운 니트예요. 

작년인가?  지마켓에서 산거같아요. ^^;;;;    근데 지금은 좀 작다는.. ㅜ.ㅜ

 

 

첫번째꺼는 동네보세에서 2만8천원주고 산옷.

두번째 뒷모습은 임신8개월때.. ㅋㅋ  가을에 산 면가디건인데 8부소매고 폴햄이었나?? 세일해서 1만9천원에샀어요.  예쁘고 좋은거같아요.  봄,가을로 마구 걸쳐줄려구요.   

세번째 흰옷은 위에 가디건이랑 비슷한 제질??  니트같은데 스판끼가 있고 보들보들 좋아요. 작년겨울에 산 옷.  동네보세집에서.. ^^ 

 

 

반팔니트가디건.   작년겨울에 반팔로 된 가디건 찾다가 길거리에서 산옷. ㅋ

동네에 노점이 많아요. (너무좋아)  노점 옷가게에서 3만5천원에.  꽤 두께감이 있는 반팔가디건이예요.  근데 좀 뚱뚱해보이고.. 입으면 그닥 이쁘지않아요.

 

오른쪽 항아리원피스는 동생옷이예요. ㅋㅋㅋ

임신복이 아닌데..  임신복으로 입었다면서  저 둘째 가졌을때 입으라고 줬는데 안돌려줬어요. ㅋㅋ  보세구요 비싸게 샀다고 올겨울에 입어야 된다고 달라고 했는데 깜빡하고 안가져다 줬어요.

너무 멀리 떨어져 살고있어서..  아직 못 전해주고 제가 가끔 입습니다. ㅋㅋㅋ

 

분홍자켓은 걍 한번 찍어봤어요. 푸하하하   지마켓에서 3년전쯤 2만원대줬는데..  그해에 두어번 입고 옷장에서 나온적이 없는...   30대가 되니 어려보이고 싶었던게야.. ㅋㅋㅋ

 

오른쪽은.. 위에 검은색 터들니트 사면서 같이산 옷.  이게 안에 옷이랑 해서 6만원정도 줬어요. 뜨헉..

무릎기장의 청반바지랑 목도리랑 마네킹에 코디했는데 너무 예뻐서 샀건만..

내가 입으니 뚱해보임.. 으악~~~~~~~ 뱃살.. ㅠ.ㅠ

 

 

이옷은 정말 10년 넘은 옷이예요.

어디서 얼마에 샀는지 전혀 기억나지 않는옷.  3년전에 이사앞두고 옷장에 있는 옷 반이상을 버릴때도 이상하게 넣어두고 싶더니.. ㅎㅎㅎㅎ 안버리길 잘한거같아요.

짙은브라운인데.. 꺼내입으니 좋네요.  겨울엔 얇고 봄엔 색이 탁해서 가을에만 입어줘야할거같아요. 올 가을엔 꼭입어야지. 으하하..

(착샷은 대충 보셈..  걍 실내복에다 걸쳐봤어요..)

 

 

 

왼쪽은 아주 얇은 세무느낌의 옷인데 정말 뽕을뺐어요. 결혼전에 산거니까 7-8년됐어요.  보세인데 어디서 얼마에 줬는지 기억안남.  근데 작년부터 좀 쬐더니.. 지금은 작음. ㅋ

오른쪽은 가죽자켓인데.. 이것도 한 7-8년됐어요..

롯데잠실에서 18만원인가? 주고산건데 결혼하고는 두어번입었나??  손은 안가지만 가죽자켓이라 안버리고 걍 보관중.

둘다 사이즈 작음......... ㅠ.ㅠ

 

 

검정가죽자켓은 큰애 임신때 샀으니까 5년쯤됐네요.  기본형. 

갤러리아백화점에서 10만원인가 줬어요.  ㅎㅎ  싸다고 임신9개월 만삭인데 걸쳐보고 걍 샀다는....

오른쪽은  이것도 10년쯤 된거같은데 왜 안버리고 넣어뒀는지.. ㅋㅋ

기본스탈이라 그냥 둔거같아요.  안입은지가 몇년인지.. ㅋㅋㅋ

 

 

 

 

이건 작년여름 사진들.......  임신한 상태라  대부분 가릴수 있는 스탈로 입고다녔지요. 하지만 임신복이 아니라는거!!!    내년 여름에도 입을거라긔 ㅎㅎㅎ 

또 새해가 밝아 한살을 더 먹었네요.

가끔 내 나이를 생각하면서 깜짝깜짝 놀라곤 한답니다. 

1월들어서자마자 작은애가 태어난지 한달반밖에 안됐는데 기관지염에 폐렴이 와서 2주나 병원에서 입원을 했지요.  아...  힘든 2주간의 병원생활.

근데 거기서 만난 모든 엄마들이 둘째가 아니고 첫애인줄 알더라구요. ㅋㅋㅋ

둘째라고 나이 물어서 얘기하면 절대 그렇게 안보인다고 깜짝놀라주심. ㅋㅋ 말하는 나도 놀람.   놀라주신 맘들 감사.. 꾸벅. ^^:;

 

별거 없는데 내용만 길어진거같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둘째 낳은지 두달밖에 안돼 외출을 전혀 못하고 있는데 자꾸만 옷은 사고싶고..  이렇게 옷장 열어보고 나니...  약간 자제가 되네요.  ㅋㅋㅋㅋ

아..........   언능 따뜻한 봄이 와서 놀러나가고싶어요.  그때면 애기도 백일이 지나고.. ^^

 

  

 

하루종일 요녀석이랑 씨름하느라 온몸이 쑤십니다.  정말 애키우기 너무 너무너무 힘들어요. ㅜ.ㅜ   세수도 못하고 사는 ....  초췌한 내모습 ㅜ.ㅜ

언제 큰딸만큼 키우나..   ㅠ.ㅠ 

 

-추가...

 

후아유자켓이 무료배송 4천9백원이라고 자꾸 나오길래 들어갔다가... 크헉 모델핏이 괜찮아 보여 샀더랬어요.  배송이 왔는데 정말 박스포장값도 안되겠더라구요.. 구김이 많은데 잘 입으면 괜찮을거같아요.. ㅋㅋㅋ  빨아서 다려 봄에 입어야겠어요.  공짜같은느낌.

 

 

 

역광이라 밝게해도 어둡네요.  바랜듯한 네이비색이랍니다.

 4천9백원.. ㅋㅋㅋㅋㅋㅋㅋ  정가는 4만9천원이라고 택에 적혀있네요.

 

  

  

 한달전 사진..   애 낳은지 4주만에 첫 외출.  엄마 계실때 장 좀 봐둔다고 이마트 가는길이랍니당..   15키로 찐살이 퇴원할때 딱 3키로 빠졌다는. .ㅠ ㅠ

 하루 잘 마감하세요~~~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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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8.01.24 18:46

    첫댓글 첨 해볼라니 올리기 힘드네요.. ^^;;;;;;

  • 08.01.24 18:49

    아가 예뻐요^^ 동네보세집에서 산 원피스 둘다 예쁘네용 ㅜㅜ 울 동네 보세집은 왜 이모냥인지 ㅋㅋㅋ

  • 작성자 08.01.24 20:31

    넹..확실히 인터넷 싼곳에 사는거보다 나은거같더라구요.

  • 08.01.24 18:58

    와웅 센스 짱짱짱.. 애기보고 놀랬어요~ 아가씨같으세용!!

  • 작성자 08.01.24 20:31

    흑.. 감사하다긔.. 진짜로 믿어요.. ^^ ;

  • 08.01.24 19:30

    코트가 다 이뻐요!!!! 다 유행 안타고 오래입을 수있는것들이라 부러워요ㅠㅠ.. 애기 너무 이뻐요!!!

  • 작성자 08.01.24 20:32

    감사감사.. 근데 참 애 키우는게 너무 힘드네요.. ㅠ.ㅠ

  • 08.01.24 19:31

    나프나프꺼 너무 이뻐용 ㅠㅠㅠㅠㅠ

  • 작성자 08.01.24 20:33

    싸고 좋은거같아요.. 쬐끔 무겁지만..

  • 08.01.24 21:37

    와 ~ 알뜰살뜰.. 이쁜 며느리시겠다긔..^^ 아가두 넘 귀여워요~ 힘드셔도 저 아가 웃음보면 힘든 게 싹 잊어지겠다긔^-^

  • 08.01.25 00:54

    와방 행복해보이세요~~~~~~

  • 08.01.25 09:48

    와 아가씨 가테염 ㅋㅋㅋ ^^

  • 08.01.25 15:22

    어머.................아가씨인줄 알았어염...................ㅠㅠㅠㅠㅠㅠ젊은 엄마시긔!!!!!ㅋㅋㅋㅋㅋ

  • 작성자 08.01.25 17:18

    알고보면 나이는 젊은엄마아니긔.. ㅎㅎㅎㅎ 고마워욤..

  • 작성자 08.01.25 17:18

    앙..... 좋은댓글 써주니 넘 감사감사... 외출도 못하고 한다해도 애델꼬 다니니 무조건 편한옷밖엔 못입고..ㅠ.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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